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대변인·대변인·부대변인 체제로
  • ▲ 전은수 신임 청와대 대변인. ⓒ뉴시스
    ▲ 전은수 신임 청와대 대변인. ⓒ뉴시스
    전은수 청와대 부대변인이 1급 비서관인 청와대 대변인으로 승진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지난 1일 기자실을 찾아 이같은 인선 소식을 전했다.

    기존 강유정 대변인은 수석대변인으로 직급을 높이면서 청와대 대변인 체제는 강유정 수석대변인, 전은수 대변인, 안귀령 부대변인 라인으로 재편됐다.

    이번 인사는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지난 2월 사직한 김남준 전 대변인의 후임 성격이다.

    전 신임 대변인은 1984년 부산 출신으로 울산 우신고와 공주교대를 졸업하고 대전과 울산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했다.

    교사로 재직한 지 5년째 되던 해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해 2015년 제4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뒤 울산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2024년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 7호 인재로 영입돼 울산 남구갑에 출마했다가 당시 국민의힘 소속이던 김상욱 의원에게 패했고 2024년 5월 민주당 지명직 최고위원에 임명됐다.

    한편 전 대변인 인선을 두고 오는 6월 보궐선거 출마를 염두에 둔 것이란 말이 나온다. 출마를 앞둔 인사에게 정치적 체급을 끌어올려 주고, 대변인으로서 언론에 자주 노출시켜 인지도를 쌓을 기회를 부여했다는 해석도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