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나 먹힐까…경찰 “상습 음주운전자 차량 압수”

    음주운전으로 인한 참사가 계속 발생하자 경찰이 운전자 구속, 차량 압수 등 엄정한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는 이미 시행하던 조치여서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다.

    2020-09-20 전경웅 기자
  • 지각 않으려 계단으로 뛰어 올라가다 사망…법원 "업무상 재해"

    출근길 지각을 하지 않으려고 계단으로 뛰어올라가다가 갑자기 쓰러져 숨진 간호조무사에 대해 업무상 재해를 인정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2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8부(김유진 부장판사)는 간호조무사 A씨의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

    2020-09-20 김동우 기자
  • 조직 승격보다 더 중요한 건 방역수칙 준수

    '경로불명 감염' 우한코로나 확진자 28.1%…'대깨문' 이외 국민들은 긴장

    어떤 경로로 감염됐는지 파악이 안 되는 우한코로나 확진자 발생률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때문에 추석 연휴 귀성이나 여행을 자제해 달라는 당부까지 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도 범여권 국회의원들은 저녁에 식당에 모여 술을 마시는 모습이 노출됐다. 질병관리

    2020-09-19 신교근 기자
  • “민변 안에 북변 꽤 있다”…법원, 하태경 의원 손 들어줬다

    “김기종의 변호사는 민변 소속인데 머릿속은 ‘북변’이다. 민변 안에 북변인 분들이 꽤 있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2015년 3월 페이스북에 올린, 이 발언을 두고 명예훼손을 이유로 고소한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이 최종 패소했다.

    2020-09-19 전경웅 기자
  • “주한미군 부대로 ‘여당대표(추미애) 아들 간다’고 전화 왔다”

    추미애 장관의 아들 서씨가 자대에 배치를 받을 때 부대에도 연락이 왔다고 조선일보가 19일 보도했다. 서씨가 자대배치를 받을 당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심판을 받을 때로 추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맡고 있을 때다.

    2020-09-19 전경웅 기자
  • "검찰, 국방부서 추미애 부부 통화기록 못 찾아"

    검찰이 최근 국방부 압수수색에서 추미애 법무부장관 부부가 아들 서모(27) 씨의 병가를 연장하기 위해 2017년  6월14일 국방부 민원실에 직접 전화했다는 의혹을 풀어줄 통화기록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추 장관은 지난 17일 국회 교육·사회·문

    2020-09-19 신교근 기자
  • [주말 날씨] 토·일요일 전국 대체로 '맑음'… 미세먼지 '좋음'∼'보통'

    토요일인 19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중부 내륙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이날 중부지방과 경북은 아침부터 낮 사이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그 밖의 지역은 서해 남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기압골의 영향으로 강수도 예보

    2020-09-19 박찬제 기자
  • 文, 동남권 신공항 공약 안 했다고?… 이진복, '거짓말' 정세균에 '팩폭'

    이진복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동남권 신공항' 문제를 두고 하루아침에 말을 바꾼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판했다. 이 전 의원은 17일 페이스북에 올린 '일구이언 이부지자( 一口二言 二夫之子)'라는 글을 통해 정 총리를 비판했다. '말 바꾼' 정세균, '일구이언

    2020-09-18 박찬제 기자
  • "초유의 사법농단"이라더니… 이태종 前법원장도 '무죄'

    수사기밀을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태종(60·사법연수원 15기) 전 서울서부지법원장(현 수원고법 부장판사)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른바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과 관련해 무죄를 받은 여섯 번째 사례다. 기소된 전·현직 법관들이 연이어 무죄 판단

    2020-09-18 김동우 기자
  • 위증죄 처벌 차단… 이러니 '법꾸라지'

    “증언·진술하게 되면…” 조국 일가 ‘전면 진술거부’ 나선 까닭

    조국 전 법무부장관 일가가 가족의 혐의와 관련한 모든 법정에서 증언‧진술거부권을 행사했다. 형사소송법상 보장된 증언거부권을 정당하게 행사하겠다는 취지다. 그러나 법조계 안팎에서는 "법정에서 유리한 진술을 할 수 있는 권리마저 포기한 것"이라며 정치적 의도가 다분하다는

    2020-09-18 박아름 기자
  • [수시특집] '글로벌 융복합 교육'의 산실 한국외대… 2021학년 수시 2159명 모집

    한국외국어대학교(HUFS·한국외대)는 세계가 인정하는 국제화 1위 대학이라는 자부심을 여러 대외적 성과로 증명해왔다. 지난 6월 발표된 제1회 글로벌 혁신대학평가에서는 전 세계 255개 대학 중 '글로벌 100대 혁신 대학'에 선정, 세계 59위를 차지했다. 

    2020-09-18 신영경 기자
  • 조국·울산시장선거개입 재판도 담당하고 있다는데

    조국 동생, 징역 1년… '우리법' 판사, 채용비리 외 모두 '무죄' 선고했다

    '웅동학원 비리' 혐의를 받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동생 조권(53) 씨가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재판부는 조씨가 스스로 인정한 채용비리 혐의는 유죄로 판단했으나, 웅동학원을 상대로 허위 소송을 벌인 혐의와 증거인멸교사 혐의 등 나머지 혐의는 모두

    2020-09-18 김동우 기자
  • "방심하면 용수철처럼 튀어오를 것"… 질본, '코로나 경계 유지' 당부

    국내 우한코로나(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월14일부터 36일째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18일 방역당국이 발표한 신규 확진 환자 규모는 전날보다 다소 줄어 100명대 중반에서 초반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경로를 알 수 없는 집단감염이 지속되는 데다 방역망 통제범위를 벗

    2020-09-18 노경민 기자
  • 한전공대, 2022년 정상 개교 위해 교사 '일부 신축·일부 임대' 제시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와 전라남도가 오는 2022년 3월 한전공대 정상 개교에 필요한 교사(校舍) 확보방안을 제시했다. 핵심시설만 개교 전에 완공하거나 개교 후 임차해 활용할 수 있는 근거를 특별법 제정을 통해 마련한다는 내용이다.18일 한전과 전남도에 따르면, 한전

    2020-09-18 신영경 기자
  • 경찰, '개천절집회' 신고 보수단체에 금지 통고… "집결단계부터 차단"

    경찰이 오는 10월3일 개천절 서울 도심집회 신고를 한 보수단체에 집회금지를 통고한다. 서울시와 경찰은 일부 단체의 개천절집회를 원천차단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는 방침이다.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8·15집회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신청한 개

    2020-09-17 노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