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측 "허위사실 유포" 진수희 윤리위 제소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측은 18일 한국문화재단을 박 전 대표의 ‘비선캠프’라고 주장한 이명박 전 서울시장 캠프 공동대변인 진수희 의원을 ‘허위사실 유포 및 비방 혐의’로 당 윤리위원회 제소를 요구하기로 했다. 당 후보검증청

    2007-07-18 송수연
  • 박캠프 '이명박 입을 주목하라'

    19일 대선후보 검증청문회에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기대하는 것은 무엇일까. 박 전 대표 측은 "이번 청문회에서 박 전 대표 관련 의혹이 말끔히 해소돼 지지율 역전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김재원 대변인)이라고 했다.

    2007-07-18 최은석
  • '근혜가족' "MB연대는 사과하라"

    한나라당 박근혜 후보 지지자들이 이명박 후보 지지자 모임인 MB연대를 강력히 비난하고 나섰다.  '범 근혜가족  일동'은  지난 16일 MB연대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박근혜캠프 앞에서 '박근혜-노 무현 대통령 야합

    2007-07-18 강필성
  • '박상천 덫에 걸린 김한길'

    ‘박상천 덫에 걸린 김한길’(?)중도통합민주당 김한길 공동대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제3지대 대통합신당 창당 추진이 급물살을 타는 등 전방위적으로 ‘대통합’ 압박을 받고 있지만, 정작 또 다른 공동대표인 박상천 대표는 &l

    2007-07-18 정경준
  • 안강민 "실체적 진실 밝히는데 한계"

    “각종 의혹사항을 규명해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데 한계를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완벽한 검증자료를 보여주지 못하고 물러나는데 대해 송구스러운 마음을 금할 길 없다.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앞으로 후보들간의 공방은 직접 하든 알아서 하라” 

    2007-07-18 송수연
  • 이명박·김덕룡·이기택 한자리에

    지지후보 선택을 놓고 고민을 거듭해온 한나라당 김덕룡 의원이 이명박 전 서울시장 지지성향의 모임에 잇따라 참석, 사실상 이 전 시장쪽으로 결정했음을 시사했다. 김영삼 정부에서 두차례 정무장관을 지낸 5선의 김 의원은 호남지역 상당수 당협위원장에 큰 영향력을 가졌다는 평

    2007-07-18 이길호
  • 스스로 공세 빌미 준 박캠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18일 주민등록 등·초본은 물론 자신의 재산보유현황서 납세·체납실적서 등 신상자료를 공개했다. 불법 발급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주민등록초본이 박 전 대표 캠프 관계자에게 전달됐다는 검찰수사가 발표된 지 사흘만이다.

    2007-07-18 최은석
  • 이해찬 "주민등초본, 아무나봐도 관계없는 것"

    범여권 대선주자 이해찬 전 국무총리는 18일 이명박·박근혜 두 한나라당 후보간 검증공방과 관련, “(이 후보 관련 의혹이) 그 정도인줄은 몰랐다”면서 “(그러나) 비공식 통로를 통해 (이 후보의 친·인척 주민등록

    2007-07-18 정경준
  • 이측 "여권과 정신적 동지냐"

    "여권의 '지화자' 추임새에 박근혜 전 대표측이 '좋다'고 화답하는 식"한나라당 유력 대선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측은 검증청문회를 하루 앞두고 행한 박근혜 전 대표의 신상자료 공개에 "성동격서(聲東擊西)식 정치행태의 전형"이라고 맞

    2007-07-18 이길호
  • 한나라, 김재정씨 소취소 공식요구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18일 “우리의 투쟁 전선을 확실해 해야 한다”며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처남 김재정씨에게 박근혜 전 대표 측 인사에 대한 검찰 고소고발 취하를 다시 한 번 촉구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 명의로 김씨에게 정식으로 고소

    2007-07-18 송수연
  • 한나라 "노무현이 정치사찰 고백하라"

    한나라당은 18일 국정원의 ‘이명박 TF팀’ 구성 의혹과 관련, “청와대와 국정원이 사실상 공작정치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며 “노무현 대통령이 직접 정치사찰에 대해 고백하라”고 공세를 이어갔다.

    2007-07-18 송수연
  • 정형근 "주민등록초본 공개 잔꾀정치"

    한나라당은 18일 범여권 대선주자들의 주민등록초본 공개 선언을 "잔꾀정치, 저질코미디"라고 폄훼하며 "2007년 대선이 네거티브 선동과 포퓰리즘이라는 벌거숭이 정치로 가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이날 박근혜 전 대표도

    2007-07-18 송수연
  • 박근혜의 반격 "신상명세 공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역공에 나섰다. 박 전 대표는 18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www.parkgeunhye.or.kr)에 주민등록초본을 비롯, 재산보유현황서 전과조회서 등을 모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주민등록초본 불법 발급 사건으로 수세에

    2007-07-18 최은석
  • 이측 "대선경쟁력·시대정신 각인시킬것"

    검증청문회를 하루 앞두고 한나라당 이명박 전 서울시장 진영은 "대선 경쟁력과 시대정신이 이 전 시장임을 국민에게 각인시키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주민등록초본 부정발급 연루, 정부기관의 대운하 보고서 유출개입 등으로 박근혜 전 대표측

    2007-07-18 이길호
  • 민생사범18만 적발한 국정원의 놀라운 국민감시망

    동아일보 18일 사설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국가정보원은 한나라당 이명박 경선 후보의 부동산 자료를 열람한 ‘부패척결 태스크포스(TF)’가 공작정치 논란을 낳자 어제 ‘부패척결 TF’의 활동 내용을

    2007-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