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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얼어붙은 출근길… 서울·경기 남동부 영하 15도
목요일인 7일, 북극발 한파가 남하하면서 전날보다 강한 추위가 몰아치겠다.이날 전국은 오전까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기압골과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눈이나 비가 내리는 지역도 있겠다.기상청에 따르면
2021-01-07 박찬제 기자 -
'정경심 판결문' 조범동 항소심 증거로 채택…檢 "신종 권력형 비리"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의 사모펀드 의혹 관련 핵심 인물로 1심에서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조범동(38)씨의 항소심에 조 전 장관의 아내 정경심(59)씨의 1심 판결문을 증거로 제출했다. 그러면서 조씨와 정씨의 공모 혐의에 대해 "신종 정경유착이자 권력형
2021-01-06 박아름 기자 -
조국 딸, 의사시험 본다…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각하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모씨의 의사 국가시험(국시) 필기시험 응시 자격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6일 법원이 거부했다. 이에 따라 조씨는 오는 7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국시에 정상적으로 응시할 수 있게 됐다. 법원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민사21부(임태
2021-01-06 김동우 기자 -
갈수록 좌파?… "새 국가교육과정에 노동교육 넣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청이 내년 국가교육과정 개정 시 노동교육 관련 요소를 반영하자는 안건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이하 협의회)에 제안했다. 오는 14일 열리는 협의회 총회에서 이를 가결하면 교육부에 공식 건의가 이뤄진다. 서울시교육청은 6일 이같이 밝히고 '인간존엄'과
2021-01-06 장성환 기자 -
[취재수첩] 코로나 사망자 절반… '3차 대유행' 이후에 나왔다
국내 우한코로나(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1000명 아래를 이어가며 확산세가 다소 주춤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지역사회 내 잠복 감염, 요양병원 집단 감염, 변이 바이러스 등 변수가 많아 안심하기엔 이른 상황이다. 서울동부구치소에서는 66
2021-01-06 노경민 기자 -
재개되는 '조국 입시비리 재판'… 조국, 정경심 구속에도 '오리발 작전'?
2주 간의 법원 동계 휴정기가 끝난 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녀 입시비리' 혐의 재판도 본격화한다. 조 전 장관은 입시비리, 유재수 감찰무마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입시비리 재판에서는 조 전 장관이 자녀 입시비리에 실제적으로 관여했는지 여부와
2021-01-06 김동우 기자 -
정부, '신진연구자 육성'에 역대 최대 8546억원 투입한다
정부가 인문‧사회 분야와 이공 분야의 균형 있는 학문 발전을 유도하고 신진연구자 양성을 위해 올해 '학술연구지원사업'에 역대 최대 규모인 8546억원을 투입한다. 이는 지난해(7987억원)보다 559억원(7.0%) 늘어난 금액으로 34개 사업, 1만4627개 과제에 지
2021-01-06 장성환 기자 -
[오늘의 날씨] 전국 출근길 '강추위'… 서울 영하 11도, 체감온도 더 낮아
수요일인 6일, 아침부터 강추위가 시작되겠다.이날 전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밤부터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오전 동안 눈이나 비가 내리는 지역도 있겠다.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가 5
2021-01-06 박찬제 기자 -
이번엔 대학 ↔ 학생 편 가르기… 민주당 '학점별 차등 등록금' 발의
현재 학기 단위로 내는 대학 등록금을 수강신청 학점에 따라 차등 책정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등록금 부담이 큰 학생들은 환영의 뜻을 보였지만, 대학은 운영경비 등 현실적 부분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법이라며 반발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우원식 더불어민
2021-01-05 장성환 기자 -
경찰 수사 총지휘하는데, 수장은 경찰청장이 임명… '웃기는 국수본' 공식 출범
경찰 수사부서를 총괄지휘하는 국가수사본부가 4일 현판식을 하며 출범을 공식화했다. 그러나 수장이 공석인 '반쪽' 출범인 상황에서 막강한 권한을 쥐게 된 국수본이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겠느냐는 우려가 끊이지 않는다.지난 4일 경찰청은 김창룡 경찰청장과
2021-01-05 노경민 기자 -
'코로나 1년'만에 사망자 1000명 넘었다… 변이바이러스 2명 추가 감염
국내 우한코로나(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만에 1000명 아래로 감소했다. 방역당국은 3차 유행이 둔화됐다면서도 거리두기 이완시 유행이 재확산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전국 곳곳에서는 교회·요양병원 등에서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영국발 변이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추
2021-01-05 노경민 기자 -
[취재수첩] 법무부 떠나는 추미애, 이제 수사 받을 일만 남았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퇴임한다. 끊임없는 '위법 논란'으로 정권에 부담을 준 데다, 지난 1년 간 이어온 '추-윤 갈등'에서도 사실상 판정패하면서 입지가 위축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그의 퇴장 역시 아름답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들의 '군 휴가 미복귀
2021-01-05 김동우 기자 -
교정시설 확진자 1100명 넘었는데… 법무부 '방역 자찬' 셀프 영상 올렸다
전국 교정시설에서 우한코로나(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도 법무부가 교정시설 내 코로나 방역 성과를 자체홍보하는 동영상을 올려 지탄받았다. 5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에서 코로나 확진 인원은 모두 1121명이다. 4일
2021-01-05 박아름 기자 -
왜 하필 제로페이로?… 서울 중·고교 신입생 전원에 '입학준비금' 30만원
서울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교육 격차 문제 해결과 '학습 중간층' 복원에 역량을 집중한다.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초등학교 2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집중학년제'를 운영하고, 서울지역 모든 공립 초등학교
2021-01-05 장성환 기자 -
'정인이 사건' 내주 재판… 법조계 "살인죄 적용 가능성 높다"
검찰이 양부모의 학대로 사망한 16개월 영아 '정인이'의 사망원인에 대한 재검증에 나섰다. 양부모에 대한 살인죄 추가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서다. 재검증을 통해 살인의 고의성이나 미필적 고의성이 포착될 경우, 검찰은 재판 시작 이후라도 공소장 변경을 통해 살인죄를
2021-01-05 박아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