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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노무현 현실에 무릎 꿇어"
노무현 대통령의 개헌 발의 철회와 관련, 한나라당은 16일 “당연한 결과”로 받아들이면서 동시에 향후 노 대통령의 대선 개입 여지를 막는 발판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대선 정국을 흔들 개헌이라는 쟁점을 막았다는 안도감이 나타난다. 강재섭 대
2007-04-16 송수연 -
전여옥 '이·박은 광빠 단속하라'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경선레이스에서 박근혜 전 대표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경쟁만큼 치열한 것이 두 후보자의 지지자들간의 경쟁이다. 이들은 서로를 ‘박빠’ ‘명빠’로 부르며 온라인 비방전까지 일삼는 등 한치의 양보 없는 설전을
2007-04-16 송수연 -
김근태 불출마설에 "무슨 소리"
범여권 내 차기 대선주자 중 한명으로 꼽히고 있는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이 최근 나돌고 있는 자신의 대선불출마설과 관련, “그런 일은 절대 없다”고 일축했다. 범여권 내부에서는 최근 지지율 반등이 여의치 않고 개혁 의제 선점에서 뒷전으
2007-04-16 정경준 -
(정치권) 이제라도 철든 게 어딘가
국민일보 16일자 오피니언면에 이 신문 백화종 편집인이 쓴 칼럼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철 들자 망령 난다는 속담이 있다. 다 늦게 철듦에 대한 개탄이다. 다산 정약용 선생이 편찬한 이담속찬(耳談續纂)이라는 속담집에도 나오는 말로 세월이 빨라
2007-04-16 -
투표 용지에 'NOTA' 있다면
중앙일보 16일자 오피니언면 '시시각각'에 이 신문 김두우 논설위원이 쓴 칼럼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 선거는 일종의 선택이다. 자질과 능력과 경험과 도덕성을 두루 갖춘 후보가 많아 누구를 선택할지 고민스럽다면 다행이다. 그러나 불행
2007-04-16 -
박·이 "한나라,중도로 좀더 이동해야"
한나라당의 두 유력대선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 모두 한나라당이 '중도'쪽으로 '좌 클릭'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후보는 학계 전문가들 모임 '정책과 리더십 포럼(회장 신명순 연세대 교수)'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이같이 답했다
2007-04-16 신영은 -
4·25 국회의원 3곳중 2곳 혼선
4·25보궐선거에서 세 곳의 국회의원 선거지역 중 대전 서구을과 전남 무안·신안은 이번 보궐선거의 최대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경기 화성은 한나라당 고희선 후보가 큰 차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7-04-16 최은석 -
이명박 "나에겐 오로지 국익이 있을뿐'
29시간. 두바이-인도 리더십 탐사기간 동안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비행시간만 따진 것이다. 지난 9일 늦은 시각 인천공항에서 출발한 6박 7일간 해외탐사 일정 중 3박은 기내에서 이뤄졌다. 이 전 시장은 '창조적 리더십'과 'IT기술' 탐사라
2007-04-16 이길호 -
이명박, 대전서 목터져라 지원유세
한나라당 유력 대선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이번 4.25 재보선은 정권연장세력과 정권교체세력의 치열한 경쟁의 장"이라며 "국민의 유일한 희망인 정권교체를 위해 힘 모아달라"고 역설했다. 6박 7일간 두바이-인도 탐사를
2007-04-15 이길호 -
이명박, 귀국 즉시 '대전으로!'
인도의 '실리콘밸리' 방갈로르 탐사를 끝으로 6박 7일간의 '두바이-인도' 여정을 마무리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15일 귀국 즉시 4.25 보궐선거 지원유세를 위해 대전행 승용차에 몸을 실었다. 이 전 시장은 전날 델리와 뱅갈로르를 왕복하는 강행군을 이어가며
2007-04-15 이길호 -
박근혜 '나 놀려서 이긴 사람없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연일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14일 오후 새시대 새물결 인천지부 창립총회 특강에 참석한 박 전 대표는 대표시절 당시 자신의 선거불패 신화를 언급한 뒤 '자신을 놀리던 사람들은 모두 패했다'며 강한 자신감을 표출했다. 박 전 대표는 먼저 &q
2007-04-14 최은석 -
새물결운동본부, 14일 인천지부창립대회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새마을 운동' 정신을 계승하자는 시민단체 '새시대새물결운동본부(위원장 여동활)'가 14일 인천서구문화회관에서 인천광역시지부 창립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참석해 초청특강을 했다.
2007-04-14 신영은 -
한나라 '이젠 노무현이 답해라'
노무현 대통령의 개헌 약속 요구에 13일 의원총회를 열어 '18대 국회에서 개헌처리'라는 당론을 결정한 한나라당이 노 대통령을 향해 "이제 최종적으로 청와대가 화답할 차례"라며 노 대통령의 개헌발의 철회를 촉구했다.한나라당 유기준 대변인은 14일 논평
2007-04-14 최은석 -
문국현 "정치참여, 고민은 한다"
범여권 대선주자로 끊임없이 거론돼 온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이 13일 "과도한 기대다" "(정치참여에 대해) 고민은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문 사장은 이날 CBS 라디오 프로그램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2007-04-14 신영은 -
광해군때의 '북인'정권과 비슷한 노무현 정권
중앙일보 14일자 오피니언면 김교준 정치부문 에디터가 쓴 '신 북인정권'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가대하며 소개합니다.남인.북인.노론.소론으로 갈리는 4색 당쟁에서 북인이 정권을 잡았던 적이 있다. 선조 후기~광해군의 20여 년이 조금 넘는 시기
2007-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