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측 '이명박 잘걸렸다'총공세예고

    19일 오전에 먼저 '국민검증청문회'를 마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측은 오후에 열린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청문회를 지켜 본 뒤 '잘 걸렸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 이 전 시장의 이날 답변이 오히려 공세의 빌미를 제공했다는 것이 박 전 대표 캠프의 반응이다.당장 20

    2007-07-19 최은석
  • 이,모든의혹"네거티브"일축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19일 한나라당 ‘국민검증청문회’에서 가장 많이 한 말은 “네거티브다”라는 말이다. “정말 네거티브다. 할 일도 없고 놀 때인데 (다스를) 차고앉았죠”(다스 관련 의혹) &l

    2007-07-19 송수연
  • 이명박 "네거티브 한꺼번에 다털어"

    한나라당 대선후보 검증청문회를 마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행사장 밖에서 기다리던 지지자들에게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 전 시장측은 "진솔한 해명으로 그동안 당해온 여러가지 네거티브성 음해를 한번에 다 털어냈다"며 청문회 내용

    2007-07-19 이길호
  • "이, TV토론거부는 경선불참선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후보간 합동 TV토론회를 전면 거부하기로 결정하자 박근혜 전 한나라당 측은 "사실상 경선불참 선언이나 마찬가지"라고 주장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한나라당은 21일 제주에서 열리는 첫 후보간 합동 TV토론회를 시작으로 경선 전까지 총

    2007-07-19 최은석
  • '이명박34.1% VS 박근혜26.5%'

    한나라당 이명박·박근혜 후보의 지지율이 각각 34.1%, 26.5%로 나타났다. 조인스닷컴은 1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바로 오늘이 차기 대통령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

    2007-07-19 정경준
  • '이명박 형 도피성 출국 아니냐'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큰형인 상은씨의 일본 출국에 대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측은 '도피성 출국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 전 시장의 처남 김재정씨가 박 전 대표 측 인사를 고소한 사건으로 상은씨가 검찰로부터 출두요청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출국했기 때문이다.&

    2007-07-19 최은석
  • 이명박, 재산 사회환원 강력 시사

    한나라당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자신의 재산을 사회환원하겠다는 뜻을 강하게 시사했다. 이 전 시장은 19일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검증청문회 마무리 발언에서 "샐러리맨 신화라는 성취를 선물해준 우리 사회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qu

    2007-07-19 이길호
  • "대통령 결심했는데 정보 주겠나"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19일 홍은프레닝 천호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 “대통령 한번 하겠다는 결심 섰는데 친인척인 줄 뻔히 아는 회사에 정보를 줄 정도로 어리석지 않다”고 전면 부인했다. 홍은프레닝은 처남 김재정씨와 큰형 이상은씨가 소유한 (주)

    2007-07-19 송수연
  • 이 "전과 14범 박근혜측 질문이냐"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범죄경력 유무를 묻는 질문에 '선거법 위반'것만 꼽았다. 19일 오후 열린 이 전 시장에 대한 '국민검증청문회'에서 이 전 시장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측의 범죄경력 유무를 묻는 질문에 "선거법 위반 관련된 것만 개인문제"라고

    2007-07-19 최은석
  • "'형님과 처남 아주 친했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에 대한 19일 한나라당 '국민검증청문회'에서는 이 전 시장의 큰형인 이상은씨와 처남인 김재정씨가 대주주로 있는 '(주)다스'회사가 도마위에 올랐다. 청문위원들은 사돈 간 동업이 가능한지에 의혹을 제기했다.김명곤 청문위원은 "이상은씨와 김재정

    2007-07-19 최은석
  • 범여권, 한나라 검증청문회보며 '격세지감'

    19일 이명박·박근혜 두 한나라당 내 유력 대선후보에 대한, 정당사 최초로 진행된 ‘국민검증청문회’에 대해 범여권은 의미 축소에 혈안이었다. 그러면서도 속내에선 ‘착잡함’이 묻어져 나왔다. 5년전

    2007-07-19 정경준
  • "도곡동땅 내것이면 얼마나좋겠나"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19일 차명재산 의혹을 받고 있는 ‘도곡동 땅’과 관련, “그 땅이 내 것이라면 얼마나 좋겠느냐”는 ‘농담’으로 자신과 “관계없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이 전 시

    2007-07-19 송수연
  • "군대가고 싶었지만, 퇴출됐다"

    한나라당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자신의 군면제 관련 의혹에 대해 "갈 수만 있었다면 어떻게 해서라도 갔을 것"이라며 "논산훈련소에 도착해 신체검사를 받았지만 뜻밖에 기관지합병증 등 기타 요인으로 퇴출됐다"고 해명했다.이 전 시장은 19

    2007-07-19 이길호
  • "'한방에간다'소문 속상했다"

    한나라당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한 방이면 간다'는 소문이 끊이지 않았다. 안타깝고 속도 상했다"고 말했다. 이 전 시장은 19일 모두발언을 통해 검증청문회에 임하는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이 전 시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청문회에

    2007-07-19 이길호
  • 틈틈이 '공격'도 한 박근혜

    19일 대선후보 검증청문회 자리에 앉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에 대해 답변하는 틈틈이 이명박 전 서울시장에 대한 견제구도 날렸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국민검증청문회’에서 경제활동을 해보지

    2007-07-19 송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