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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만 유리해진다"… '학원 일요 휴무제’ 일제히 반대
서울시교육청이 과잉학습을 막기 위한 ‘학원 일요일 휴무제’ 도입 논의를 본격화하면서 이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확산했다. 학원 운영권과 학생의 학습권을 침해한다는 반발 여론이 높아 제도 시행까지 진통이 불가피해 보인다.서울시교육청은 16일 학원 일요일 휴무제
2019-09-16 신영경 기자 -
文정부 신산업 정보, 미리 알았느냐가 핵심
"文정부 '2차전지' 신산업으로 얽혀…'조국펀드' 4개 회사는 한 몸통"
조국(54) 법무부장관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낸다.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이하 코링크PE) 대표 등 관련자들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소환조사 등이 한창이다. 펀드 실소유자로 지목된 핵심 인물, 조국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 씨
2019-09-16 김현지 기자 -
'대통령 휴양지' 저도, 47년 만에 개방… “청해대·군사시설 제외”
대통령 별장인 ‘청해대’가 위치한 경남 거제의 저도가 민간에 개방된다. ‘청해대’는 ‘청남대’ 개방 이후 국내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던 대통령 공식 휴양지다. 저도는 2013년 8월 해군 장성 부인 40여 명이 이곳에서 이른바 ‘춤파티 야유회’ 등을 열어 논란
2019-09-16 전명석 기자 -
조국에 공직자윤리법·부패방지법 적용될까
조국 조카 영장 청구…"조국 부인, WFM 매출 보고 받았다"
검찰이 16일 조국 법무부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36)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조국 일가 사모펀드' 의혹 수사가 다시 속도를 낸다. 검찰은 조씨의 신병을 확보한 뒤 조 장관과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사모펀드 운용 개입 여부를 밝히는 데 수사력을 집중한다
2019-09-16 김동우 기자 -
"지은 죄가 많긴 많나보다. 변호사가 14명이라니"
가장 화난 기사…'검찰 소환 앞두고 조국 부인 입원'
조국 법무부장관의 아내인 동양대 정경심 교수가 지난 9일 입원했다는 기사에 가장 많은 네티즌이 분통을 터뜨렸다.빅터뉴스가 16일 하루간 쏟아진 네이버 뉴스들을 워드미터로 분석한 결과, 동아일보의 "[단독] 조국 부인 입원…檢, 피의자 신분 소환 채비" 기사에 총 1만8
2019-09-16 데스크 기자 -
하루 200명씩 증가... 내일이면 1000명 넘을 듯
"조국 퇴진" 시국선언 교수, 3일 만에 800명 돌파... 이건 4.19다
조국(54) 법무부장관 임명 철회를 요구하는 시국선언에 동참할 전·현직 대학교수들이 가파르게 늘고 있다. 시국선언문이 공개된 지 불과 사흘 만에 800명이 넘는 교수가 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은 지난 14일 ‘조국 법무부장관 임
2019-09-16 노경민 기자 -
"세치 혀로 조국사태 정당화"… 유시민 비판에 "좋아요" 6700개
바른미래당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향해 "조국사태로 대한민국 최고의 사이비 언술가 실체를 벗겨 보여줬다"며 "유시민의 적은 유시민"이라고 비판했다는 기사에 가장 많은 네티즌이 '좋아요'를 눌렀다.빅터뉴스가 16일 하루간 쏟아진 네이버 뉴스들을 워드미터로 분석한 결
2019-09-16 데스크 기자 -
무려 900일 만에....
박근혜 전 대통령, 어깨수술 입원… 900일 만에 외부로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근혜(67) 전 대통령이 좌측 어깨 수술을 받기 위해 16일 입원했다. 이날은 박 전 대통령이 국정농단사건으로 2017년 3월31일 수감된 지 900일이 되는 날이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구치소에서 나와
2019-09-16 김현지 기자 -
이렇게 하려고 법무장관 되심?
조국 가족 수사 중인데… ‘피의사실 공표 제한’ 강화하는 법무부
조국(54) 법무장관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법무부가 피의사실 공표를 제한하는 '수사기관 공보준칙'을 개정한다. 법조계에서는 언론은 물론 검찰에 대한 압박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의장은 지난 15일 국
2019-09-16 노경민 기자 -
로또 1등해도 살 수 없는 서울 아파트 값
대치동 25평 아파트 ‘28억’ 기록…시장 "더 오를 것"
10월부터 시행되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를 앞두고 서울 부동산 시장이 더욱 과열되는 모양새다. 정부가 당초 집값 상승을 잡겠다고 내놓은 대책이 역으로 서울 부동산 값만 상승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019-09-15 임혜진 기자 -
나라도 국민도 빈털터리 되면?
내년 1인당 세금 750만원…4년 뒤엔 853만원 낸다
내년에는 1인당 세 부담이 750만 원에 달할 것이라는 추산이 나왔다. 1인당 세 부담은 국세와 지방세 수입을 추계 인구 수로 나눈 값이다. 15일 기획재정부는 2019~2023년 국가재정운용계획과 행정안전부 중기지방재정계획을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내년 국세 수입
2019-09-15 박영근 기자 -
강원 양구서 군 구급차 전도…1명 사망
야간에 환자를 후송하던 군용 구급차가 전도돼 병사 1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을 입었다.
2019-09-15 전경웅 기자 -
이제부턴 정치인에 대놓고 욕해도 됨?
"심재철은 정신질환자" 발언… 모욕 혐의 30대 '무죄' 논란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을 ‘정신질환자’ ‘멍멍이’로 지칭했다가 고소당한 30대가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14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박용근 판사는 모욕 혐의로 기소된 조모(35)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조씨는 2017년 11월 29일 자택에서 심재철
2019-09-14 김동우 기자 -
법무부 감독 받는 대한변협의 '이유있는' 침묵
'조국 논란' 침묵한 대한변협… 3040 법조인들 "직무유기" 분노
조국(54) 법무장관 임명 과정에서 조 장관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각계각층에서 터져나왔다. 서울대·고려대 학생들은 촛불을 들었고, 교수들은 시국선언을 했다.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수많은 단체도 비판 성명을 냈다.사모펀드(PEF)·웅동학원 무변론 패소·자녀 입시비리 등 조
2019-09-14 김현지 기자 -
'차별없는 인상 요구한다'… 비정규직도 단체행동
휴가비에 쉬는 날까지 '차별'… 추석이 더 서글픈 비정규직들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10일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정규직 공무원과 명절휴가비 차별 해소를 외쳤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소속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정규직은 명절에 더 서럽다"면서 "명절휴가비 등 복리후생비를 정
2019-09-14 노경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