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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명견만리' 외주제작 PD 확진… KBS 코로나 초비상
KBS 시사교양 프로그램 '명견만리'의 외주 제작 피디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KBS에 비상이 걸렸다.KBS 관계자는 16일 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A씨가 지난 주말 아버지와 식사를 함께 했는데, 아버지가 먼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고 A씨도 검사 결과
2020-09-16 조광형 기자 -
檢 "길원옥 할머니, 기부 당시 심신미약… 의사가 확인했다"
검찰이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 기소 사유 중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92) 할머니를 속여 수천만원을 기부‧증여하게 한 혐의와 관련 "검사가 직접 할머니를 면담하고 의료진의 객관적 정신감정 자문을 받아 판단한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고 15일 전해졌다. "검찰이 길원옥
2020-09-16 박아름 기자 -
[오늘의 날씨] 전국에 '가을비'… 서울·경기, '천둥·번개' 동반
수요일인 1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이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고,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강수는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남지역에서부터 시작돼 전국 대
2020-09-16 박찬제 기자 -
[현장] "당직사병 건들지마"…'秋아들 의혹'에 뿔난 학부모들 "공정·정의" 외쳤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 씨의 '군 복무 특혜' 의혹이 확산하는 가운데, 학부모들이 공익제보자인 당직사병 A씨의 실명을 공개하고 범죄자 취급한 황희 더불어민주당을 고발하고, 추 장관의 사퇴도 촉구했다.교육바로세우기운동본부와 교육수호연대 등 학부모 단체들은 15일
2020-09-15 신영경 기자 -
신규 확진자 4일째 감소세… 고령층·깜깜이 환자 증가세
국내 우한코로나(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11일 이후 4일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확진자 중 고령층 환자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 비율이 높아지면서 방역당국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정부는 우한코로나에 대처하기 위해 국민 60%(3000
2020-09-15 노경민 기자 -
여필종부? '최강욱 재판 증인' 정경심, 조국처럼 증언 전면 거부했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 씨가 15일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지만, 증언을 전면 거부했다. 지난 3일 정씨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형사소송법 148조에 따르겠다"는 대답만 반복하며 모든 증언을 거부한 남편 조 전 장관과 같은 상황을 연출
2020-09-15 김동우 기자 -
21일부터 수도권 학교 문 열린다… "추석 이후 등교는 재협의"
우한코로나(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전면 원격수업을 시행하는 수도권 내 모든 학교에 21일부터 3주간 '한시적'으로 등교수업을 재개하기로 했다. 원격수업 시 모든 학급이 실시간으로 조회와 종례를 실시하도록 하는 등 학생과 교사 간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2020-09-15 신영경 기자 -
"당직사병, 공익제보자 아냐" 권익위 결정에… "부패방지법으로 보호해야"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 서모 씨의 '군 휴가 미복귀'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당직사병 A씨를 "공익제보자로서 보호될 수 없다"는 취지의 판단을 내놨다. 서씨의 '황제복무' 의혹이 공익신고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법조계는 민간부문
2020-09-15 박아름 기자 -
'전 국민 통신비 2만원 지원' 文정부에… 이언주 "정신차리라"
이언주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최근 논란이 된 '전 국민 통신비 2만원 지원'에 대해 "문재인 정부가 얼마나 시대에 뒤떨어져 있는지를 알 수 있다"고 비판했다.이 전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국민들 중에 데이터 사용량에 비례해서 통신비를 내는 사람들이 얼마
2020-09-15 박찬제 기자 -
이진복 "변성완 부산시장대행, 참사 당시 술 먹고 자다가 대응 못했다"
이진복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부산 동구 초량지하차도 참사'가 변성완 부산시장권한대행의 소홀한 재난 대응 때문이었다고 날을 세웠다. '지하차도 참사'는 지난 7월23일 태풍 '바비'로 인한 집중폭우로 부산 동구 초량지하차도에 물이 들어차면서 시민 3명이 사망한 사건이
2020-09-15 박찬제 기자 -
추미애 보좌관, 검찰 조사서 실토?… "秋아들 부탁받아 軍에 전화"
검찰이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전 보좌관 최모 씨로부터 "추 장관 아들의 부탁을 받아 군부대에 전화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검찰은 최씨의 진술을 토대로 청탁 위법 소지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추 장관 아들 서모
2020-09-15 박아름 기자 -
[오늘의 날씨] 전국 맑고 '선선'… 서울·인천 낮 최고 25~26도
화요일인 15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일부 지역엔 소나기가 내리겠다.이날 전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기압골에 의한 강수는 예보되지 않았다. 다만, 강원 영동·전라 동부내륙·제주도 산지는 대기 불안정의 영향으로 소나기가 예보됐다.강원 영동·전
2020-09-15 박찬제 기자 -
"지하차도 참사는 인재"… 변성완 부산시장대행 '직무유기' 혐의 송치
지난 7월 폭우로 3명이 숨진 부산 초량 지하차도 침수사고와 관련,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부산경찰청은 14일 '초량 제1지하차도 침수사고' 관련자 17명을 입건해 변 권한대행을 직무유기 혐의로 입건하는 등 재난 대응을 소
2020-09-14 신영경 기자 -
MBC, 박원순 고소인 '2차 가해' 사과… 박대출 "사상검증 문제는 외면" 지적
취재기자 입사시험에서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고소한 여성을 '피해자'라 불러야 하는지, 아니면 '피해호소인'이라 불러야 하는지 서술하라는 문제를 제출해 '사상 검증' 논란을 일으킨 MBC가 "재시험을 치르겠다"며 사과 입장을 전했다.MBC "'성인지 감수성' 재
2020-09-14 조광형 기자 -
지역감염, 이틀째 '두 자릿수'… 수도권, '증가세' 돌아섰다
국내 우한코로나(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9명 중 지역감염 환자가 98명으로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지난달 15일 이후 30일 만에 최소치인 17명으로 집계됐다. 반면 수도권 확진자는 전날보다 오히려 21명이 늘어났다.방역당국은 일일 국
2020-09-14 노경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