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심'하던 청와대…MB, 영결식참석할듯

    이명박 대통령이 29일 서울 경복궁에서 열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에 참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당초 "경남 봉하마을에 직접 가서 조문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이 대통령의 입장에 따라 노 전 대통령의 유해가 있는 현지 조문이 유력하게 검토됐지만, 청와대 바로 앞에

    2009-05-26 이길호
  • 17개 신성장동력에 5년간 25조원 투자

    정부는 향후 한국 경제를 이끌 녹색기술, 첨단융합, 고부가서비스 등 3대 분야 17개 신성장동력 산업에 앞으로 5년간 24조5천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신성장동력 핵심인력 70만명을 양산하고, 글로벌 중소기업 300개를 창출하기로 했다. 정부는 26

    2009-05-26
  • 민주, PSI참여는 "부적절하고 무책임"

    정부가 26일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 전면 참여를 선언하자 민주당은 "부적절한 무책임한 태도"라고 비판했다.

    2009-05-26 최은석
  • 선진 "PSI 전면 참여 환영한다"

    자유선진당은 26일 정부가 PSI(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 전면참여를 선언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만시지탄이지만 정부의 PSI 전면참여 선언을 환영한다"면서도 그간 수차례 PSI 가입을 연기해왔던 정부의 태도를 "소 잃고

    2009-05-26 임유진
  • 한나라, PSI참여는 "시의적절한 조치"

    정부가 26일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 전면 참여를 선언하자 한나라당은 "시의적절한 조치"라고 환영했다.

    2009-05-26 최은석
  • MB "비극 재발않도록 하는 것이 우리 몫"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남아있는 우리들이 이런 비극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우리의 몫"이라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애도의 뜻을 거듭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위원 재정전략회의를 주재하며 "회의에 앞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우리 국

    2009-05-26 이길호
  • 안보리 "북핵실험, 안보리 결의 1718호 위반"

    안보리 "새 대북 결의안 작업 착수"(종합)"북핵실험 명백한 안보리 결의 1718호 위반" (유엔본부=연합뉴스) 김현재 김지훈 특파원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25일(현지시간) 북한의 2차 핵실험과 관련, "명백한 안보리 결의 1718호 위반으로 강하게 반대하고

    2009-05-26
  • MB·오바마 통화 '핵실험 공조'논의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전날 북한의 2차 핵실험과 관련한 공조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핵심 참모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 대통령이 오늘 오전 관저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통화할 것으로 안다"면서

    2009-05-26
  • 김정일, 이틀 전까지 함북 일대 머물러

    오전 6시 "김정일 국방위원장,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소식에 심심한 애도", 정오 "핵실험 성과적 진행"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5일 오전 6시 김 위원장이 노 전 대통령의 유가족에게 보내는 조전을 발표한 뒤 6시간 지나 제2차 핵실험을 전격 실시한 소식을 전했다

    2009-05-26
  • "중-대만 밀월기" 대만 집권당 주석 방중

    "中-대만 밀월기"..대만 집권당 주석 방중26일 후진타오와 國共 영수회담 거행 (베이징=연합뉴스) 권영석 특파원 = 대만 집권당인 국민당의 우보슝(吳伯雄) 주석이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공산당 총서기의 초청으로 25일 중국을 방문했다. 우 주석은

    2009-05-26
  • 반기문 "북핵실험, 안보리 결의 위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5일(현지시간) 북한의 2차 핵실험이 2006년 10월 1차 핵실험 이후 채택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1718호의 "명백하고 중대한 위반"이라며 안보리가 강력하고 일치된 메시지를 내놓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에 관한 세계

    2009-05-26
  • "전작권 전환 재검토 논의 필요"

    북한의 25일 2차 핵실험 강행으로 한반도의 안보 불안정성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일각에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재검토 필요성을 제기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 핵실험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고, 이 자리에서 전

    2009-05-26
  • 노 전대통령 영결식,29일 경복궁 잠정확정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오는 29일 오전 11시 경복궁 앞뜰에서 거행된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 장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한명숙 전 국무총리는 25일 "영결식 일시와 장소는 일단 5월29일 오전 11시 경복궁 앞뜰로 결정됐다"며 "다만 지금

    2009-05-26
  • 정부, 개성공단외 방북활동 전면유보

    정부는 25일 북한의 제2차 핵실험 실시와 관련한 후속 대응 차원에서 26일부터 개성공단 방문을 제외한 우리 국민의 북한 방문을 당분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이 핵실험을 한 상황에서 국민의 안전을 고려, 개성

    2009-05-25
  • 박희태 "북 도발 규탄받고 제재받아야"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는 25일 북한의 2차 핵실험 강행에 "끊임없는 핵개발 행위는 마땅히 규탄받고 제재받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2009-05-25 최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