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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서 위조'로 일단 기소... 이게 검찰의 전략적 판단
'사문서 위조' 조국 부인 10일 소환… 구속영장 가능성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신임 법무부장관의 임명을 강행했지만, 검찰의 조국 일가 수사는 이어질 전망이다. 조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추가 기소 가능성도 제기된다. 정 교수는 동양대 총장 명의의 표창장을 위조해 사문서 위조로 기소됐다. 하지만 위조된 사문서를 딸
2019-09-09 김동우 기자 -
서울시교육청 '조국 딸 학생부 유출' 수사 의뢰… 표창장 원본은?
조국(54) 신임 법무부장관 딸 조모(28) 씨의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유출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이 경찰에 정식 수사를 의뢰했다.서울시교육청은 9일 "조씨의 학생부 정보 유출 사안이 법률 위반 혐의가 있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조
2019-09-09 신영경 기자 -
판결도 없었는데…판결 뒤집으려 했다고?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받는 양승태(70·사법연수원 2기) 전 대법원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현직 외교부 직원이 '재판 개입이 있었다'는 취지의 증언을 했다. 박근혜 청와대와 외교부가 2012년 '일제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을 뒤집기 위해 대법원 측 고위 인사들과
2019-09-09 김현지 기자 -
처음 등장하는 의문의 회사... 익성
서울지하철 와이파이… "조국 이름 내세워 2700억 유치했다"
조국(54) 신임 법무부장관의 이름을 내세워 서울지하철 와이파이사업 투자금이 유치됐다는 진술이 나왔다.9일 조선일보는 ‘조국펀드’ 운용사인 코링크PE가 인수한 웰스씨앤티 대표 최모 씨가 검찰에서 “서울시 지하철 와이파이사업과 관련해 여러 투자자에게 ‘조국 민정수석 돈이
2019-09-09 노경민 기자 -
"문 대통령과 조국은 국민을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가?"
한변 "조국 임명은 대국민 선전포고… 극악한 국정농단"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한변)이 문재인 대통령의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에 대해 "국가와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이자 극악한 국정농단"이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한변은 9일 성명을 내고 "문 대통령은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을 즉각 취소해야 하고, 조국은 무릎 꿇고
2019-09-09 김동우 기자 -
가정연합·상투메 프린시페, '아프리카 서밋 2019' 공동 개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은 아프리카 대륙의 작은 섬나라인 상투메 프린시페 민주공화국과 공동으로 5~7일까지 3이간 상투메 프린시페 국회의사당 등지에서 ‘상투메 프린시페 서밋(Africa Summit 2019)’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가정연합
2019-09-09 박찬제 기자 -
비문 주자의 몰락
'비서 성폭행' 안희정 징역 3년6개월 확정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희정(54) 전 충남도지사에게 9일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이날 안 전 지사의 강제추행 등 혐의 상고심에서 그에게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2019-09-09 김동우 기자 -
'강남 양파' 조국의 가족펀드 의혹 핵심 인물… 법원 판단은
檢, '조국펀드' 운용사·투자처 대표 구속영장 청구
조국(54) 법무부장관 후보자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대표 등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가족펀드' 관련 의혹이 불거지고 수사에 나선 지 14일 만이다. 조 후보자 부인과 두 자녀가 10억여 원을 넣은 사모펀드는 편법증여, 관급공사 수주 등
2019-09-09 김현지 기자 -
자본시장법 위반·횡령 등등
[속보]檢, '조국 펀드' 운용사·투자처 대표 구속영장
검찰이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 가족의 사모펀드 운용사 대표 등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9일 오전 조 후보자 가족의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 대표 이모씨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과 특정경제가중처벌
2019-09-09 김현지 기자 -
누가 시켰을까?
"정경심, 조국, 유시민, 김두관 똑같이 말했다… 표창장 위임한 걸로 해주세요"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아내 정경심 교수의 동양대 총장 표창장 위조 의혹과 관련,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정 교수와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유시민 노무현재단이사장으로부터 '(표창장 발급을) 위임한 걸로 하자'는 취지의 발언을 잇따라 들었다고 폭로했다. 최
2019-09-09 박영근 기자 -
일개 교수가 총장 직인 인영을 갖고 있다?
"조국 부인 연구실 PC서 '총장 직인 파일' 발견"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57) 교수의 연구실 PC에서 동양대 학교 ‘총장 직인’ 파일이 발견됐다. 정 교수는 언론을 통해 소식을 접한 뒤 “정확한 경위나 진실을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지난 6일 딸인 조모(28) 씨의 동양대
2019-09-08 박찬제 기자 -
"정의는 죽었다"…고려대 '조국 규탄' 3차 촛불집회
"2019년 9월 6일, 고려대학교 민주광장에서 정의의 죽음을 외친다!"고려대학교 학생들이 지난 6일 여러 의혹에 직면한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규탄하고 조 후보자의 딸 조모(28) 씨의 입학비리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촛불집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23
2019-09-08 박찬제 기자 -
노트북도 아니고 학교 PC를 갖고 갈 정도면…
조국 아내 전격 기소…"檢, 사문서 위조 증거 확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6일 오후 10시 50분경 검찰에 전격 불구속 기소됐다. 딸 조모 씨의 동양대 총장 표창장을 위조한 혐의(사문서 위조)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정 교수에 대한 소환 조사 없이 인사청문회 진행 중
2019-09-07 이상무 기자 -
여상규 "통화한 사실 자체가 압력"
동양대 총장과 통화한 조국…법조계 "증거인멸 공범 가능성"
조국(54)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딸 조모(28) 씨의 동양대 총장 표창(봉사상·이하 총장상) 수상과 관련해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와 증거인멸에 나섰다는 의혹 논란이 일파만파다. 최성해(66) 동양대 총장이 조씨가 받은 총장상을 준 적 없다고 폭로하면서다. 조 후보자도
2019-09-06 김현지 기자 -
[현장] '최악' 취업난에… 수험생들, 전문대 수시박람회로 모여들었다
“수시모집을 앞두고 대학입시 정보를 얻기 위해 참여했어요. 빠른 취업을 희망해 전문대 진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수험생 박모 씨)전국 최대규모의 ‘2020학년도 수시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가 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오
2019-09-06 신영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