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학교수들 "국회의원·교수 자녀 로스쿨 입학 실태 전수조사하자"

    전국 법학교수들이 국회의원을 포함, 모든 고위 공직자·전국 대학 교수들 자녀에 대한 로스쿨 등 입학 실태를 전수조사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조국 사태' 이후 공정 사회에 대한 국민적 열망이 높아지고 있으며,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제도 개혁 목소리도 확산하고 있다는

    2019-10-31 김현지 기자
  • 서울 성동구 '패션 마을'을 아시나요?… 2일 '봉제 페스티벌' 열려

    서울시 성동구가 봉제패션 산업단지의 문화·예술을 알리기 위해 '2019 성동 패션봉제마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11월 2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총 4시간30분 동안 무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사단법인 굿위드어스와 성동패

    2019-10-31 데스크 기자
  • 정경심 혜택 본 '장시간·심야조사 제한'… 12월부터 시행된다

    검찰의 장시간·심야조사를 엄격히 제한하고, 출석조사를 최소화하는 내용의 검찰개혁안이 12월1일부터 시행된다.법무부는 3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인권보호수사규칙'(법무부령)을 상향해 제정, 12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수사 방식을 개선해 수사 절차에서 국민

    2019-10-31 김현지 기자
  • "내사 자체가 공무상 비밀인데, 유시민이 어떻게 알았나"

    ‘조국 내사설’ 근거가 추측?… "유시민, 명예훼손 성립된다"

    “조국을 법무부장관으로 임명하면 안 된다. 법대로 하면 사법처리 감이다. 내가 사모펀드 쪽을 좀 아는데, 이거 완전 나쁜 놈이다. 대통령께 말씀드려서 임명 안 되게 해야 한다.”유시민(61)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29일 자신의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서 ‘검찰의 조국

    2019-10-31 노경민 기자
  • 수사 기본인데… 법원, 조국 휴대폰·계좌 압수수색 영장 모두 기각했다

    법원이 조국(54) 전 법무부장관의 휴대폰과 계좌 압수수색 영장을 기각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검찰은 조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57·구속) 동양대 교수가 더블유에프엠(WFM) 주식을 시가보다 싸게 사들인 날 조 전 장관의 계좌에서 정 교수 측으로 수천만원의 자금이

    2019-10-31 김동우 기자
  • '북한산 석탄' 러시아산으로 둔갑, 밀반입한 수입업자 징역 4년

    북한산 석탄 등의 원산지를 속여 국내로 밀반입한 수입업자들이 실형을 선고받았다.대구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김상윤)는 30일 남북교류협력에관한법률(남북교류협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석탄 수입업자 A씨(45)에게 징역 4년과 벌금 9억1200여 만원, 추징금 8억740

    2019-10-31 김동우 기자
  • 전 세계 성직자 700여 명, 한반도 평화 위해 모였다

    한반도 평화와 남북통일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성직자협의회’가 창립됐다.‘신통일한국 대한민국성직자협의회(Korean Clergy Leadership Conference·이하 KCLC) 창립행사’가 31일 오전 10시 잠실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렸다.KCLC

    2019-10-31 박찬제 기자
  • tbs 교통방송에서도 민노총 가입 유도 광고

    민노총 가입 독려하는 서울시… 네티즌 "나라 말아드시네" 분통

    서울시가 하루 평균 700만 명이 이용하는 지하철 전동차에 이달 중순부터 민노총 가입을 독려하는 홍보 포스터를 붙여 네티즌들로부터 질타받았다. 빅터뉴스가 31일 하루간 쏟아진 네이버 뉴스들을 워드미터로 분석한 결과, 조선일보의 "'민노총 가입하세요' 포스터·현

    2019-10-31 데스크 기자
  • XX도 가지가지

    "헉! 인민복 입고 궁궐 근무"…문화재청, 논란 커지자 디자인 바꾼다

    고궁·조선왕릉의 새 근무복이 북한 인민복과 닮았다는 논란이 불거지자 문화재청이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31일 배포한 '궁능 직원 근무복 디자인 논란에 대한 조치계획' 보도자료를 통해 "문제제기된 옷은 28종 중 4종으로, 색상

    2019-10-31 박영근 기자
  • '정치자금법 위반' 황영철, 집행유예 확정… 의원직 상실

    보좌진의 월급을 정치자금으로 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황영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을 확정받아 의원직을 잃게 됐다.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31일 정치자금법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황 의원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벌

    2019-10-31 김동우 기자
  • "정치편향교육은 교육현장에서 축출해야 한다"

    [현장] “인헌고 사태 그냥 넘기면 교실은 정치판 된다”

    “정치편향교육 OUT!” “일부교사 편향교육 국가미래 다 망친다!”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가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학교·교실 정치편향교육 규탄 및 근절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국교총 회원과 공정사회를 위한

    2019-10-31 박찬제 기자
  • [현장] '꾀병 논란' 조국 동생… 휠체어에 목 보호대 차고 출석

    "새롭게 추가된 혐의 인정하는가.""...."31일 오전 10시10분 서울중앙지법 4번 법정 앞. 웅동학원 채용비리·허위소송 등 혐의를 받는 조국(54) 전 법무부장관 동생 조모(52) 씨가 하늘색 목 보호대에 휠체어를 타고 나타났다. 이날 오전 예정된 자신의 구속 전

    2019-10-31 김현지 기자
  • 16개월 만에 입 연 최순실 "나는 비선실세 아니다"… 손석희 증인 신청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가 파기환송심 첫 재판에서 "나는 결코 '비선실세'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최씨가 법정에서 입을 연 건 지난해 6월15일 항소심 결심공판 최후진술 이후 1년4개월여 만이다.최씨는 30일 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오석준)

    2019-10-30 김동우 기자
  • '채용비리' 조국 동생, 31일 두 번째 영장심사… 구속? 또 기각?

    웅동학원 관련 채용비리, 허위소송 등의 혐의를 받는 조국(54) 전 법무부장관 동생 조모(52) 씨의 두 번째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31일 진행된다. 첫 번째 구속영장을 기각했던 명재권 부장판사가 아닌 신종열 부장판사가 심리를 맡는다.30일 법원에 따르

    2019-10-30 김현지 기자
  • 이건 기자협회가 나서야 할 사안이다

    오보 내면 검찰 출입 제한한다니… 차라리 언론 검열을 하시라

    법무부가 피의사실 공표를 막기 위해 검찰의 형사사건 관련 내용 공개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형사사건의 구두 브리핑이 관행적으로 이뤄져온 차장검사와 기자들의 티타임 자리도 폐지한다. 또 검사의 명예나 사생활 등 인권을 침해하는 오보를 낸 언론사는 검찰청 출입을

    2019-10-30 김동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