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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2단계' 연장, 방역 강화… 클럽 등 고위험시설 운영 중단
국내 우한코로나(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일째 100명대를 유지한 가운데, 특히 서울과 경기지역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에서는 어린이집과 노인요양시설 등 실내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시설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감염 확산 우려가 커졌다.정
2020-09-25 노경민 기자 -
[오늘의 날씨] 수도권 '흐림'… 전국 미세먼지 '좋음'
금요일인 25일, 전국이 흐리고 구름 많은 가운데 아침 동안 많은 비가 내리는 지역이 있겠다.이날 전국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 다만 강원 영동과 경상도는 동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이날은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강수도
2020-09-25 박찬제 기자 -
한변 "우리 국민에 총격, 시신 불태운 북한 정권 규탄한다"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한변)이 24일 우리 국민을 총살하고 그 시신을 화장한 북한 정권을 규탄했다. 한변은 그러면서 정부에 재발방지대책 등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한변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비무장 상태의 대한민국 국민에 대해 총격을 가하고 시신을 불
2020-09-24 박찬제 기자 -
재판하다 말고 자꾸… 정경심, 또 '병원행'에 궐석재판 진행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아내 정경심(58) 씨가 24일 법정에서 '또' 중도퇴정했다. 건강문제를 호소하며 재판부에 궐석재판을 요청한 것이다.특히 정씨는 이미 공식적으로 기각당한 재판 연기를 또 다시 요구했다. 이번에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며 일주일만 연기해달라고 호소했
2020-09-24 박아름 기자 -
신규 확진 125명, 이틀째 세자릿수… 10명 중 7명 수도권서 나와
국내 우한코로나(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일 0시 기준 125명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110명에 이어 이틀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2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국내 우한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이 110명, 해외 유입이
2020-09-24 박찬제 기자 -
"의심스럽지만, 증거 없다"… 대법 '금오도 사건' 무죄 확정
사망보험금을 노리고 아내가 탄 차를 바다로 추락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른바 '금오도 사건'과 관련, 대법원이 항소심과 마찬가지로 살인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다. 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24일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모(52) 씨의 상고심에서
2020-09-24 김동우 기자 -
진중권 "검찰개혁, 檢 장악 위한 VIP 숙원… 추미애에 설설 기는 이유"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24일 정부‧여당의 검찰개혁 추진과 관련 "권력에 손을 대지 못하도록 하려는 의도 때문에 '개악'으로 전락했다"고 혹평했다.진 전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검찰개혁 좀 제대로 합시다'라는 칼럼을 공유하고 "검찰개혁
2020-09-24 박아름 기자 -
재판장 누구? 조국 동생 면죄부 준 '우리법' 판사
8개월째 재판 준비만? '靑선거개입' 재판부, '한병도 트집'에 정식 재판 또 연기
'청와대 울산시장선거 개입' 사건으로 기소된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피고인들이 24일 검찰이 제출한 증거목록을 "피고인별로 분리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재판이 또 다시 공전했다. 선거 개입 사건은 지난 1월 법원에 접수됐지만, 피고인 측이 열람·등사와 증
2020-09-24 김동우 기자 -
[오늘의 날씨] 동해안 중심 강수… 전국 미세먼지 '좋음'
목요일인 24일, 전국이 흐리고 구름 많은 가운데 일부 지역엔 강한 비가 내리겠다.이날 전국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 다만, 제주도는 아침까지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이날 강수는 기압골과 대기 불안정이
2020-09-24 박찬제 기자 -
여권 ‘등쌀’에 나경원 압수수색 영장 친 중앙지검… 법원, ‘몽땅’ 기각했다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 의원 자녀의 입시비리 의혹 등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이 최근 관련 압수수색영장을 청구했다 법원으로부터 기각당했다고 조선일보가 23일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검사 이병석)는 지난 21일 나 전 의원이 회장을 맡았던 스페셜
2020-09-23 김동우 기자 -
'기생충 전문가' 서민 교수 "文정부는 바이러스다" 독설
'조국 흑서'로 불리는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의 공동 저자, 서민 단국대 의대 기생충학과 교수가 문재인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서 교수는 23일 오전 YTN 라디오 '출발 새아침' 인터뷰에서 "이번 정권 들어 좌파의 민낯을 너무 많이 봤다"며 "이제 '좌
2020-09-23 박찬제 기자 -
"1단계 복귀 시간 더 걸릴 것"… 신규 확진 110명 다시 세 자릿수
국내 우한코로나(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이다 다시 100명대로 올라서면서 재확산 우려가 커졌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세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지난 19일(110명) 이후 나흘 만이다. 정부는 우한코로나의 대규모 재유행은 통제되고 있으나 방역수위를 '거리 두기
2020-09-23 신영경 기자 -
"법정 출입 막았다 생각해보라"… '패트 충돌' 박범계, 정당방위 주장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 첫 공판에 출석해 "재판장이 법정에 출입하고자 하는데, 이를 제3자가 막아섰다고 생각해보시라"면서 "국회의원의 적법한 직무수행을 물리력으로 방해한 행위를 선제적으로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2020-09-23 김동우 기자 -
대입 수시 원서 접수 시작… 코로나로 바뀐 일정과 방식, 유의사항은?
2021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23일 시작됐다. 대학들은 이날부터 28일까지 3일 이상 원서를 받는다. 전국의 4년제 대학 198곳은 이번 수시를 통해 전체 신입생의 77%인 26만7374명을 선발한다. 수험생들은 최대 6개 학교에 지원할 수 있다.특히 올해
2020-09-23 신영경 기자 -
"재판에 휠체어 타고 나오겠네"
재판 연기하려다 '퇴짜' 맞은 정경심에… "황제재판이냐" 비난 봇물
법원이 23일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아내 정경심(58) 씨의 '재판 연기' 요청을 기각했다. 정씨는 건강상 이유를 내세웠지만, 재판부는 "재판을 미룰 정도는 아니다"라고 판단했다.이에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아들 서모 씨의 '황제휴가' 논란에 이은 '황제재판'이냐며 조 전
2020-09-23 박아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