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외 국가 입국자도 검역 비상

    국내 '우한 폐렴' 확진 환자 12명으로 늘어…日서 확진자와 접촉한 40대 中남성

    국내에서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2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1명을 추가 확인해 격리조치 했다고 1일 밝혔다.12번째 환자는 49세 중국인 남성으로, 관광가이드 업무로 일본에 체류했다가

    2020-02-01 전성무 기자
  • '김기춘 재판' 영향에… 파기환송심, 박근혜 선고 늦췄다

    '국정농단' 의혹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68) 전 대통령의 파기환송심 선고가 연기될 전망이다. 재판부가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에 대한 30일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판단이 무죄 취지로도 볼 수 있는데, 이는 우리 재판에도 영향이 있으니 추가 자료를 제출하라"고

    2020-01-31 김현지 기자
  • "정경심 범행동기는 강남 빌딩"

    "정경심, 조국 민정수석 되자 고수익 투자처 물색했다"

    검찰이 31일 조국(55) 전 법무부장관이 지난해 9월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의 사모펀드가 블라인드 펀드이기 때문에 투자처를 알 수 없었다"고 말한 것은 명백한 거짓이라고 지적했다. 부인 정경심 씨가 '5촌 조카' 조범동으로부터 사모펀드의

    2020-01-31 김동우 기자
  • [직권남용죄 문제점 분석㊤] 정치보복수단 악용… 대법원도 우려했다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이하 직권남용죄) 관련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첫 판단이 나왔다. 그동안 대법원 소부에서만 내려졌던 직권남용죄 관련 법적 판단은 '모호성'으로 인해 논란의 여지가 있었다. 문재인 정권이 '적폐'로 지목한 박근혜 정부 인사들을 이 죄명으로 옭아맬 때,

    2020-01-31 김현지 기자
  • 3년간 무려 1조4천억

    중국인 '건강보험 먹튀'가 얼만데…외국인 우한폐렴 치료도 건강보험으로

    우한폐렴에 걸린 외국인의 치료비와 입원비, 심지어 생활비까지 한국 정부가 부담한다는 소식이 지난 25일 전해졌다. 그런데 우한폐렴을 국내에서 확진 받는 경우 이 돈이 국민건강보험에서 나갈 가능성이 높다.

    2020-01-31 전경웅 기자
  • 아산 진천 주민들 '수용반대' 철회... 이런 게 진짜 시민의식

    '우한폐렴' 3차 감염 발생… 하루 새 확진자 5명 더 늘었다

    질병관리본부는 3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날 2시 가준 국내  '우한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총 11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하루에만 5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이들 중 2명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6번 확진자의 가족

    2020-01-31 노경민 기자
  • '억지 해산' 시도하더니… 法 “서울시교육청, 한유총 설립허가 취소는 위법”

    사립유치원단체인 한국사립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해산 위기에서 벗어났다. 서울시교육청의 한유총 법인설립허가취소처분은 위법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온 것이다. 한유총은 당연한 결과라는 반응을 보인 반면, 교육청은 항소 방침을 밝혔다.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부장판사 이성용)는

    2020-01-31 신영경 기자
  • '몸캠 피싱' 청소년 피해자 24시간 무료상담

    온라인상에서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는 이른바 '몸캠 피싱'으로 고통받는 청소년들을 위한 한국사이버보안협회 무료상담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청소년들의 피해를 막기위해 각종 사이버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한국사이버보안협회(이

    2020-01-31 데스크 기자
  • 교육부, 산학협력사업에 3166억원 지원한다… 전년 대비 733억원↑

    교육부가 올해 대학의 산학협력사업을 지원하는 데 총 3166억원을 투입한다. 예산은 전년 대비 733억원 늘어났다. 대학이 보유한 기술의 사업화를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각종 규제도 완화하기로 했다.교육부는 3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산학협력대학 주요 지원계

    2020-01-31 신영경 기자
  • 부대 공식 예산에 '양파 구매비’까지 책정했다고. ㅋㅋㅋ

    “우한폐렴, 양파로 막아라”… 육군 6사단의 '황당 방어지침' 해프닝

    지난 29일 온라인에서는 이상한 소문이 돌았다. “대한민국 국군은 양파로 우한폐렴을 예방한다”는 내용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을 예방하기 위해 생 양파를 제수용 과일처럼 잘라 실내에 놓으라”는 지침을 담은 문서도 등장했다.

    2020-01-31 전경웅 기자
  • [오늘의 날씨] 전국 구름 '잔뜩'…강원영동·경북북부 5~10㎜ 비

    금요일인 31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기압골과 동풍에 의한 강수도 예보됐다. 강원영동과 경북북부에는 자정부터 오전 3시까지 5~10㎜의 비가 내리겠다.경기남부와 충청도·전라도에도 산발적

    2020-01-31 박찬제 기자
  • 유유상종?…김의겸 조국에 "묘하게 우리 둘이 호된 시련"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 전 법무부장관에게 편지를 보냈다. 김 전 대변인은 "묘하게 우리 둘은 호된 시련을 겪었고 지금도 진행 중"이라고 심경을 밝혔다.김 전 대변인은 30일 오후 페이스북에 '조국 교수에게'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그는

    2020-01-30 박찬제 기자
  • 사람이 먼저라더니...

    "우한폐렴 개학 연기" 부모들 아우성인데… 서울교육청 '검토'→ '취소' 오락가락

    우한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면서 ‘개학 연기’를 요구하는 학부모들의 목소리가 커졌다. 초·중·고교의 개학일이 당장 이번주와 다음주에 몰려 학부모들의 불안감은 깊어지지만, 교육당국은 연기 없이 학교를 정상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은 대안

    2020-01-30 신영경 기자
  • 확진자 방문 성신여대 CGV는 영업중단

    '2차 감염' 이어... '우한폐렴' 7번째 환자 확진

    국내 일곱 번째 '우한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31일 나왔다. 중국 우한시를 방문했던 28세 남성이다. 국내 첫 20대 감염자다. 전날(30일)에는 국내 첫 '우한폐렴' 2차 감염자가 나왔다. 6번 확진자로 판명된 이 환자는 3번 확진자와 22일 서

    2020-01-30 박찬제 기자
  • "과잉이 늦장보다 낫다"더니…민주당도 박원순 '우한폐렴' 대응 비판

    지난 29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에서는 서울시의 '우한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실태가 도마에 올랐다. 박원순 시장은 '우한폐렴' 사태와 관련 "과잉이 늦장보다 낫다"는 구호를 외쳐왔지만 실상은 정반대였기 때문이다. 서울시의 대응은 사실상 '

    2020-01-30 노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