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두렁 시계 찾느라 노무현수사 늦나"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22일 신영철 대법관의 거취 논란과 관련한 판사들의 움직임과 관련해 이용훈 대법원장에게 "법원 내에 이런 문제가 일어나면 앞장서서 문제를 풀고 정리해야 하는데 뒤로 비켜서 있다"며 “사법부 수장이 그래서야 되겠느냐"고 질타했다.이회창 자유선진당

    2009-05-22 염동현
  • 공성진 "이정권 승리가 박근혜 미래…"

    친이명박계이며 이재오계로 분류되는 공성진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원내대표 경선 결과에 대해 "원래는 친박진영이 한 40여 분 된다고 했다. 그러니까 이번에 (황우여-최경환 후보가 가져간 62표는) 적게 나온 게 아니다"고 평했다.

    2009-05-22 최은석
  • MB, '국제로타리 영예의 상' 수상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제로타리 영예의 상(Rotary International Award of Honor)'을 수상한다. 현직 대통령으로는 김영삼 전 대통령 이후 두번째다.'국제로타리 영예의 상'은 국제로터리가 국제 평화와 안정에 기여한 국가원수

    2009-05-22 이길호
  • MB, '코리안 루트'개척 박영석에 축전

    이명박 대통령은 21일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8848m)에서 가장 험준한 남서벽에 신루트 '코리안 루트'를 개척한 박영석 원정대에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이 대통령은 등정 성공을 축하하며 "'코리안 루트'는 그 누구도 밟아 보지 않은 새로운 길로 대한민국의 큰 성취이자

    2009-05-22 이길호
  • 박근혜계 '기세꺾였지만 내 편은 확인'

    안상수 신임 한나라당 원내대표의 21일 당선 소감에 박근혜 전 대표는 쓴웃음을 지었다. 투표결과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박 전 대표는 "축하드려요"라는 말만 한 채 측근 의원들과 함께 자리를 떴다.

    2009-05-21 최은석
  • 고무된 이명박계 '박근혜에 한방 먹여'

    21일 한나라당의 원내대표 경선으로 이명박 진영은 자신감을 얻은 분위기다. 1차 투표에서 친이계인 안상수-김성조 후보가 친박계인 황우여-최경환 후보를 멀찌감치 따돌리자 친이계 의원들 표정에는 여유가 보였다. 친박계와 마찬가지로 친이계 역시 이번 경선을 통해 당 계파간

    2009-05-21 최은석
  • 한나라 경선장 나타난 '이명박 메신저'

    21일 한나라당의 원내대표 경선장. 눈에 띄는 사람이 참석했다. 박근혜 전 대표도, '보이지 않는 손'논란의 주인공인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도 아니었다.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이었다.국회의원을 겸직하고 있는 전 장관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 보건기구(WHO) 총

    2009-05-21 최은석
  • 안상수'박근혜측과 자리 나누지않아'

    안상수 한나라당 신임 원내대표는 21일 경선 직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조속한 시일 내에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가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9-05-21 최은석
  • 끓는 한나라"보이지않는 손에 뺨맞아"

    "투표 결과를 보면 참담하다" 21일 오후 한나라당의 원내대표 경선 1차 투표가 끝난 뒤 황우여 의원의 정책위의장 파트너로 나온 최경환 의원이 2차 투표 전 정견발표에서 한 말이다. 그는 1차 투표 뒤 작심한 듯 이렇게 소리쳤다. 불만 가득한 모습이었다.

    2009-05-21 최은석
  • 안상수 한마디 박근혜 진영에 불질러

    21일 한나라당의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안상수 의원의 당선 소감 한 마디는 여권의 미래를 점칠 수 있게 했다.

    2009-05-21 최은석
  • 청와대"이제 친이,친박 프레임 버려야"

    청와대는 21일 4선의 안상수 의원이 한나라당 원내대표에 선출된 것과 관련, "쟁점법안 처리 등 현안을 앞두고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잘 아는 인사가 선출돼 다행"이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청와대는 공식 언급을 자제하면서 "여당 원내 수장으로서 역할을 잘 할 것"이라

    2009-05-21 이길호
  • 친이·친박 세력분포 확인한 대표경선

    한나라당의 1차 원내대표 경선 투표 결과가 발표되자 이명박 박근혜 양 진영에선 같은 목소리가 나왔다. "정확히 계파 만큼 투표수가 갈렸다"는 것이 두 진영의 공통된 목소리였다. 2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2009-05-21 최은석
  • 한, 안상수 원내대표-김성조 정책위의장

    21일 국회에서 진행된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안상수 의원(4선, 과천-의왕-군포)이 황우여 의원(4선, 인천 연수)을 '넉넉한' 표차로 따돌리고 한나라당 신임 원내대표에 선출됐다.

    2009-05-21 최은석
  • 한,원내대표 경선…안상수·황우여 결선

    21일 국회에서 진행된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한나라당 의원총회 투표 결과 안상수-김성조 후보가 총 159표 중 73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으나, 과반수(80표)에 미치지 못해 2위를 차지한 황우여-최경환(47표) 후보와 결선투표를 벌이게 되었다. 정의화-이종구 후보는

    2009-05-21 최은석
  • MB "유동성 자금 실체, 잘 분석해야"

    이명박 대통령은 21일 과잉 유동성 논란과 관련, "시중 유동성 자금과 관련해서 중복 산정한 부분은 가려내고 개인이나 기업의 유동성도 분리해서 전체적인 수치를 꼼꼼히 챙기고 점검해 보라"고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유동자금 규모

    2009-05-21 이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