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변협, '피의사실공표 관행 방지' 토론회 연다

    국내 최대 변호사단체가 피의사실을 공표하는 수사기관의 관행을 막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책토론회를 연다.대한변호사협회(회장 이찬희)는 오는 18일 오후 2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조응천(57·경기 남양주시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수사기

    2019-09-17 김현지 기자
  • 개혁대상 조국이 검찰개혁 지시… 해괴한 '검찰 개혁 추진단'

    조국(54) 법무부 장관이 검찰 개혁을 완수하겠다며 '검찰 개혁 추진지원단'을 발족했다. 검찰 개혁이 '시대적 과제'라는 이유에서다. 이를 두고 법조계에서는 검찰 개혁을 할 당사자는 조 장관이 아니라는 비판적 목소리가 나왔다. 법무부(장관 조국)는 17일 "시

    2019-09-17 김현지 기자
  • 법무부가 조국 일가 지키는 부처였나?

    보고도 안 받겠다던 조국… "인사 불이익" 언급하며 검찰 압박

    조국 법무부장관이 연일 검찰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자신과 가족에 대한 수사에 대해서는 보고받지도, 지휘하지도 않겠다던 조 장관이 이제는 인사 불이익까지 언급하며 검찰을 흔든다. 법조계에서는 최근 조 장관의 행보가 사실상 검찰에 대한 수사 압박이 될 수 있다

    2019-09-17 김동우 기자
  • 총학은 포기, 학생들이 직접 나섰다... 이게 4.19

    서울·연세·고려대, 19일 '조국 사퇴' 동시 촛불집회

    서울대·연세대·고려대 학생들이 오는 19일 조국 법무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동시다발적으로 연다. 이번 촛불집회는 각 대학 총학생회 주관이 아닌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된다.17일 서울대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구성한 ‘제4차 서울대인 촛불집회’ 추진위원회에 따

    2019-09-17 전명석 기자
  • 윤석열 '수사외압' 폭로 전력... '꼬리 자르기' 불가능

    조국 조카 구속… 다음엔 정경심, 그 다음엔 조국이다

    조국(54) 법무부장관을 겨냥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조국펀드'와 관련해 조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36) 씨가 구속됨에 따라, 조 장관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의 소환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조씨는 조 장관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의 실소유

    2019-09-17 김현지 기자
  • 같은 특혜 의혹에…조국 딸엔 침묵, 나경원 아들은 조사 나선 교육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아들의 인턴 특혜의혹과 관련해 교육부가 서울대에 해당 자료를 요청했다. 교육부는 자체조사에 착수한 건 아니라고 강조했지만, 조국 법무부장관 딸의 특혜 논란에 침묵한 교육부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교육부 관계자는 17일 본지와 통화

    2019-09-17 신영경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 어깨수술 성공적… 회복까지 2~3개월

    어깨통증으로 구속 900일 만에 풀려난 박근혜(67) 전 대통령의 어깨수술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박 전 대통령의 수술을 맡은 서울성모병원은 17일 수술 경과 등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다.병원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약 3시간(수술 전 마취와 회복시간 등)

    2019-09-17 노경민 기자
  • "이러니 누가 목숨 바치나"… 하재헌 중사 '공상 판정'에 분노

    국가보훈처가 2015년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로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중사에게 전상이 아닌 공상 판정을 내렸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울분을 토했다.빅터뉴스가 17일 하루간 쏟아진 네이버 뉴스들을 워드미터로 분석한 결과, 조선일보의 "北은 두 다리를 뺏고 정부는 명예를 뺏

    2019-09-17 데스크 기자
  • 가장 황당한 기사…'北 싫다는데도 8억 들여 쌀포대'

    북한이 남한에서 보낸 쌀 수령을 석 달째 거부하는 가운데, 통일부가 대북지원을 위한 국내산 쌀 5만t 분량의 쌀포대 130만 장을 지난달 제작한 것으로 드러나 네티즌들이 분통을 터뜨렸다.빅터뉴스가 17일 하루간 쏟아진 네이버 뉴스들을 워드미터로 분석한 결과, 중앙일보의

    2019-09-17 데스크 기자
  • '최순실' 땐 2200명… '조국' 땐 벌써 2300명

    "조국 퇴진" 시국선언 교수 2300명… 19일 마감 땐 3000명 넘을 듯

    조국(54) 법무부장관 임명 철회를 요구하는 시국선언문에 서명한 전·현직 교수가 2300명을 넘어섰다. 시국선언문이 공개된 지 사흘째이던 16일 오전 서명에 참여한 교수는 770여 명에 불과했지만, 이틀 새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 특히 '조국 퇴진' 시국선언문 서명에

    2019-09-17 노경민 기자
  • 전염성 강하고 치료법도 없어

    '치사율 100%' 아프리카돼지열병, 파주서 국내 첫 발생

    경기도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폐사율이 최대 100%에 이르는 치명적인 돼지 전염병으로, 국내 발생은 이번이 처음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경기도 파주시의 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고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2019-09-17 박찬제 기자
  • '피의자 정경심' 조만간 소환조사

    '입시비리' 조국 딸 비공개 소환…검찰 '정경심 개입' 집중추궁

    조국(54) 법무부장관의 딸 조모(28) 씨가 16일 검찰에 소환돼 조사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조 장관의 직계가족 중 검찰 조사를 받은 것은 조씨가 처음이다.17일 동아일보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가 16일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씨를 비공개 소환조사했다고

    2019-09-17 김현지 기자
  • 조국의 대권행보?

    법무장관 지시 '3호' 검사와 대화… 노무현 흉내 내는 조국

    조국 법무부장관이 이달 중 검찰 구성원들을 직접 만나 조직문화 및 근무평가제도 개선에 관한 의견을 듣는다. 이에 일각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흉내를 내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조 장관은 16일 법무부 검찰국에 "검사에 대한 지도 방법 및 근무평정 제도를 전반적으

    2019-09-17 김동우 기자
  • 조국 일가 수사 착수 후 첫 구속

    '조국펀드' 핵심 5촌 조카 구속… 정경심 소환 '초읽기'

    사모펀드 의혹의 핵심으로 지목된 조국(54) 법무부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36) 씨가 구속됐다. 검찰이 조 장관과 가족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이후 첫 구속이다.임민성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6일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허위공시와 특정경제범

    2019-09-17 김동우 기자
  • 정말 실수였을까?

    갑자기 사라진 조국 조카의 혐의… 공직자 윤리법 위반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을 '공직자 윤리법 위반'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한다는 사실이 의도치 않게 알려졌다는 의혹이 제기됐다.16일 검찰과 법원은 조 장관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의 총괄대표로 활동한 조 장관의 5촌 조카 조모씨의 혐의와 구속 전

    2019-09-16 데스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