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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 아들 '황제 탈영' 의혹에… 2030·부모들 분노, '들불'처럼 번졌다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의 '황제탈영' 의혹을 두고 20~30대 젊은층과 군대에 아들을 보낸 부모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른다. 추 장관의 아들이 군 복무 시절 받았다는 특혜 의혹이 해소되기는커녕 점점 늘어나면서 국민의 분노가 점점 더 거세지는 모양새다.8일, 온라인 커뮤니
2020-09-08 박찬제 기자 -
'거리 두기 사각지대' 한강공원… 13일까지 시민 출입 통제한다
국내 신규 우한코로나(코로나19) 확진자가 6일째 100명대를 유지하이며 안정화 수순에 들어간 모습이다. 하지만 '깜깜이 감염' 확산으로 추가 확진자 감소세가 더디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도 수도권의 거리 두기 2.5단계 2주차에 접어드는 이번 주를 기점으로 확실한 감소
2020-09-08 노경민 기자 -
코로나 여파? 자영업자 12만7000명 문 닫았다… 대출액만 22조
우한코로나(코로나19) 사태로 자영업자가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 기준 자영업자 감소폭은 12만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약 5배에 달했다. 자영업자 대출은 지난 8월까지 21조원으로 지난해 전체 대출액(16조원)을 넘어섰다.전문가들은
2020-09-08 노경민 기자 -
'국시 거부 구제 불가' 방침에 첫날 응시생 6명… '의·정갈등' 재점화하나
의대생들이 공공의대 설립 등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대해 의사국가시험(국시)을 거부하고 나선 가운데, '2021년도 제85회 의사국가시험 실기시험'이 8일 예정대로 치러졌다. 의료계는 의대생을 위한 구제책을 마련하라고 정부에 요구했지만, 정부는 불가능하다는 견해를
2020-09-08 신영경 기자 -
재판부 추궁에… 정경심 측 증인도 "조국 딸 봉사활동 본 적 없다" 증언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아내 정경심 씨 재판에 정씨 측 증인으로 출석한 강모 동양대 교수가 "조민(조국 딸)이 동양대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것을 직접 보지는 않았다"고 증언했다. 강 교수는 당초 "조씨를 동양대에서 여러 번 봤다"고 증언했으나, "봉사활동을 하는
2020-09-08 박아름 기자 -
"文정부, '천수답 구조' 태양광 정책기조 바꿔라"… 경제변호사들의 제언
경제활동의 자유를 옹호하는 변호사단체 '경제를생각하는변호사모임'(경변)이 문재인 정부의 태양광·풍력 시설 확충 정책을 반대하고 나섰다. 경변은 이 정책이 자연재해에 취약하다며 정책기조를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경변은 8일 '문재인 정부의 태양광·풍력 시설 확충 정책'
2020-09-08 박찬제 기자 -
자녀 특혜에 거짓 해명 의혹까지… '평행이론' 조국·추미애, 다른 점은
제66대 법무부장관에 이어 제67대 장관까지 가족 비위 의혹에 휘말리면서 '법무장관 잔혹사'가 이어졌다. 제67대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아들은 군 복무 중 특혜성 휴가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다. 대학원 입시 등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있는 전임 조국 전 법무
2020-09-08 김동우 기자 -
"서버 장애, 당분간 홈페이지 이용해달라. 끝"... 무책임한 KBS
[단독] 산사태 난리에도 "태풍 없~다"… 5억 들인 KBS 재난포털 '먹통'
재난방송주관사 KBS가 5억여원을 들여 개발한 실시간 재난정보 안내 포털과 어플리케이션이, 정작 태풍이 왔을 때 "현재 진행 중인 태풍이 없다"는 잘못된 정보를 전달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KBS 재난포털', 최장 13일간 업데이트 중단 의혹8일 KBS노동
2020-09-08 조광형 기자 -
서울시교육청, 학교 원격수업 지원 '3종 자료' 개발·보급
서울시교육청은 원격수업 강화를 위한 수업 지원 자료를 개발해 학교 현장에 보급한다고 8일 밝혔다.개발된 자료는 ▲초등 원격수업, 사례로 디자인하다 ▲초등 블렌디드 수업, 사례로 디자인하다 ▲중등 배움과 성장이 있는 블렌디드 수업 도전하기 등 3종이다. 한 학기 동안 축
2020-09-08 신영경 기자 -
[오늘의 날씨] 오전까지 태풍 영향권… 동해안 시속 50~70㎞ 강풍
화요일인 8일, 전국이 오전까지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의 직접 영향권에 들겠다. 이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하이선'은 7일 15시 기준, 중심기압 970hPa·중심최대풍속 108km/h로 속초 북동쪽 약 50km 부근 해상에서
2020-09-08 박찬제 기자 -
신규 환자 닷새째 '100명대'… "집단감염 여전, 진정 단계 아냐"
국내 우한코로나(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일 연속 100명대를 보였다. 방역당국은 거리두기 효과라면서도 확산세 진정 단계로 보는 것을 경계했다. 특히 교회나 직장·학교 등 일상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는 상황을 우려하며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
2020-09-07 노경민 기자 -
고립되고, 다치고, 뒤집히고… 하이선 강풍·폭우에 부산·울산 피해 속출
울산에 상륙했던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강릉 북쪽 해상으로 빠져나갔다. 그러나 강원 일부지역에는 여전히 강풍과 많은 비가 내려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하이선이 지나간 울산·부산 등에서는 시설물 추락과 정전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하
2020-09-07 노경민 기자 -
전공의 이어 의대생으로 번진 ‘의정갈등’… 의대생 86%, 국시 거부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와 정부가 의료정책에 관한 합의를 이뤄내면서 일단락되는 듯했던 '의·정(醫政)갈등'이 의대생들과 정부 간 갈등으로 번졌다. 정부가 의사 국가고시(국시) 추가 연장이 없다고 밝힌 가운데, 의대생들은 국시 거부 방침을 다시 한번 밝히면서 국시 응
2020-09-07 박찬제 기자 -
'막바지' 정경심 재판…동양대 '압수 PC' 증거 채택 여부, 희비 가른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아내 정경심(58) 씨가 기소된 지 오늘(7일)로 꼬박 1년. 정씨 재판은 약 10명을 대상으로 한 증인신문과 서증조사, 피의자신문 등 절차만 남아 사실상 막바지에 접어들었다.그러나 여전히 해묵은 쟁점이 수두룩하다. 특히 사건의 시발이었던 '동양대
2020-09-07 박아름 기자 -
[수시특집] 숭실대, 2021학년도 수시모집서 2027명 선발… 파격 장학제도 '눈길'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2021학년도 전체 모집인원(3080명)의 약 66%인 2027명(정원외 포함)을 수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이번 수시모집의 특징은 △학생부우수자전형 모집인원 확대(475명→479명) △논술우수자전형 모집인원 축소(296명→292명) 및 자연
2020-09-07 신영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