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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산업단지 조성에도 ‘시큰둥’한 창동 주민들… 왜?
"흉물스럽게 방치되고 있는 창동역사부터 처리했으면 좋겠네요."박원순 서울시장이 야심차게 추진하는 '창동 창업·문화산업단지(이하 창동 산업단지)' 개발 사업에 대해 지역주민들이 불만과 냉소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역 숙원사업조차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면서 새로운 사업을
2019-09-25 박찬제 기자 -
'조사 표본' 공개하면 해결됨... 표본 공개하라!
못 믿을 여론조사…'편향된 표본'이 원인이었다
대통령선거·국정지지율 등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두고 '신뢰성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의 조사 결과가 전체 여론을 대표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여론조사의 신뢰성 문제가 확산된 계기는 조국(54) 법무부장관과 관련해서다. 조 장관이 후
2019-09-25 김현지 기자 -
국내대학 '해외 캠퍼스' 허용… 교육계 '재산 빼돌리기' 우려
정부가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국내 대학들의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규제 개선책을 내놨다. 하지만 교육계는 일부 개선안이 사학비리 발생의 단초가 될 수 있다며 체계적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25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올 상반기 규제 정부입
2019-09-25 신영경 기자 -
"문재인 욕하면 극우? 나라가 딱 공산주의식"
가장 환호한 기사… "文은 공산주의자" 국대떡볶이 대표 발언
프랜차이즈 브랜드 '국대떡볶이'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법무부장관을 공개적으로 비난한 기사가 가장 많은 네티즌의 '좋아요'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빅터뉴스가 25일 하루간 쏟아진 네이버 뉴스들을 워드미터로 분석한 결과, 서울신문의 "'극우 개신교' 국대떡볶이 대표
2019-09-25 데스크 기자 -
실적 없는 개인업자가 국책사업 땄는데…'문준용 특혜 의혹'에 공감 2000개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이 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를 향해 "미국유학과 관련한 '아버지 찬스'도 밝혀달라"고 주장했다는 내용의 기사가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에 꼽혔다. 25일 오후 15시30분 기준 네이버에서 '가장 많이 본 뉴스' 선두를 달리는
2019-09-25 데스크 기자 -
정경심 소환 초읽기
"조국 수사, 절차 따라 진행하고 있다"…윤석열 '무소의 뿔처럼' 간다
조국(54) 법무부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25일 동시에 외부일정을 가졌다. 하지만 형식과 발언은 달랐다. 조 장관은 대전지검 천안지청에서 비공개로 열린 '검사와의 대화'에 나서 '가족 수사'에 대해 침묵한 반면, 윤 총장은 공개행사인 마약류퇴치국제협력회의(ADLOMI
2019-09-25 김동우 기자 -
인턴 하기 전에 '인턴 예정 증명서'도 받았다
22일 조국 딸, 23일 압수수색, 25일 아들… 조국 부부 '내주 소환' 예고
검찰이 조국 법무부장관의 아들 조모 씨를 비공개로 소환했다.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의 인턴 증명서 발급 경위와 대학원 입시 활용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서울중앙지검은 24일 조씨를 불러 서울대 법대 공익인권법센터에서 인턴활동 증명서를 발급받아 대학원 입시에 활용한
2019-09-25 노경민 기자 -
인천 강화도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방역 '초비상'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파주와 연천, 김포에 이어 인천 강화에서도 확진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4일 인천 강화군 송해면의 한 양돈농장에서 예찰차원의 혈청검사를 진행하던 도중 의심증세가 확인돼 시료채취 등을 통한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
2019-09-24 김동우 기자 -
檢, 조국 자녀 입시비리 수사에 집중…조국, 법적 대응 시사
검찰이 조국 법무장관을 둘러싼 여러 의혹과 관련해 자녀 입시비리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조 장관 자택에 있던 PC 하드디스크에서 딸 조모씨의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증명서 파일이 발견됐다. 이 하드디스크는 조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의 자산관리인이었던 증권사 직원 김
2019-09-24 노경민 기자 -
파주, 연천, 김포…아프리카돼지열병 '한강 이남' 확산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한강 이남으로 확산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살처분 범위와 중점관리지역 확대 등 바이러스 확산 차단에 힘쓰고 있지만, 파주에 이어 김포까지 돼지열병 확진 판명이 나면서 방역체계에 구멍이 뚫린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24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
2019-09-24 전명석 기자 -
성범죄 578건 중 280건이 성추행인데
'성범죄 교사' 10명 중 4명 교단 복귀… 교육계 "대책 시급"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 이후 '성(性) 인지 감수성'이 강조됐지만, 학교는 성 비위사건의 사각지대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4일 국회 교육위원회 서영교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초·중·고 학교급별 교원 성 비위 징계자료’에
2019-09-24 신영경 기자 -
조국 일가 내주 기소 '카운트다운'
압수수색 영장에 '혐의' 적시… 조국 내주 기소 '초읽기'
검찰이 조국(54) 법무부장관 자택을 전격 압수수색하면서 ‘윤석열 검찰’이 조 장관을 직접 겨냥했다는 전망이 검찰 안팎에서 나온다. 검찰을 지휘하는 '현직' 법무부장관 자택을 압수수색한 것은 초유의 일로, 조 장관의 혐의를 입증하지 못할 경우 '윤석열 검찰'을 향한 후
2019-09-24 김동우 기자 -
"JTBC 태블릿 보도는 거짓"… 최순실, 손석희 고소
최순실(본명 최서원) 씨가 손석희 JTBC 사장을 고소했다. 국정농단사태에 불을 붙인 JTBC의 '태블릿 PC' 관련 보도가 허위라는 이유에서다. JTBC는 2016년 10월 최씨가 태블릿 PC를 들고 다니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연설문을 수정하고, 청와대 회의자료도
2019-09-24 노경민 기자 -
"코링크 경영 직접 개입 증거"
"투자처 몰랐다던 정경심… IFM '2차전지' 프레젠테이션 받았다"
조국 법무부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배터리 소재 개발사 익성의 자회사인 아이에프엠(IFM) 전 대표로부터 2차전지사업 관련 프레젠테이션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문화일보는 24일 IFM 전 대표 김모 씨가 “(정 교수 남편이) 조 장관이라는 이야기는 알고 있었다
2019-09-24 노경민 기자 -
소설가답게 소설을
"70~80년대 사냥개" 흥분했는데, 가짜뉴스… 공지영 '짜장면 수난'
일부 좌파 네티즌들이 23일 "검찰이 조국 법무부장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하면서 짜장면을 시켜 먹었다"는 글을 올리며 분노했으나, 사실 확인 결과 조 장관의 가족들이 먼저 먹자고 했으며 식사도 한식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24일 16시 기준 하루간 쏟아진 네이버 뉴스들
2019-09-24 데스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