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물겹다 유시민… ‘盧 호위무사→曹 호위무사’ 변신

    유시민(61)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최성해(66) 동양대 총장에게 직접 ‘외압성’ 전화를 건 사실이 드러난 것은 5일이다. 동양대는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과정에서 제출한 ‘총장 표창장이 허위’라는 논란을 겪고 있는 대학이다.유 이

    2019-09-06 오승영 기자
  • 학력부진 심해지자 조희연 “시험 보겠다”… 실효성은 ‘글쎄’

    내년부터 서울 시내 초3, 중1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학력 미달 여부를 판단하는 기초학력 진단검사가 실시된다. 학습부진을 예방한다는 게 목적이지만 ‘일제고사 부활’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5일 ‘2020 서울학생 기초

    2019-09-06 신영경 기자
  • 커지는 증거인멸 의혹

    조국 부인 PC, 증권사 직원 車 트렁크에 있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아내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검찰 압수수색 직전, 경상북도 영주에 있는 동양대 연구실에서 반출한 PC가 정 교수의 재산관리인 격인 한국투자증권 영등포PB센터 프라이빗 뱅커(금융 포트폴리오 전문가) 김모 씨의 차량 트렁크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2019-09-06 조광형 기자
  • 네티즌들 "특검 가야 한다" 최고 공감

    동양대 총장 "조국 답변 엉터리… TV 끄고 싶었다"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청문회를 본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분통을 터뜨렸다. 그는 "조국 교수가 엉터리 같은 말을 하신다"며 "저런 분이 법무부장관을 하실 수 있겠나 싶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중앙일보는 6일 청문회가 진행되는 동안 최 총장과 통화한 내용을

    2019-09-06 데스크 기자
  • 이재명 2심, 벌금 300만원… 확정되면 '지사직 상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2심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 2심 선고가 대법원에서 확정될 경우 이 지사는 도지사직을 상실하게 된다. 수원고법 형사2부(임상기 부장판사)는 6일 이 지사의 항소심 선고공판을 열고 '친형

    2019-09-06 김동우 기자
  • 네티즌 울린 기사…'숨진 40대 가장의 마지막 메모'

    건축업에 종사하던 한 40대 가장이 인부들에게 임금을 지불하지 못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다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는 기사에 가장 많은 네티즌이 '슬퍼요' 표정을 남겼다.빅터뉴스가 6일 하루간 쏟아진 네이버 뉴스들을 워드미터로 분석한 결과, 국민일보의 "'대전 일가족 사

    2019-09-06 데스크 기자
  • 2016년 매출 '0원'인 회사에

    270,000,000,000원… '조국펀드 컨소시엄'에 넣기로 했었다

    국내 대형 증권사들이 '조국펀드'의 투자를 받은 'PNP 컨소시엄'에 2700억원대의 투자를 제안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투자 제안 시기는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사모펀드에 투자를 약정한 직후다. 6일 조선일보는 메리츠종금증권이 조 후보자 일가가 코링크프라이빗

    2019-09-06 김동우 기자
  • "엄연한 연구부정행위”

    병리학회, 조국 딸 논문 취소… 고려대 “수사 결과 지켜볼 것”

    대한병리학회가 조국(54)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 씨가 ‘제1저자’로 올라간 단국대학교 의학논문에 대해 직권취소 결정을 내렸다. 조씨가 입학한 고려대학교 측은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 처리 방안을 결정하겠다’는 견해를 내놨다.6일 고려대 측은 본지와 통화에

    2019-09-06 박찬제 기자
  • 외신기자클럽, '반일 종족주의' 저자 이영훈 교수 초청

    최근 사회 전역에 찬반 논란을 불러 일으킨 '반일 종족주의'의 대표 저자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현 이승만학당 교장)를 서울외신기자클럽(SFCC : The Seoul Foreign Correspondents’ Club)에서 초청해 질의 응답을 갖는 자리가 마련됐다.5일

    2019-09-06 조광형 기자
  • 그럼 쓴 사람은 누구?

    조국 딸 논문 파일 정보… ‘만든 사람 조국, 최종저장자 조국’

    조국(54)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딸 의학논문 파일에 ‘만든 이=조국. 마지막으로 저장한 사람=조국’이라는 정보가 담긴 것으로 드러났다.5일 동아일보는 조 후보자의 딸 조모(28) 씨가 2007년 한영외고 1학년 당시 1저자로 등재된 영어 의학논문의 책임저자인

    2019-09-06 노경민 기자
  • 문재인 정권 들어선 뒤... 한겨레는 취재가 아닌 '감싸기'에 급급했다

    "조국 비판기사 삭제, 한겨레신문 곪았다"… 기자 31명, 편집국장 사퇴 촉구

    입사 7년차 이하 한겨레신문 기자 31명이 6일 오전,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비판하는 칼럼을 출고 이후 삭제한 '박용현 편집국장 이하 국장단'의 사퇴를 촉구하는 '기명 성명'을 냈다.이들은 이날 사내 메일로 전체 발송한 '박용현 편집국장 이하 국장단은 조국 보도

    2019-09-06 조광형 기자
  • "조국 부인 협박, 강요, 증거인멸"… 시민단체 '고발장

    조국(54)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겨냥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검찰은 조 후보자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연구실 등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최성해(66) 동양대 총장을 불러 9시간가량 조사했다. 정 교수가 조 후보자 딸 조모(28) 씨의 입시 비리 의혹에 관

    2019-09-05 김현지 기자
  • 양파 맞네

    [단독] '조국 펀드' 운용사, 애초부터 무자격 회사였다

    조국(54) 법무부장관이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인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가 등록 당시부터 '무자격 회사'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현행법상 사모펀드 운용사는 '상근 운용인력 2명 이상'을 필요로 하도록 규정했지만, 코링크PE의 실제 상근인력은 1명인 것으로 확인됐

    2019-09-05 김동우 박찬제 기자
  • 대전 일가족, 생활고로 극단적 선택 가능성

    대전에서 부모와 어린 딸·아들 등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전 중부경찰서 등은 지난 4일 오후 4시쯤 대전 중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숨진 남성 A씨(43. 건축업)의 신원을 확인

    2019-09-05 전명석 기자
  • '100일 검증' 무시… 조국펀드 투자사, 16일 만에 '서울시 와이파이' 사업권

    서울지하철의 공공 와이파이 사업권이 서울시 감사위원회의 100일 기술심사 권고도 무시한 채 16일 만에 조국펀드 투자사에 넘어간 것으로 드러났다.5일 조선일보는 조국(54)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사모펀드 운용사가 자금을 조달한 'PNP 컨소시엄'이 2017년 9월 서울지

    2019-09-05 노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