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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세력에 의해 개미투자자들이 피해볼 수 있다"
"조국펀드는 가족펀드… '이해상충 위배 의혹' 수사하라"
시장경제와민주주의연구소(시민연)가 "조국(54)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사모펀드 투자에 대한 '이해상충 원칙' 위배 의혹을 철저히 가려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해상충 원칙은 고위 공직자가 국가 전체의 이익보다 자신의 투자이익에 맞도록 예산을 배정하거나 같은 의도의 정책을
2019-09-04 김동우 기자 -
[취재수첩] 질문기자 바꿔 반박·추가 질문 막고… '꼼수' 조국 간담회
조국(54)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기자간담회가 3일 새벽 2시16분쯤 끝났다. 2일 오후 3시30분부터 시작됐으니 꼬박 11시간가량 걸렸다. 조 후보자의 '기습적' 기자간담회는 자유한국당과의 인사청문회 증인을 두고 줄다리기를 하던 끝에 나온 더불어민주당과 조 후보자
2019-09-04 오승영 기자 -
수시모집 코앞…‘재정지원제한대학’ 수험생 유의해야
202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오는 9월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이뤄진다. 대학들은 ‘대입전형 기본사항’에 따라 이 중 3일 이상을 정해 원서를 접수한다. 수시모집을 앞둔 상황에서 수험생은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이 재정지원제한대학에 포함돼 있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
2019-09-04 신영경 기자 -
"한국당이 저랬어 봐라, 광화문 집결해 횃불 들었지"… 이게 여론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부인인 동양대 정경심 교수가 동양대 측에 "딸의 표창장이 정상적으로 발급됐다는 반박 보도자료를 내달라"고 압력을 가했다는 기사에 가장 많은 네티즌이 '화나요'를 남긴 것으로 파악됐다.빅터뉴스가 4일 하루간 쏟아진 네이버 뉴스들을 워드미터로 분석
2019-09-04 데스크 기자 -
"문재인 정부의 탈북민 외면정책 때문이다"
“탈북 모자 아사 사건은 文정권 차원의 살인”
“탈북 모자 아사 사건은 현 정권 차원의 살인이다.”김석우(74) 전 통일원(현 통일부)차관이 4일 오전 9시30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상임대표 김태훈, 이하 한변) 주최로 열린 시국특별대토론회 ‘사문화된 북한인권법, 무
2019-09-04 김현지 기자 -
조국 사태의 본질과 대한민국의 못 다 이룬 사명
안녕하십니까? 서울대학교 인문대 학부생 권영찬이라고 합니다. 얼마 전 서울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조국 교수가 법무 장관 후보로 적절한지 여부를 묻는 투표 결과 98%의 부적절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결과만으로도 조국 교수를 향한 여론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자녀입시
2019-09-04 트루스포럼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17학번 권영찬 칼럼 -
당시 교사 “기회 되면 검찰 조사에서 성실하게 답하겠다”
조국 “한영외고가 딸 인턴십”…한영외고 “처음 듣는 말”
조국(54) 법무부장관 후보자는 지난 2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딸 조모(28) 씨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한영외고 교사가 담당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당시 입시 담당자였던 A교사는 그런 말은 처음 들어본다는 취지로 답했다.3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한영외고 유학반의 전 입시 코
2019-09-03 박찬제 기자 -
입시 전문가들 "우리가 보기에도 모호한 게 많다"
"조국 부인, 돼지엄마로 불릴 만하다"… 입시전문가 4인의 반박
조국(54)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자녀 입시비리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거듭 해명했다. 조 후보자 딸 조모(28) 씨가 고려대학교에 입학한 경위, 단국대학교 인턴십 프로그램 이후 의학논문 제1저자로 등재된 사실 등 각종 의혹이 적법하게 이뤄진 절차라는 게 조 후보자
2019-09-03 김현지 기자 -
표정은 '좋아요', 댓글은 '비난'… 이상한 나경원 기사 반응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임명 강행 시 한국당도 중대한 결심을 할 수밖에 없다"면서 정국 경색을 예고했다는 기사에 가장 많은 네티즌이 '좋아요'를 눌렀다.빅터뉴스가 3일 하루간 쏟아진 네이버 뉴스들을 워드미터로 분석한 결과, 한겨레의 "나경
2019-09-03 데스크 기자 -
법조계 의견 종합취재
"조국 펀드, 내부정보 이용 우회상장 개연성 크다"
조국(54) 법무부장관 후보자 일가가 전 재산보다 많은 70억원대 금액을 '몰빵' 투자한 사모펀드(PEF), 일명 '조국 펀드'와 관련해 불법 논란이 뜨겁다. 조 후보자는 2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이름 자체를 이번에 처음 알았다'며 '운용 과정
2019-09-03 김현지 기자 -
"조국 의혹 관련자들 증거인멸 정황"… 분노한 네티즌들
검찰의 압수수색이 이어지자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측이 광범위한 증거인멸을 시도한 정황이 포착됐다는 기사에 가장 많은 네티즌이 분노를 표출했다.빅터뉴스가 3일 하루간 쏟아진 네이버 뉴스들을 워드미터로 분석한 결과, 한국일보의 "[단독] '조국 의혹' 디지털 자료 삭제
2019-09-03 데스크 기자 -
조국+앵무새=조무새?
'모른다, 아니다' 하지 말라더니…조국 "모른다"만 50번 반복
조국(54)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무산 후 기습적으로 감행한 기자간담회에 대해 ‘조로남불’ ‘조적조(조국의 적은 조국)’ 간담회라는 비아냥이 나왔다. 그도 그럴 것이 이번 간담회 열흘 전인 지난달 22일, 조 후보자는 SNS를 통해 각종 의혹에 대해 “법적 문
2019-09-03 박찬제 기자 -
입시비리, 사모펀드, 웅동학원... 모두 "몰랐다"는 조국
"셀프 간담회" 다음날…검찰 '조국 부인' 압수수색
조국(54)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딸 조모(28) 씨의 입시비리와 관련해 조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와 서울대 의과대학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냈다. 조 후보자의 딸을 논문 제1저자로 등재해준 장영표 단국대 의
2019-09-03 김동우 기자 -
"전문진술 증거능력 없다"… 대법원 판결에 MB '반색'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삼성 뇌물수수 혐의가 무죄로 판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법원이 국정농단사건 판결문에서 "'전문진술(傳聞陳述, 증인이 다른 사람에게 들은 것을 진술한 것)'에는 증거능력을 부여할 수 없다"고 강조했기 때문이다. 이 전 대통령의 삼성 뇌물수수 혐의와
2019-09-03 김동우 기자 -
"법적 근거도, 정당성도 없는 정치쇼"
"조국 멋대로 청문회"… 법조계 "청문법 위배, 있을 수 없는 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사실상 ‘국민청문회’를 단독으로 개최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조 후보자가 직접 국민 앞에서 의혹을 해명하겠다는 것인데, 법조계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반응이다. 국민청문회가 국회법이나 인사청문회법에 따른 합법적인 청
2019-09-02 김동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