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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방해·명예훼손·배임·제3자뇌물제공·공무집행방해죄·모욕죄...
고소·고발만 13건… 조국 혐의, 범죄 성립 가능성 크다
딸 입시비리, 사모펀드(PEF) 재산 '몰빵' 투자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조국(54) 법무부장관 후보자 일가에 대한 고발·고소가 난무한다. 지난 8일 법무부장관 내정설이 나돌 때부터 불과 20여 일 만에 13건이다. 업무상 배임, 부동산실명제법 위반, 명예훼손, 모욕
2019-08-28 김현지 오승영 기자 -
"낙마 못 시키면 집에 가라"
'청문회' 넘어 '특검' 앞으로?… D-5 '조국 청문회' 3대 포인트
여야가 청문회 일정에 합의하면서 조국(54)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다음달 2~3일 이틀간 열린다.관전 포인트는 크게 세 가지로 압축된다. 딸 입시 비리와 가족 사모펀드 등 각종 의혹에 대한 조 후보자의 해명, 신임 법무부장관으로서 진정성을 갖고 검
2019-08-28 김동우 기자 -
"문재인 정부가 김원봉 서훈 추진했던 이유"
"조국 종조부 조맹규, 김원봉 밑에서 공산 활동… 청문회서 밝혀라"
3·1운동에 참여한 항일독립운동가로 알려진 조국(54·사진)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종조부(조부의 형제)가 북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수립에 참여한 '민주주의민족전선(이하 민전)' 출신 좌익인사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황태순TV'를
2019-08-28 조광형 기자 -
KT 전 사장 "김성태가 직접 봉투 건네" 법정 증언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딸의 계약직 취업을 직접 청탁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서유열 전 KT 사장은 27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신혁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석채 전 KT 회장 등의 업무방해 혐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서 전 사장은 "김성태 의원이 흰
2019-08-27 김동우 기자 -
명분있는 통합해야 정권교체 희망 있다
자유우파진영, 보수통합 신호탄 쐈다… 통합혁신위 본격 활동
야권 통합 준비기구인 ‘통합과 혁신 준비위원회(이하 통합준비위)’가 보수 통합의 신호탄을 쏘아 올랐다. 자유우파 진영의 통합과 혁신을 통해 내년 총선 승리와 정권 교체를 이뤄내는 게 목표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등 현역 정치인을 비롯해 박관용.박찬종 전 의원 등 우
2019-08-27 오승영 기자 -
"시장에 최대한의 자유를 줘야 한다"
"550만 자영업자 빚이 600조원… 文경제가 나라 망쳤다"
"현 정부의 문제는 선거에서 이기고 정치적 지지를 획득하기 위해 경제를 도구로 삼는다는 점이다. 그래서 분양가상한제 같은 정책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가 27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경제 진단과 대안' 주제의 한
2019-08-27 김현지 기자 -
"조국 압수수색은 면죄부 꼼수" ↔ "정의 검찰"…네티즌 '갑론을박'
검찰이 27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관련 압수수색에 들어가자 여야를 막론하고 당혹해했다는 기사에 가장 많은 네티즌이 '좋아요'와 '댓글'을 남기며 많은 관심을 표한 것으로 나타났다.빅터뉴스가 이날 하루간 쏟아진 네이버 뉴스들을 워드미터로 분석한 결과, 조선일보의 "與
2019-08-27 데스크 기자 -
"저런 자가 민정수석 했나"…'서울대 학술행사 조국 딸 참석' 보도에 '분통'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 씨가 고교생 시절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예정 학생과 서울대 법대 대학원생·학부생만 참석할 수 있었던 서울대 학술행사에 참석했다는 기사에 가장 많은 네티즌이 '화나요'를 남겼다.빅터뉴스가 27일 하루간 쏟아진 네이버 뉴스들을
2019-08-27 데스크 기자 -
대입전형 비판하더니… 조국 딸 ‘대입 의혹’엔 침묵하는 좌파단체
좌파성향 교육시민단체들이 조국(54)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 씨의 입시 비리 의혹에 침묵으로 일관해 비난 여론이 일었다.‘비교과 활동’을 통한 대학입시전형에 대해 보도자료·성명서·기자회견 등 갖은 수단으로 거세게 비판하던 이들 단체가, 정작 ‘같은 수법’으
2019-08-27 두은지 기자 -
조국 청문회에서 진실 밝혀야
"독립운동 했다는 조국 종조부… 남로당 간부였다"
황태순 정치평론가가 유튜브 채널 '황태순TV'를 통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종조부(조부의 형제)가 해방 이후 남로당 노동부장을 지냈다"고 주장했다.황씨는 26일 "조국 후보자가 늘 자랑스럽게 얘기하는, 웅동중학교의 전신인 계광학교에서 교사로 근무
2019-08-27 조광형 기자 -
"수사 중 핑계대고 청문회 피하려는 꼼수 아니냐"
검찰, 고대·서울대·펀드 압수수색…'조국 수사' 착수는 했는데
검찰이 조국(54) 법무부장관 후보자와 가족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전방위적 압수수색에 들어가면서 수사를 본격화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고려대 생명과학대학과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서울대 환경대학원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파
2019-08-27 김동우 기자 -
우리공화당 “천막 철거비 청구 부당”…서울시 상대 소송
우리공화당이 서울시가 '우리공화당 천막당사'의 철거비를 청구한 것이 부당하다며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26일 우리공화당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시를 상대로 '행정대집행 비용납부 명령에 대해 취소 청구'에 관한 소장을 서울행정법원에 제출했다. 인지연 우리공화당
2019-08-26 두은지 기자 -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 손혜원 "보안자료 아냐"… 첫 재판서 혐의 부인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기소된 손혜원(64) 무소속 의원이 첫 재판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손 의원이 미리 입수해서 본 '도시재생 사업 계획서'가 보안자료가 아니기 때문에 범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것이 손 의원측 주장이다.서울남부지법 형사4단독 박찬우 판사는
2019-08-26 김동우 기자 -
“플랫폼 혁신, IoT 활성화 이끈다”… 퀄컴 창업자의 ‘4차 혁명’ 제언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게 스마트화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사물인터넷(IoT) 활성화를 위해서는 다중접속엣지컴퓨팅(MEC·Multi-access Edge Computing) 플랫폼이 필요하다."알렌 살마시(Allen Salmasi) 전 퀄컴 부회장(현 비아 대표
2019-08-26 김현지 기자 -
"조국 부녀, 부산대 의전원 업무방해"…시민단체 고발
'자녀 입시비리' 등 의혹에 휩싸인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딸이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다. 조 후보 딸이 허위 이력을 기재한 자기소개서로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이하 의전원)에 합격했는데, 이 과정에서 조 후보자 부녀가 해당 학교 입학사정위원의 업무를 방해
2019-08-26 김현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