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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여행 자제" 호소에도… '황금연휴' 18만 명 제주 찾는다
국내 우한코로나 신규 환자가 일주일째 20명 이하, 이틀째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사망자 '0명'은 지난달 15일 집계 이후 39일 만이다.2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
2020-04-24 노경민 기자 -
'자기 편'이 고발했는데… 황운하 "검찰 압수수색, 불순한 의도"
검찰이 24일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선거구 당내 경선 과정에서 당원들의 개인정보를 부정하게 활용한 혐의와 관련해 황운하 당선인의 선거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대전지검은 이날 대전 중구 용두동 황 당선인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2020-04-24 김동우 기자 -
교육부, '한국형 원격교육'체제 구축한다… 정책자문단 첫 회의
교육부가 우한코로나 여파로 처음 실시한 초·중·고교 '온라인 개학'을 계기로 '한국형 원격교육'체제를 마련하겠다고 나섰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국형 원격교육 정책자문단' 1차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비공개 화상회의로 이뤄졌다.
2020-04-24 신영경 기자 -
'1조원대 사기' 라임사태 실체 드러날까… '주범' 김봉현·이종필 검거
투자자에게 1조6000억원대의 피해를 입힌 '라임자산운용 사건'의 주범으로 지목된 이종필(46) 전 라임 부사장과 김봉현(46)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23일 검거됐다. 라임 사건에 연루된 전직 청와대 행정관을 18일 구속한 데 이어 주범을 붙잡은 날 검찰은 금융위원회
2020-04-24 김현지 기자 -
[오늘의 날씨] '봄 같지 않은' 출근길… 강한 바람에 체감기온 '뚝'
금요일인 24일, 전국이 쌀쌀하고 강한 바람이 불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기압골에 의한 강수도 예보됐다.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에는 아침부터 낮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2020-04-24 박찬제 기자 -
진중권 "오거돈 성추행, 친문인사가 낳은 비극… 주류가 바뀐 모양"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사건을 두고 "친문(親文)인사가 낳은 비극"이라고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과거 이런 사건은 주로 보수정당 인사들이 쳤는데 주류가 바뀐 모양이라며 성추행 의혹을 받은 집권여당 인사들을 싸잡아 비판하기도 했다.진중권
2020-04-23 노경민 기자 -
'일자리 55만개' 文정부 고용대책… 알고 보니 '중단된' 노인일자리 '재탕'
우한코로나 사태로 인한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정부가 내놓은 '55만개 일자리 창출' 대책이 '공공 아르바이트' '노인일자리 재탕'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3조원 이상의 세금을 투자해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발표했지만, 우한코로나로 인해 중단된 노인일자리 사업과 유사한 데다,
2020-04-23 박찬제 기자 -
"코로나, 2차 대유행 가능성" 경고에… 의료자원 확보 나선 보건당국
국내 우한코로나 일일 추가 확진자가 6일째 10명 안팎을 유지했다. 보건당국은 올 하반기에 2차 대유행이 올 수 있다고 보고 인공심폐장치(에크모)·음압병상 확보 등 대비에 나서기로 했다. 2개월째 유지 중인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 단계도 유지하기로 했다.질병관리본부
2020-04-23 노경민 기자 -
[팩트체크] '어지럼증' 입원한 MB, 보석조건 위반이라고… 사실은
이명박(79) 전 대통령이 어지럼증과 구토 증세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 2월 항소심에서 징역 17년을 선고받고 재수감됐다 구속집행정지로 석방됐다.이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은 23일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이 전 대통령이 어제(22일) 오후
2020-04-23 김동우 기자 -
검찰 "공범 수사 중"이라는데… "수사기록 보여달라"는 송철호
'울산시장선거 개입' 사건 첫 재판에서 검찰과 변호인 측이 수사기록 열람과 등사 허가 여부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부장판사 김미리)는 23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송철호 울산시장 등 13명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이날은
2020-04-23 김동우 기자 -
이부진 '프로포폴 의혹' 무혐의… 경찰 "증거 없어 내사 종결"
경찰이 이부진(50) 신라호텔 사장의 프로포폴 불법투약 의혹 사건을 무혐의로 마무리했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3일 오전 "이 사장의 불법투약을 입증할 만한 증거가 발견되지 않아 내사를 종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사장이 병원을 방문해 시술받은 것과
2020-04-23 박찬제 기자 -
[오늘의 날씨] 강원영서 등 새벽에 비… 미세먼지 '보통'
목요일인 23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기압골에 의한 강수도 예보됐다.강원영서와 남부지방은 이날 새벽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2020-04-23 박찬제 기자 -
공주대 교수 "정경심 딸, 실험 참여 전에 논문에 이름 올렸다"
'2009년 3월 무렵, 조민씨는 향후 논문에 실릴 실험에 참여도 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연구를 진행한 나와도 만난 적이 없었다. 그러나 일본 국제조류학회 포스터, 논문 초록(抄錄)에 조씨 이름이 올라갔다.'최모 공주대학교 대학원생이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
2020-04-22 김현지 기자 -
"웅동학원 사유화하고 교직 매매"… '조국 동생' 조권 징역 6년 구형
'조국 일가'가 소유한 웅동학원을 상대로 허위 소송을 벌이고, 돈을 받고 교사직을 매매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조국(55) 전 법무부장관의 동생 조권(53) 씨에게 검찰이 징역 6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은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부장판사 김미리
2020-04-22 김동우 기자 -
"전형적 탐관오리"… 검찰, '뇌물' 유재수에 징역 5년 구형
금융위원회에 근무하면서 금융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수천만원대의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로 구속기소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게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22일 오후 서울동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손주철) 심리로 열린 뇌물수수 혐의 결심공판에서 유
2020-04-22 김동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