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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유동규 휴대전화 포렌식 착수… 추가 증거 확보 여부에 '비상한 관심'

20일 국수본 "유동규 휴대전화 수리 마치고 잠금해제 완료"... 포렌식은 경기남부청이

입력 2021-10-20 13:19 | 수정 2021-10-20 14:08

▲ ] 지난 2019년 3월 6일 당시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사장이 경기도청 구관 2층 브리핑룸에서 '임진각~판문점 간 평화 모노레일 설치 추진 계획'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경찰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최근 사용하던 휴대전화 수리를 완료했다. 이 휴대전화는 지난달 29일 검찰 압수수색을 피해 유 전 본부장이 집 밖으로 던졌던 것이다. 경찰은 주변 CCTV 영상을 확보해 지난 7일 이 휴대전화를 입수했다.

경찰은 이 전화기의 비밀번호도 파악함에 따라 대장동 개발 특혜의혹과 관련한 추가 증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인지에 관심이 쏠린다.

20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디지털포렌식센터는 "12일 경기남부경찰청으로부터 의뢰받은 유 전 사장 직무대리의 휴대전화 수리를 마치고 잠금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경찰 "유동규 전화기 포렌식 작업 착수"

경찰은 이 휴대전화의 비밀번호를 유 전 본부장측으로부터 제공받아 잠금을 해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아이폰의 비밀번호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잠금해제에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이란 예상이 있었지만, 이 같은 우려는 사라졌다.

포렌식 작업은 경기남부청이 맡게 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20일 경기남부청 수사팀이 경찰청을 찾아 해당 휴대전화를 넘겨 받는다"고 밝혔다. 

이 휴대전화는 유 전 본부장이 지난 9월 중순경 새로 개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전 본부장의 옛 휴대폰은 현재 검찰이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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