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쏟아지는 '물증'에도… 추미애 아들 수사 '손 놓은' 검찰, 왜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 서모 씨의 '군 휴가 미복귀' 의혹과 관련한 검찰 수사가 지지부진하다. 서울동부지검은 지난 1월 해당 사건과 관련한 고발장을 접수했으나 8개월째 성과를 내지 못했다. 검찰 안팎에서는 추 장관과 법무부가 수사를 의도적으로 방해하는 것 아니

    2020-09-07 김동우 기자
  • 문재인 대통령 때문이다

    [박소영 칼럼] 나는 전광훈 목사 때문에 '광화문'에 나간 것이 아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가 13일까지 한 주 더 연장됐다. 자영업자들의 근심은 더 늘어나고, 사회 곳곳이 마비된 상태다. 특정 매체의 아나운서들은 연일 코로나19 재확산 원인이 '광화문집회발(發)'이라는 멘트로 뉴스를 시작한다.지난달 12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2020-09-07 박소영 칼럼
  • 전광훈, 140일 만에 재수감된다… 法, 보석취소 결정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구속돼 재판받다 보석으로 풀려났던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다시 수감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4부(부장판사 허선아)는 7일 전 목사의 보석을 취소해달라는 검찰의 청구를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전 목사는 이날 중 다시 구치소에 수감된다. 지

    2020-09-07 김동우 기자
  • 코미디언 출신 신소걸 목사… 코로나 치료 중 사망

    원로 코미디언 출신 목회자 신소걸(본명 신준현·사진) 순복음우리교회 목사가 6일 향년 7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유튜브 채널 '홍용락TV'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달 15일 서울 광화문 집회에 다녀온 뒤 이튿날 서울 강동보건소에서 우한코로나(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서

    2020-09-07 조광형 기자
  • [오늘의 날씨] 전국, 태풍 '하이선' 직접 영향권… 최대 400mm 강수

    이슬이 내리고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백로(白露)'이자 월요일인 7일, 전국이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의 직접 영향권에 들면서 강풍과 함께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다.‘하이선’은 6일 오전 3시 기준 중심기압 925hPa, 중심최대풍속 184km/

    2020-09-07 박찬제 기자
  • 일부 강경파는 집단휴진 고수

    전공의들, 의료현장 복귀한다…7일 오전 7시부터 진료 실시

    17일째 집단휴진 중인 전공의·전임의들이 단체행동을 유보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들의 단체행동을 주도했던 박지현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이에 따라 전공의와 전임의들은 오는 7일 오전 7

    2020-09-06 박찬제 기자
  • 주말 검사 줄어든 영향, 다음주 고비 될 듯

    코로나 신규 확진 167명…나흘째 100명대, 확산세 '주춤'

    국내 우한코로나(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5일 하루 동안 167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째 100명대를 기록하면서 확산세가 다소 꺾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67명

    2020-09-06 박찬제 기자
  • 文이 만든 나라…전국이 물고 뜯고 할퀴고

    파국으로 치닫는 '인국공 갈등'…구본환 사장, 노조 고소 검토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비정규직 정규직화 발표 이후, 이를 강행하려하는 사측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반대하는 노조 측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사측이 노조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고 있어 '인국공 사태'가 파국으로 치닫는다는 우려가 나온다.6일 공사 등에 따

    2020-09-06 박찬제 기자
  • [주말 날씨] 10호 태풍 '하이선(HAISHEN)' 다가온다… 제주부터 영향 받아

    토요일인 5일,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이 접근함에 따라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다.태풍 '하이선'은 4일 15시 기준 중심기압 920hPa, 중심최대풍속 191km/h의 매우 강한 태풍이다.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81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7km

    2020-09-05 박찬제 기자
  • "전광훈 보석취소 심리 서둘러 달라"… 검찰, 법원에 요청

    검찰이 우한코로나(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가 최근 퇴원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보석 취소 여부를 신속히 결정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4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권상대 부장검사)는 전날 전 목사에 대한 보석취소 신속 심리 의견서를

    2020-09-04 데스크 기자
  • 교회·공장·병원·회사·공원·체육시설… 전국 곳곳 집단감염, 안전한 곳이 없다

    국내 우한코로나(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다. 다만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소폭 늘면서 감소세를 이어가지는 못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랑제일교회와 8월15일 도심 집회를 통한 감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소규모

    2020-09-04 노경민 기자
  • 파리바게뜨도 포장·배달만… 수도권 거리 두기 '2.5단계' 13일까지 연장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를 3단계로 격상하지 않는 대신 현행 2.5단계를 1주일 연장하기로 했다. 2단계 조치가 시행 중인 비수도권은 같은 단계로 2주일 연장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4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전국 및 수도권 2단

    2020-09-04 박찬제 기자
  • 교회·회사명 공개하면서… '9명 확진' 군 인권센터 명칭 슬쩍 뺀 서울시

    서울시가 우한코로나(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군 인권센터'의 명칭을 숨겨 논란이 일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대거 나온 곳이 '군 인권센터'라고 정확하게 명시했지만, 서울시는 '군 인권센터'라고 밝힌 뒤 20여 분 뒤 별다른 설명 없이 '군 관련

    2020-09-04 노경민 기자
  • '코로나 책임자'에 행정직?… 이진복 "부산시 인사 정상 아니다" 일갈

    국민의힘(옛 미래통합당) 이진복 전 국회의원이 부산시를 향해 "공공보건의료 정책을 포기하려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부산시가 우한코로나(코로나19) 대응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아온 건강정책과장 자리에 의료전문성이 없는 행정직 공무원을 임명한 것을 꼬집은 것이다.이

    2020-09-04 박찬제 기자
  • 이래서 '증언 거부'했나… 檢 질문 300개 살펴보니 조국 거짓말 증거 '수두룩'

    3일 아내 정경심 씨의 속행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은 검찰 측이 준비한 300여 개의 주신문 사항을 모두 묵살했다. "형사소송법 148조에 따르겠다"며 증언거부권을 행사한 탓이다. 나아가 정씨 측 변호인은 '전면적 증언 거부 의사'를 내세우며 수차례에

    2020-09-04 박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