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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中에 셰셰한 결과는 '노쇼' … 이게 호텔경제학인가"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중국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용으로 대관한 호텔을 취소한 사태는 이재명 정부의 잘못된 외교전략이 낳은 후과(後果)라고 지적했다.성 의원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중국에 셰셰한 결과는 노쇼"라며 "이것이 이재명 대통령이 말한
2025-09-30 황지희 기자 -
2025-09-30 조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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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기업 옥죄기법 통과시키고 돌연 '배임죄 폐지' … 野 "이재명 구하기 법"
당정이 '배임죄 폐지'를 기본 방향으로 정했다. 명분은 경제형벌 민사책임을 합리화하겠다는 것이지만, '반기업법' 국회 통과로 비판받는 더불어민주당이 배임죄 폐지를 주장하고 나서자 야권에서는 진정성을 의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배임죄 폐지 방침은 대장동 등 배임죄 사건으
2025-09-30 손혜정 기자 -
'與 저격수'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현안 인터뷰
"민주당, 개딸만 보며 정치 … 檢 폐지하고 쿠데타 성공한 듯 자축"
이재명 정부가 들어서고 궁지에 몰린 야당에서 여권과 가장 적극적으로 '이슈 파이팅'을 하는 국회의원이 있다. '저격수'로 불리면서 현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실정을 알리는, 야당에서 가장 귀한 스피커로 꼽히는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다. 주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
2025-09-30 오승영 기자 -
김혜경 여사 이석증 호소 … 韓·日 정상회담 일정 불참키로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이석증으로 인한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한·일 정상회담 등 일정에 불참한다.박상민 대통령 주치의는 30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어제 저녁 김 여사가 갑작스러운 어지럼증을 호소해 관저를 방문해 진료했다"며 "전문 검사를
2025-09-30 배정현 기자 -
2025-09-30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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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30 조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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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통화스와프 낙관 어렵지만 관세협상 타협점 찾을 것"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한국이 요청한 통화스와프를 미국이 수용할 가능성에 대해 "낙관적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하지만 관세협상에서 타협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위 실장은 30일 공개된 국내 통신사들과의 인터뷰에서 "맨 처음 (협상을) 시작할
2025-09-30 배정현 기자 -
李 대통령 외교안보 라인, 자주·동맹 갈등 … 盧 정부 '동맹 파탄' 전철 우려
이재명 정부가 안으로는 '자주파'와 '동맹파'의 노선 충돌, 밖으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투자 압박이라는 이중 난제에 직면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이종석 국가정보원장을 축으로 한 '우(右)동맹·좌(左)자주' 구도가 이재명 대통령의 'E.N.D(교류·정
2025-09-29 조문정 기자 -
성일종 "국정자원 화재, 테러 규정 수사해야" … 전병헌 "현 정권 책임 명확"
데이터센터 이전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를 두고 정치권이 강하게 반발했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수사기관의 테러 규정 수사와 국정조사·특검을 요구하며 정부 관리·감독 부실 책임을 지적했고, 전병헌 새미래민주당 대표는 국가 핵심 인프라를 단일 기관에 집중시킨 구조적 문제와
2025-09-29 김상진 기자 -
장동혁 "윤석열 당선에 '쌍욕한 교사'도 … 정치 참여 허용 땐 편향성 우려"
더불어민주당이 교사의 정치 활동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가운데, 국민의힘이 이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9일 교실 내 정치 편향 우려를 지적하며 교육 현장의 정치화가 심각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2025-09-29 김상진 기자 -
김현지 제1부속실장으로 … 野 "국감장에서 이렇게 빼준다고? V0의 서막"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 출석 여부를 두고 논란에 휩싸인 김현지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이 돌연 제1부속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대통령실은 연쇄 이동에 따른 인사라는 입장이지만, 야권에서는 사실상 김 비서관의 '국감 불출석 명분'을 만들기 위한 인사라며 의심하고 있다.장동혁
2025-09-29 손혜정 기자 -
2025-09-29 조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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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최측근' 김현지, 제1부속실장으로 … 김남준, 대변인으로 이동
대통령실이 김남준 제1부속실장을 대변인으로 보직 이동하고,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불리는 김현지 총무비서관은 제1부속실장으로 임명했다.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29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러한 내용의 조직 개편안을 발표했다.홍보소통수석 산하 디지털소통비서관을 비
2025-09-29 배정현 기자 -
나경원 "조희대 청문회는 입법내란 … 李 정권은 연성독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야당 간사 내정자인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여당이 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를 강행하는 것을 두고 입법내란이라고 비판하며 이재명 정권에 대해서도 연성독재라고 규정했다. 나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요새
2025-09-29 황지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