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머·망치질'난동을'"아름다웠다"자평

    해머와 망치까지 동원해 국회 집기를 부순 민주당은 난동에 가까운 자당 의원과 당직자 보좌진의 행동을 "아름다웠다"고 평가했다. 18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상정을 막기 위해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회의장

    2008-12-18 최은석
  • 해머·망치 난동 민주 '그냥 안둬'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단단히 화났다. 18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회의장 앞에서 벌어진 민주당의 난동에 홍 원내대표는 "용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이날 오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이 상정된 뒤 정책의원총회를 소집한

    2008-12-18 최은석
  • '야당난동땐 이렇게' 속도내는 여당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가 이명박 대통령과의 15일 청와대 조찬 회동 뒤 당에 돌아와 소위 'MB 개혁법안'의 "속도"를 주문한 뒤 한나라당의 발걸음이 달라지는 분위기다. '난동'에 가까운 민주당 등 야당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은 18일 한미 자유무

    2008-12-18 최은석
  • 소화기분사에 물대포,아수라장 외통위

    국회가 아수라장이다. 18일 국회 본청 4층. 외교통상통일위원회 회의장은 한미FTA (자유무역협정)비준동의안이 상정된 후, 여야간 극심한 대치가 벌어졌다. 한나라당은 이날 비준동의안을 상정하겠다고 공언했고, 민주당은 상정을 실력저지하겠다고 맞선 것이다. 앞서 이날 오전

    2008-12-18 임유진
  • 이명박 "일하다 실수해도 정부가 책임진다"

    이명박 대통령은 18일 "일하지 않고 실수하지 않는 공직자를 바라는 게 아니다"며 "일을 적극적으로 책임지면서 하다가 실수하는 사람은 정부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기획재정부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2008-12-18 이길호
  • "MB가 연말40%? 신뢰 못한다'

    "전 국토가 거대한 공사장처럼 느껴지게 해야 한다"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는 지난 15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이렇게 주문하며 정부의 4대 강 정비사업의 빠른 추진을 요구했는데 이상돈 중앙대 교수는 박 대표의 이런 발언을 "부끄러운 발언"

    2008-12-18 최은석
  • 전여옥 "노무현 사과하라"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했다. 전 의원은 2004년 당시, 노 전 대통령의 친형 건평씨가 대우건설 남상국 전 사장으로부터 인사청탁 대가로 3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고, 남 전 사장이 자살하게 된 사건을 거론했다. 전 의원은

    2008-12-18 임유진
  • 원희룡 "FTA 급하지 않다" 딴소리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법안 처리를 놓고 한나라당은 야당이 지속적인 방해를 한다면 질서유지권을 발동하겠다고 엄포를 놓은 가운데 같은 당 원희룡 의원은 18일 "좀 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며 다른 목소리를 냈다. 한나

    2008-12-18 김혜선
  • MB·박희태 만난 뒤 홍준표가…

    이명박 대통령과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의 회동 뒤 홍준표 원내대표가 바뀌었다. 민주당 원혜영 원내대표는 이렇게 주장했다. 이번 정기국회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를 비롯한 쟁점 법안들을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벼르며 강행처리 불사를 주장한 한나라당을 향한

    2008-12-18 최은석
  • 친박연대 "'4대강 정비' 박근혜와 입장 같다"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는 정부가 추진 중인 '4대 강 유역정비사업'이 대운하 전초작업이라는 의혹이 인 데 대해 "정부가 아니라고 말했는데 믿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친박근혜를 표방하는 친박연대는 이에 대한 해석을 달리했다. 지난

    2008-12-17 임유진
  • 민주 "FTA 직권상정? 우리도 전쟁이다"

    한나라당이 18일 한미FTA(자유무역협정)비준동의안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 상정키로 공언한 데 대해 민주당은 "여야간 합의를 깨는 직권상정은 용납 못한다"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밝혔다.민주당 원혜영 원내대표

    2008-12-17 임유진
  • '전교조에 휘둘린 교육부'에 개혁폭풍?

    "요즘 교육부에 일이 많지 않았나"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16일 교육과학기술부 1급 공무원 일괄 사퇴와 관련한 '고위 공무원단 물갈이' 소문에 청와대의 지시는 없었다고 공식 부인하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러나 교과부에 이어 국세청 1급 공무원들의 사

    2008-12-17 이길호
  • 노현희 "서로에게 좋은 감정으로 남고 싶다"

    17일 이혼 소식이 전해진 탤런트 노현희(사진)가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신동진 아나운서와 노현희의 이혼 합의 사실이 알려졌다.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노현희는 이날 오전 측근을 통해 "어쩔 수 없는

    2008-12-17 김혜선
  • "유딩들도 민주당처럼은 안논다"

    한나라당이 새해 예산안 처리를 둘러싸고 보인 민주당의 행동에 못마땅해하고 있다. 민주당은 한나라당의 예산안 강행처리에 항의하는 뜻으로 상임위 등 모든 국회 의사활동을 보이콧한 상황이다. 한나라당 윤상현 대변인은 17일 논평에서 "민주당이 무슨 완장 찬 무소불위

    2008-12-17 임유진
  • "박근혜 총리땐 굉장히 도움될 것"

    한나라당 진수희 의원이 17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국무총리에 기용되면 "굉장히 도움 될 것 같다"며 긍정적 입장을 피력했다.진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많은 분들이 (박 

    2008-12-17 임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