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상황 안정세 아냐. 경계 지속"
코로나 국내 추가 확진자 8명…61일 만에 10명 아래로
국내 우한코로나(코로나19) 일일 추가 확진자가 61일 만에 10명 아래로 떨어졌다. 완치자도 8000명을 넘어서며 완치율은 75%를 돌파했다. 반면 일본에서는 하루새 500명 이상이 확진 판정 받아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 수 모두 한국을 넘어섰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
2020-04-19 노경민 기자 -
"증거 인멸 및 도망 염려"
'라임 연루' 전 청와대 행정관 구속…4900만원 뇌물수수 등 혐의
'라임자산운용 사태'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김모(46) 전 청와대 행정관이 구속됐다.서울남부지법 이승원 판사는 18일 오후 2시 김 전 행정관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연 뒤 김 전 행정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판사는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고 도망할 염려가
2020-04-19 노경민 기자 -
전국 경찰관서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3222명
"사회복무요원, 앞으로 개인정보 조회 못한다"…'n번방' 계기 관리 강화
경찰청이 'n번방' 서건을 계기로 전국 경찰관서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관리를 대폭 강화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일한 사회복무요원들이 디지털 성범죄에 연루된 것으로 최근 확인된데 따른 것이다.상당수 요원들 사무실서 단순업무…앞으로 개인정보 조회·처리 못한
2020-04-19 노경민 기자 -
코로나 신규 환자 5일째 20명선…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될 듯
국내 우한코로나(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닷새째 20명 선을 유지했다. 보건당국은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일상 속 거리두기를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2명 늘어난 총 1
2020-04-17 노경민 기자 -
금융위기 이후 '최악 고용참사'… 피해는 자영업자·20대 알바 몫이었다
일자리지표가 세계 금융위기 이후 10년 만에 '최악'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취업자가 전년 동월(2019년 3월) 대비 19만5000명 줄어들며 10년2개월 만에 감소세를 보였고, 15세 이상 고용률은 59.5%로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0.9%p 급감했다.특히 영세 서
2020-04-17 박찬제 기자 -
"재원 확보도 안 된 설익은 정책"에도… '180석' 몰아줬다
반값 등록금, 자사고 폐지… '총선 압승' 민주당 교육정책에 '견제' 없다
제21대 국회의원총선거(총선)에서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두면서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던 자사고 폐지 같은 교육정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국립대 반값 등록금' 등 민주당이 내건 교육공약 관련 논의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공약 실현을 위
2020-04-17 신영경 기자 -
'박사방' 조주빈, 마약 판매 혐의 나오자… "가짜 마약으로 사기쳤다"
검찰이 휴대전화 채팅 어플 '텔레그램'에서 미성년 등 여성 성착취물을 유포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구속기소) 씨의 마약 판매 혐의를 수사 중이다. 조씨는 '가짜 마약'을 판매했다고 주장하지만, 현행법상 마약 판매 글을 올린 것만으로도 처벌받을 수 있다.17일
2020-04-17 박찬제 기자 -
'피고인' 조국, 다음달 8일 법정 나온다… '감찰 무마' 사건부터 심리
'자녀 입시비리'와 '유재수 감찰 무마'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55) 전 법무부장관이 다음달 8일 피고인 신분으로 법원에 출석한다.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부장판사 김미리)는 17일 조 전 장관 사건의 2차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향후 일정을 정리했다. 재판부는 "
2020-04-17 김동우 기자 -
[오늘의 날씨] 전국에 비, 천둥·번개도… 일부 지역엔 '우박'
금요일인 17일, 전국에 비가 내리고 천둥·번개가 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중부지방을 지나 동해상으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기압골에 의한 강수도 예보됐다.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는 낮부터 밤사이에 시간당 20mm 안팎의 비가 내리겠고 그
2020-04-17 박찬제 기자 -
검찰, '라임 사태' 연루된 靑 전 행정관 체포
검찰이 1조6000억원대 피해가 발생한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에 연루된 김모(46) 청와대 전 행정관을 체포했다.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조상원)는 16일 오전 김 전 행정관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상 뇌물과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
2020-04-16 박찬제 기자 -
당선인 90명 '당락', 檢 손에 달렸다… '선거법 위반' 수사 착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4·15 총선 당선자 90명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 공공수사부(부장검사 배용원) 15일 자정 기준 선거사범 1270명을 입건했다. 검찰은 이들 중 9명을 구속하는 등 총 16명을 재판에 넘
2020-04-16 김현지 기자 -
서버 '먹통'에 영상 계속 끊겨… 2차 온라인 개학도 현장 불만 '속출'
전국 초등학교 4~6학년과 중·고교 1~2학년이 16일 2차 온라인 개학을 맞았다. 하지만 교육당국이 제공한 원격수업 플랫폼들에서 접속 지연 현상이 나타나는 등 '1차 온라인 개학' 당시 지적된 문제점이 개선되지 않아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불만이 속출했다.이날 교육계에
2020-04-16 신영경 기자 -
혐의 인정한 '박사방 공범' 공무원… "증거는 동의 못해", 왜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구속)의 공범으로 알려진 경남 거제시청 소속 8급 공무원 천모 씨의 첫 공판이 16일 진행됐다. 천씨는 이날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다만 증거에 대해선 '검토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동의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냈다.서울중앙지법
2020-04-16 김현지 기자 -
"코로나, 영악한 바이러스"… 완치 후 재양성 환자 일주일 만에 '2배'
국내 우한코로나(코로나19) 추가 확진환자 수가 나흘째 20명대에 머물렀다. 국내 확진자 중 완치 판정 받았다 재양성 판정 받은 환자는 141명으로 집계됐다. 재양성 환자는 지난 9일 74명으로 집계된 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일주일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었다.질병관
2020-04-16 노경민 기자 -
'한강 몸통시신 사건' 장대호, 항소심도 무기징역
모텔에서 투숙객을 둔기로 때려 살해한 뒤 시신을 한강에 유기한 일명 '한강 몸통시신 사건'의 범인 장대호(39)가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3부(배준현 부장판사)는 16일 살인 및 사체은닉 등 혐의로 기소된 장씨에게 1심과 같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2020-04-16 김동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