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날씨] '쌀쌀'한 출근길… 수도권 일교차 10도 이상
목요일인 9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날에 이어 중국 북동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기압골에 의한 강수도 예보됐다. 이날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에는 5mm미만의 적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강원
2020-04-09 박찬제 기자 -
'자가격리 안산' 신고하고 김천서 활동한 인도네시아인 강제추방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한 40대 인도네시아인이 8일 강제추방됐다. 신고한 거주지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활동했다는 이유에서다.8일 법무부에 따르면,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입국 후 △방역당국의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하고 △추미애(61·사법연수원 14기) 법무부장관의 활동범
2020-04-08 김현지 기자 -
국내 신규 환자 사흘째 50명 내외… 서울 422개 유흥업소 영업금지
국내 우한코로나 추가 확진자가 사흘째 50명 안팎을 유지했다. 보건당국은 "긍정적 신호"로 평가하면서도 확진자가 다시 급증할 상황에도 대비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최근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룸살롱·클럽 등 422개 유흥업소에 19일까지 영업을 금지했다.8일 질병관리본
2020-04-08 노경민 기자 -
한변 "대한변협, 위헌·위법적 공수처장 추천작업 중단하라"
대한변호사협회(회장 이찬희)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 추천작업을 즉각 중단하라는 목소리가 나왔다.보수우파 변호사단체인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회장 김태훈, 이하 한변)은 8일 성명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대한변협은 3월16일 전국의 회원들에게 오는 10
2020-04-08 김현지 기자 -
"표창장 원본 없다"더니… 인주 번지는지 확인한 정경심
조국(55)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58) 씨가 동양대 행정직원에게 "우리집에 있는 수료증은 인주가 안 묻어난다"며 "상장 등을 인쇄할 때 디지털 직인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느냐"고 물어본 것으로 드러났다. 정씨는 아들의 동양대 표창장을 스캔해 총장 직인 부분만 오
2020-04-08 김동우 기자 -
황희석·최강욱, '윤석열 집안' 고발한 날… 좌파단체 '윤석열 측근' 고발했다
4·15총선을 불과 일주일 앞두고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황희석 전 법무부 인권국장이 윤석열(61·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 부인과 장모를 고발했다. 이들은 이번 총선에서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나섰다. 앞서 같은 날 오전에는 좌파 시민단체인 민주언론시
2020-04-08 김현지 기자 -
서울시교육청, '취업 막힌' 직업계고 일자리 뚫는다
우한코로나 여파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취업일정에 차질이 빚어지자 서울시교육청이 취업지원센터를 통한 지원대책을 내놨다.서울시교육청은 8일 '코로나19 대응 직업계고 취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Δ유관기관과 산·학·관 협력 강화 Δ취업처 발굴과
2020-04-08 신영경 기자 -
고양이한테 생선 맡긴 꼴?
[단독] 규정도 없는데… '수억원 착복 논란'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노규성(64) 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과 일부 임원이 회사 규정에도 없는 '항목'을 내세워 2년여 간 회사로부터 수억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노 회장은 사내 규정을 위반하면서 해외출장을 나갈 때마다 매회 3000달러씩 현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8일
2020-04-08 신영경 기자 -
'돈 풀기' 정신없는 박원순 시장님... 알고 계실려나
'코로나 사각지대' 주점·감성포차, 왜 규제 안하나 했더니… 관련법이 없다
클럽을 비롯한 유흥업소에서의 우한 코로나(코로나 19) 집단 감염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 종사자가 최근 우한 코로나(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다. 이 종사자가 2일 확진 판정을 사실은 7일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확산됐다. 유흥업소 중
2020-04-08 김현지 기자 -
협박당해 돈 뜯겼다는데… 조주빈 "2000만원 받고도 손석희 만났다"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이 "김웅 기자 배후에 삼성이 있다는 말을 처음 꺼낸 건 내가 아니라 손석희"라고 경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주빈의 진술은 "조주빈이 '김웅 뒤에 삼성이 있다'고 협박해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다"는 손석희 JTBC 사장의
2020-04-08 박찬제 기자 -
"공모 소지가 없다고는 볼 수 없다"
[단독] 황기철 민주당 후보, '선거법 위반' 논란… "제3자 기부 가능성"
경남 창원 진해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황기철 후보의 선거법 위반 가능성이 제기됐다. 한 지역 종교단체 모임 주최자가 당시 예비후보였던 황 후보를 초청하고, 오찬 비용까지 지불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선관위는 이 과정이 제3자 기부행위에 해당할 수
2020-04-08 노경민 기자 -
[오늘의 날씨] 출근길 기온 '뚝'… 전국 미세먼지 '좋음'~'보통'
수요일인 8일, 전국이 맑겠으나 출근길 기온이 떨어지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기압골에 의한 강수도 예보됐다. 이날 점심까지 강원동해안과 울릉도. 독도에는 5mm 안팎의 비가
2020-04-08 박찬제 기자 -
여종업원 '확진' 강남 대형 유흥업소… 직원·손님 등 100여명 전수조사
서울 강남구의 한 유흥업소 종사자가 우한코로나(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것과 관련해 서울시 등은 해당 업소 관계자, 손님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확진자 일할 당시 직원·손님 100여명… 전수조사 통한 진단검사 방침7일 서울시, 강남구 등에 따
2020-04-07 노경민 기자 -
또 다른 증언… "교체 과정 누군가에게 세세히 전했다"
"정경심, '검찰에 배신당했다'며 하드디스크 교체 지시했다"
조국(55) 전 법무부장관 일가의 재산관리인으로 알려진 한국투자증권 프라이빗뱅커(PB) 김경록(38) 씨가 자신의 첫 재판에서 '조 전 장관 부인 정경심(58·구속) 씨 지시로 정씨의 연구실과 자택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교체했다'고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반면 정씨 측은
2020-04-07 김현지 기자 -
국내 신규 확진자 이틀째 50명 미만… "확산 위험성 여전"
국내 우한코로나 추가 확진자가 이틀째 50명 미만을 기록했다. 추가 환자 중에서는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사례가 가장 많았다. 보건당국은 "아직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라며 수치보다 감염 경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 세계 확진자는 총 134만7000여 명으로, 이 중
2020-04-07 노경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