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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커지는 경고음…
복지부 "액상전자담배 사용 자제" 권고… 美 사용자 8명 사망
보건복지부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자제를 권고했다. 미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와 관련해 중증 폐질환과 사망자가 발생한 것에 따른 조치다.보건복지부는 지난 20일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 금연정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자제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2019-09-22 박찬제 기자 -
허위 계약 바탕… 거액 채권 확보?
檢, 웅동학원 추가 압수수색… 허위공사 의혹 수사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의혹들 중 하나인 웅동학원에 대해 추가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지난달 27일에 이어 두 번째 압수수색이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고형곤)는 21일 경남 창원에 위치한 웅동중학교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2019-09-22 박찬제 기자 -
'조국 규탄' 촛불, 전국으로 활활
전국 대학생, 촛불 들고 "조국 OUT" 외친다
전국 대학생들이 연대한 촛불집회를 추진하기 위한 준비위원회가 발족됐다. 자신들을 '전국 대학생 촛불집회 발족 준비위원회'라고 명명한 이들은 지난 19일 조국 법무부 장관 규탄 집회를 열었던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촛불집회 집행부를 주축으로 구성됐다.22일 준비위 관계
2019-09-22 박찬제 기자 -
조국 딸, 차의과대 의전원에도 '동양대 표창장' 제출?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딸 조모(28) 씨가 모친(정경심 동양대 교수)이 위조한 것으로 의심되는 표창장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허위 인턴활동증명서를 차의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도 제출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20일
2019-09-21 조광형 기자 -
투자회사의 주소지는 낚시터 옆 공터
괴자금 100억이 '조국펀드' 투자사 WFM으로 들어갔다
'조국펀드' 운용사가 투자한 2차전지업체 더블유에프엠(WFM)에 100억원 규모의 '수상한' 자금이 흘러 들어간 정황이 나왔다고 20일 중앙일보가 보도했다. 수년째 적자 상태인 WFM의 전환사채(CB) 100억원어치를 사들인 회사가 CB 인수 직전 설립된 것이 확인됐다
2019-09-20 김현지 기자 -
조국, 정책보좌관에 靑·민변 출신 김미경씨 임용
법무부 장관정책보좌관에 김미경(44·사법연수원33기) 변호사가 임용됐다. 김 변호사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이하 민변) 출신으로, 조국 장관과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함께 근무했다. 법무부는 김미경 변호사를 20일자로 장관정책보좌관에 임용했다고 밝혔다.
2019-09-20 김현지 기자 -
비공개인 건 또 왜?
조국이 '검사와의 대화'?… 법조계 "범죄 혐의자가 왜?"
조국(54) 법무부장관이 20일 검찰개혁 등에 대한 일선 검사 등의 의견을 듣는 '검사와의 대화' 순회 일정을시작했다. 조 장관은 지난 16일 전국 각 검찰청을 찾아 직접 검찰 구성원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첫 방문지로 선정된 의정부지검은
2019-09-20 노경민 기자 -
'조국펀드' 투자한 익성·IFM 전방위 압수수색
조국(54) 법무부장관 일가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0일 자동차부품업체 '익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익성은 '조국펀드'가 투자한 회사 중 하나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충북 음성군에 있는 익성 본사와 공
2019-09-20 김현지 기자 -
네티즌 화나요 폭발한 기사…'댓글조작, 40분이면 끝'
조선일보 디지털편집국 인턴기자가 인터넷 댓글 여론 조작 과정을 살펴보기 위해 '댓글 작업단' 일원으로 참여한 결과, 10시간 만동안 총 100여 개의 댓글을 조작했다는 기사에 네티즌들이 가장 많은 분노를 표출했다.빅터뉴스가 20일 하루간 쏟아진 네이버 뉴스들을 워드미터
2019-09-20 데스크 기자 -
이게 4.19다
교수 3400명, 법조인 650명, SKY 학생 1000명… "조국 아웃" 잇달아 함성
“무법자 조국이 검찰개혁 웬말이냐.”“나는 되고 너는 안 돼. 조로남불 물러나라.”서울대·고려대·연세대를 상징하는 ‘SKY’ 학생들이 19일 조국(54) 법무부장관을 규탄하는 촛불집회를 개최했다. 각 대학의 촛불집회는 총학생회의 주도가 아닌 재학생과 동문들이 주도했다.
2019-09-20 박찬제 기자 -
조국發 '정시확대론' 확산… '오락가락' 교육부에 혼란만 가중
조국(54) 법무부장관 딸 조모(28) 씨의 '입시 특혜' 논란으로 촉발된 정시 확대 여론이 확산했다. 야당은 '수시전형' 제도 폐지 법안을 발의했고, 교육단체들은 정시 확대 문제를 두고 찬반 공방을 이어갔다. 교육계는 대입제도 불공정 개선을 위해 정부가 확실한 묘안을
2019-09-20 신영경 기자 -
"김경수가 경공모 방문 1주일 전 시연 지시"
"김경수, 킹크랩 구동 모습 뚫어지게 봤다"… 드루팅 법정증언
'드루킹' 김동원 씨가 19일 김경수 경남도지사 앞에서 댓글조작 매크로 프로그램 '킹크랩'을 시연한 사실이 있다고 재차 주장했다. 킹크랩 시연회는 1심이 김 지사의 불법 댓글조작 공모 여부를 유죄로 판단하는 데 결정적 증거가 됐다.김씨는 이날 서울고법 형사2부(차문호
2019-09-20 김동우 기자 -
거짓말로 거짓말 비호하려다 '망신살'
조국 비호하려다… ‘가짜뉴스 공장' 입증한 김어준
“SAT 점수는 2200점에 가깝다.”(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중에서)“(조국 딸이) 고려대 입시에서 논란이 된 제1저자 논문을 제출하지 않았다.”(TV조선 인터뷰 중에서)방송인 김어준 씨가 자신이 진행하는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등에서 ‘입시 특혜’ 의혹을
2019-09-19 전명석 기자 -
"민주주의는 죽었다... 조국 파면하라"
"조국 퇴진" 삭발 쓰나미… 400개 우파 시민단체도 동참했다
“조국을 파면하라! 이것도 나라냐!”19일 오전 11시 청와대 앞 분수광장.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하 범사연)과 국민행동본부 등 시민사회단체 소속 관계자 30여 명이 조국 법무부장관 파면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쳤다. 이들이 이 자리에 모인 것은 '조국 퇴진'을 요구하는 삭
2019-09-19 전명석 기자 -
"화성살인 10건 중 3건, DNA 일치… 성폭행-살인 50대 남성 복역중"
배용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이 19일 “지금 ‘화성연쇄살인사건’을 보면서 정말 천우신조의 기회라는 생각이 든다”며 “역사적 진실을 반드시 밝히겠다”고 다짐했다. 배 청장은 이날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열린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특정’ 브리핑에서 “참혹하게 살해
2019-09-19 박찬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