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근일 칼럼] 권영세의 뚱단지 같은 북한방송 타령

    한국 자유민주 진영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무엇인가? 국민의 힘을 제대로 된 자유민주 진영의 원내 여당으로 만드는 것이다. ‘제대로 된’이란 무슨 뜻인가? 지도노선이 정통 자유주의로 확고하게 정비되고, 그것을 이끄는 주류가 튼튼히 짜인 상태를 말한다. 자유주의 앞에

    2022-10-10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이철영 칼럼] <노란봉투법> 만들면 '노동자 세상' 오나?

    민노총은 지난 9월 24일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그들은 이 자리에서, 사측의 노조에 대한 손해배상·가압류 청구 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노란봉투법> 입법을 위한 투쟁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민노총은 서울 외에 전국 13개 지역에서도 비슷

    2022-10-06 이철영 칼럼니스트
  • [류근일 칼럼] 이재명+문재인+이준석·유승민의 난(亂)

    총성 없는 한반도 전쟁 이재명이 “끝까지 싸운다“고 선언했다. 문재인은 감사원 조사를 거부했다. 유승민은 우파라면서 윤석열에 적의(敵意)를 표했다. 사태가 커졌다. 이재명+문재인+이준석·유승민의 난(亂)이다. 윤석열 단절이냐, 윤석열 지속이냐? 이것이 문제다.

    2022-10-06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이철규 칼럼] 비속어 논란, 문재인 서면조사‥ 또다시 실패의 유령이 떠도는가?

    비속어 논란은 좌파언론의 의도적 왜곡, 확대 재생산하는 악마의 먹이사슬을 떠올리게 한다. 2008년 광우병 사태, 2016년 탄핵 촛불 사태에 무기력하기만 했던 자유주의 세력은 다시 이 유령의 출몰을 봐라보기만 해야 할 것인가? 우리는 반복된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

    2022-10-04 이철규 사단법인 지식융합원 원장
  • [대통령에 직언 류근일 칼럼 ⑳ ] "싸우지 않는 대통령 위해 싸워줄 국민 없다"

    지금 우리 정치·사회·언론·광장에서 벌어지는 싸움의 본질은 무엇인가? 윤석열 정권을 유지할 것인가, 타도할 것인가의 싸움이다. 촛불 정변을 또 할 것인가, 그걸 막을 것인가의 싸움이다.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유지할 것인가, 타도할 것인가의 싸움이다. 이 싸움은 19

    2022-09-28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류근일 칼럼] "저들은 제2의 촛불로 가고 있다"

    윤대통령 측을 향한 2개의 질문윤석열 대통령이,어떤 내면, 어떤 사고(思考), 어떤 감성, 어떤 직관력을 가진 인사인지 필자는 모른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보는지도 모른다. 검찰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같이 근무했던 사람들, 동기생들이,그를 어떻게 보는지도 아는

    2022-09-24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이철규 칼럼] 세월호참사 종합보고서 최종발간, 사회적 참사를 일으키다!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지난 9월 10일 조사활동과 종합보고서・백서 작성을 마무리하고 청산절차에 들어갔다. 지난 6월 10일 조사활동을 종료한 후 3개월간 종합보고서 및 백서 작성을 진행하였고 홈페이지에 공개함으로써 드디어 최종적으로 국민들에게 그 결과물을

    2022-09-22 이철규 사단법인 지식융합원 원장
  • [류근일 칼럼] '자유주의'에 대한 과잉 비난… '자유'란 무엇인가

    '자유주의'에 대한 과잉 비난윤석열 대통령의 유엔 연설은 자유를 21번 강조했다.그의 취임사와 8.15 경축사에 이은 연작(連作)인 셈이다.자유를 향한 여망에 주사파와 마르크스· 레닌파는 당연히 매도할 것이다.그러나 일부는 딱히 좌익도 아니면서,고전적 자유주의가 곧잘

    2022-09-22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전 조선일보 주필
  • [이철영 칼럼] 방탄소년단, 방탄노년단, 방탄의원단

    세계적인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Netflix)에서 큰 성공을 거둔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지난 9월 12일(미국 시간)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비영어권 드라마 최초로 감독상(황동혁)과 남우주연상(이정재)을 수상했다. 이번 ‘에미상’ 수

    2022-09-19 이철영 칼럼니스트
  • [이제봉 칼럼]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대한민국의 역사교육

    최근 공개된 ‘2022 개정 교육과정 역사과(중학교 역사, 고등학교 한국사) 시안(試案)을 보면 우리 사회의 좌경 세뇌화 교육이 어느 정도 심각한 단계에 이르렀는지 알 수 있다.  우리사회에 침투되어 있는 좌파세력들은 해방이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끊

    2022-09-19 이제봉 울산대 교육학과 교수 칼럼
  • [교과서 전쟁 박선영 칼럼 ②] '참 좋은 우리 민족, 나쁜 대한민국' 가르치는 교과서

    개헌? 교과서 안에선 이미 완료!모든 파도는 다 부서진다.빌딩만한 해일도 결국엔 물거품이 된다.저절로 부서지든, 방파재나 집같은 인위적 구조물에 의해 부서지든,모든 파도는 결국 부서지게 되어있다.피해를 보느냐, 안 보느냐의 차이일 뿐이다.방파제를 잘 구비해 놓으면 피해

    2022-09-16 박선영 21C교육포럼 대표
  • [이철규 칼럼] 尹의 두 가지 시선… 국민에겐 자유, 국힘에겐 일치단결

    집권 100여 일이 지나면서 尹에게는 두 가지 시선이 있음을 느끼게 한다. 하나는 국민에 대한 시선이다.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는 시선은 제왕적 대통령의 해체라는 용기를 내게 했다. 대통령실 이전, 민정수석실 해체, 도어스테핑을 행동으로 보여주었다. 또 다른 시

    2022-09-15 이철규 사단법인 지식융합원 원장
  • [대한민국 역사전쟁] 개인의 공간 vs 국민의 공간, 독립기념관의 모호한 정체성

    개인은 국민과 구분된다. 개인의 자유는 국민의 의무 앞에 제한된다. 이는 개인과 국민을 대하는 기관에도 적용된다. 국가기관의 이름을 내세웠다면 국민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한미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기획전 <미국과 함께한 독립운동&

    2022-09-14 성채린 연세대 정치학과 석사과정 재학
  • [대한민국 역사전쟁] 역사 밑장빼기, 독립기념관은 타짜인가?

    독립기념관에서 한미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미국과 함께 한 독립운동’ 전시회가 열렸다. 전략사무국(Office of Strategic Services, OSS)과의 합작 내용이 주를 이뤘는데, 여기에서 ‘밑장빼기’가 일어났다. 전략사무국(OSS)은 미국의

    2022-09-11 이산하 연세대 대학원 정치학과 석사과정 재학
  • [류근일 칼럼] 정진석, 그는 '정객'인가 '자유주의 전사'인가?

    2020년대 윤석열 시대에선 그것을 끌고 갈 신주류가 떠올라야 한다고 필자는 소망했다. 오늘의 한국 자유 세력은 과거의 범주(範疇)로는 담아낼 수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지금은 5년 전 10년 전 15년 전 보수 시대와는 많이 달라졌다. 그때의 그 무엇인지는 물론

    2022-09-08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