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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부인 내사보고서' 유출한 경찰… 정식 수사 받는다
윤석열(60)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의 주가 조작 연관 의혹 보도와 관련해 경찰 내사 보고서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 경찰관 2명이 불구속 입건됐다.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경찰 2명을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이들은 각각 경찰청과 서울
2020-04-22 박찬제 기자 -
ㅉㅉㅉ
이 와중에 '밥그릇' 챙기기?… 코로나에 '전국투쟁' 나선 민주노총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우한코로나 사태를 핑계로 한 해고 금지와 총고용 보장 등을 요구하며 전국적인 공동행동에 나서 논란이다. 민주노총 측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할 것'이라는 주장이지만, 밀접 접촉으로 인한 감염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민주노총 집회'가
2020-04-22 노경민 기자 -
"신라젠 연루 아무리 파도 안 나올 것"… 유시민, '뜬금없는' 결백 주장
검찰이 서울 여의도 신라젠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당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자신의 신라젠 연루 의혹을 적극 부인하고 나섰다. 유 이사장은 정치 비평 중단을 선언하고 그동안의 소회를 밝히는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 그는 바이오 기업 신라젠 경영
2020-04-22 노경민 기자 -
마구잡이로 퍼주더니... 이럴줄
"재난지원금 싸게 팝니다"… 생활비로 쓰랬더니, 중고장터 올려 '깡'
우한코로나 사태로 생계의 위협을 받는 국민을 돕기 위해 상품권이나 선불카드 형태로 나눠준 재난지원금이 온라인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현금으로 거래된다. 지급받은 재난지원금을 되팔아 현금을 챙기는 일이 벌어진 것. 이 때문에 각 지방자지단체들이 도입한 재난지원금이 분별력
2020-04-22 박찬제 기자 -
'무자격 조합원'이 문제 없다고?… 서초구청 외면에 '멍드는' 헌인마을
서울 서초구 내곡동 '헌인마을개발사업'이 주민들과 시행사 측의 갈등으로 12년째 표류 중이다. 갈등의 핵심은 조합원들의 '자격' 때문이다. 헌인마을 주민들은 '시행사 측이 일부 무자격 조합원들을 앞세워 개발사업을 입맛대로 추진하려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관리감독 기
2020-04-22 노경민 기자 -
신규환자 5일째 10명 선인데… 보건당국 "코로나 2년가량 유행 예측"
국내 우한코로나 일일 추가 확진자가 5일째 10명 안팎을 유지했다. 방역당국은 안정적 상황이지만, 우한코로나 사태가 단기간에 종식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민 개개인이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일상화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020-04-22 노경민 기자 -
"금융 사기꾼과 정관계 비호세력 구속하라"…시민단체, 이철 등 고발
금융 피해자들로 구성된 시민단체가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발했다. 이 전 대표는 경영진의 미공개 정보 이용 주식거래 의혹을 받는 바이오 기업 '신라젠'의 대주주였다. '신라젠 의혹'에는 여권 인사들의 이름도 오르내린다. 이 전
2020-04-22 김현지 기자 -
확진자 나올까봐… 코로나 진정세에도 '대면수업' 고심하는 대학들
우한코로나 여파로 온라인 강의를 연장해온 대학들이 본격적인 대면 수업을 검토하는 분위기다. 확진자 증가세가 안정적으로 유지되자 정부가 사회적 거리 두기 수위를 낮추고, 일부 대학이 부분적으로 대면강의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대학의 대면수업 여부는 초·중·고교와 달리 대학
2020-04-22 신영경 기자 -
[오늘의 날씨] 전국 구름 많고 '쌀쌀'… 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수요일인 22일,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날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새벽까지 빗방울이 떨
2020-04-22 박찬제 기자 -
신규환자 다시 한 자릿수… 방역당국 "하반기 유행 가능성 준비해야"
국내 우한코로나 추가 확진자가 이틀 만에 다시 한 자릿수로 줄었다. 방역당국은 국내 상황에 유리함과 불리함이 교차한다며 "다음번 유행을 준비해야 한다"고 경계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1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9명 늘어
2020-04-21 노경민 기자 -
정식 재판 청구 안 한 손석희… '기자 폭행 혐의' 벌금 300만원 확정
손석희(65) JTBC 사장이 프리랜서 기자 김웅(50) 씨를 폭행한 혐의로 300만원의 벌금형을 확정받았다. 폭행 혐의로 약식기소된 손 사장이 법원에 정식 재판을 청구하지 않은 결과다.서울서부지법은 최근 형법상 폭행 및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보도금지
2020-04-21 박찬제 기자 -
'별도 대화채널' 민주노총 주장에… "영향력 확대 꼼수" 노동계 반발
노동계가 우한코로나(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고용 쇼크'를 극복하기 위해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와 별도의 '긴급 노사정(노동자·사용자·정부) 대화 채널'을 마련하려는 움직임이 보인다. 그동안 노사정 간의 사회적 대화는 대통령 자문기구인 '경사노위' 틀 안에서 이
2020-04-21 박찬제 기자 -
'모욕당했다' 고소한 지 두 달 만에… '피의자' 조국 조사한 경찰
조국(55) 전 법무부장관이 서울대 트루스포럼(SNU Truth Forum) 회원을 모욕한 혐의로 최근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장관은 보수성향의 학생단체인 '트루스포럼'을 자신의 SNS에서 "극우"라고 표현했다.21일 서울 방배경찰서는 "트루스
2020-04-21 김동우 기자 -
이러면서 사법개혁?
'안.하.무.인' 최강욱… 검찰 소환 불응, 경찰엔 '백지' 서면조서
최강욱(52) 열린우리당 비례대표 당선인이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재직 당시 경찰이 보낸 서면 참고인조서를 백지로 돌려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조국 전 민정수석이 보수 유튜버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한 참고인조사 차원이었다. 법조계에서는 이를 두고 "경찰을 무시하
2020-04-21 노경민 기자 -
"피고인 최강욱, 조국 부부와 공모사실 인정"
"한줌도 안 되는 정치검찰"… 최강욱, 첫 재판서 '검찰 욕'만 했다
조국(55) 전 법무부장관의 아들 조모 씨에게 허위 인턴 증명서를 발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강욱(52)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한줌도 안 되는 정치검찰의 불법적이고 정치적인 기소로 법정에 나왔다"며 검찰을 강하게 비판했다. 최 전 비서관은 이번 4·
2020-04-21 김동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