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복 칼럼] 박선영이 조전혁에게 밀린다고 믿는 분들에게

    요즘 인터넷 카톡방들과 페이스북을 검색해 보면 특히 국민적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는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고 있는 중도ㆍ보수 후보들의 지지도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들이 일부 후보와 그 지지자들에 의하여 전혀 사실과는 괴리된 내용으로 왜곡되어 전파되고 있고 그 결과로

    2022-05-29 이동복 15대 국회의원 / 신아시아 연구소 수석연구위원]
  • [류근일 칼럼] "586 물러가라"는 박지현의 말은 옳다

    50대 후반의 586 운동권 권력이 26살 난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에게 저렇듯 무자비한 폭력을 행사한 사건을 어떻게 봐야 할까? 이 사건은 586 권력이 박지현 비대위원장의 “당신들 그만 물러나라”는 요구를 완력으로 짓이겨버린 진압(鎭壓) 작전이었다. “어린

    2022-05-29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
  • [이죽 칼럼] 북녘 핵·미사일 도발에 맞선 자본주의적 대응

    자주 짖어대는 주장이 잘 안 먹힌다 싶으면... 언성을 높이거나 험악한 언어를 동원하는 건 인지상정(人之常情) 아니겠는가. 소심한 ‘시사논평가’ 주제에 차마 직접 그럴 배짱은 없는 관계로 영화 대사나 한 구절 인용해본다.   “뭐 복수를 한다고? 지랄들을 하네

    2022-05-27 이죽 칼럼니스트
  • [이동복 칼럼] 조전혁 후보에게 보내는 글

    중도·우파를 표방하는 조전혁 서울시 교육감 후보는 스스로 유튜브를 통하여 자산의 학폭 경력을 공개하는가 하면 자신과 중도·우파 후보 단일화를 놓고 경합 중인 여성 후보에게 쌍욕을 하여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사람이다. 그러한 그가 자신과 경합하고 있는 같은 이념

    2022-05-26 이동복 15대국회의원 / 신아시아 연구소 수석연구위원]
  • [박한명 칼럼] '포털 개혁' 반대한 인신협 토론회 유감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며칠 전 가졌던 ‘포털 뉴스 규제를 정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의 내용과 쟁점’ 토론회 기사들을 읽어 본 필자의 소감은 한마디로 실망 그 자체였다. 국민의힘은 물론이고 더불어민주당도 동의하는, 모처럼 여야가 한마음으로 지지하는 ‘포털 개혁’이란 시대정신

    2022-05-26 박한명 미디어연대 정책위원장
  • [류근일 칼럼] 이데올로기 전쟁 승리… 김은혜·강용석 '단일화' 여부에 달려있다

    6.1 지방선거와 교육감 선거는 1945년 이래 한반도 현대사에서 벌어지는 또 한 차례의 치열한 이데올로기 전쟁이다.전쟁의 한쪽 당사자는 한반도 남쪽에 서구가 선도한 근대문명을 ‘대한민국 만들기’로 성공적으로 구현한 세력이다. 이 문명은 계몽성(enlightenment

    2022-05-25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
  • 서울시교육감 우파 단일후보, 조전혁이 순리다

    서울시교육감선거에 출마한 박선영 후보와 조영달 후보는 도대체 누구와 싸우고 있는가.좌파진영 조희연 후보는 현재 해직교사를 불법채용한 혐의로 재판 받고 있다. 이런 인사가 서울교육의 수장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겠다고 또다시 나선 것부터가 이번 서울시교육감선거판은 갈 데까지

    2022-05-23 송원근 기자
  • [박한명 칼럼]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K임명설'‥ 이 꼴 보자고 윤 대통령 지지한 게 아니다

    지켜보자니 자꾸 희한한 일들이 벌어진다. 이쯤 되어선 윤석열 정부의 언론정상화 약속을 그대로 믿을 수 있을지도 의심스럽다. 얼마 전 ‘윤 대통령은 언론노조를 비난해선 안 된다’며 그간 언론노조를 일관되게 두둔해온 모 언론학자가 홍보수석 물망에 오르더니 이번엔 홍보수석

    2022-05-23 박한명 미디어연대 정책위원장
  • [이철영 칼럼]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대통령'의 나라

    대한민국은 문재인 정부 5년을 겪으면서 ‘꼼수’가 ‘법치’를 밟고 서는 나라가 됐다. 국민을 철저히 무시한 거대 여당 더불어민주당에 의한 ‘검수완박’ 입법 과정은 그야말로 ‘꼼수 박람회’였다. 이번 꼼수의 결정판은 단연 두 번에 걸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위장 탈당이다

    2022-05-19 이철영 칼럼니스트
  • [박한명 칼럼] 서울시민은 TBS의 상식 회복을 바랄 뿐

    TBS를 교육방송으로 전환하는 것은 언론탄압인가.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최근 언론을 통해 TBS를 교육방송으로 전환하는 문제를 생각 중이라고 하자 내부 직원들과 언론노조 쪽에서 보인 반응이 바로 이 주장이다. 이들이 합리적인 반론을 펼 수 없을 때마다 전가의보도처럼

    2022-05-19 박한명 미디어연대 정책위원장
  • ['한동훈법무에 바란다'① 류근일 칼럼] 친문·운동권 적폐세력... 前정권 다룬 법으로 똑같이 징치해야

    윤석열 정부는 문재인 좌익 정권이 죽이려 한 자유민주주의를 회복해야 한다. 그리고 이명박·박근혜 시대의 한계를 뛰어넘어야 한다. 좌익 정권들은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를 떼어내려 했다. 이명박 정권은 자유민주주의보다 ‘중도실용주의’란 걸 더 내세웠다. 자기들은 정통 ‘보수

    2022-05-18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
  • [박한명 칼럼] 본질에 다가가지 않는 포털개혁은 눈속임용일 뿐

    지난 주말 흥미로운 기사 하나가 필자의 눈길을 잡아끌었다. 조선일보의 <‘화나요’ 사라져서 화난다… 네이버서 사라진 감정 버튼>이란 제목의 기사였다. 내용인즉 네이버 기사 하단의 ‘감정 스티커’를 ‘추천 스티커’로 교체한 후 뉴스 이용자들이 불만을 터뜨리고

    2022-05-16 박한명 미디어연대 정책위원장
  • ['대통령에 바란다' 류근일 칼럼 ⑨] 윤석열 정부, 열 일 제쳐놓고 두 가지 사건만은 벼락 치듯 파헤쳐라

    윤석열 대통령 정부는 이제 무엇을 할 것인가? 갓 출범한 새 정부를 너무 다그칠 생각은 없다. 그러나 두 사건만은 벼락 치듯 파헤쳐야 한다. 이걸 그렇게도 시급히 처리해야 할 이유는 자명하다. ‘극좌 악(惡)’을 총체적으로 광정(匡正)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려면 그

    2022-05-14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 칼럼
  • [박한명 칼럼] KBS 현직 기자들의 문자폭탄 갑질이 의미하는 것

    KBS 내에서 언론노조를 견제하는 또 다른 노조인 KBS노동조합이 최근 언론노조원들이 그들 기득권을 지키고 강화해줄 소위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안’ 찬성을 강요하는 문자를 국회 과방위(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야 의원들에게 돌렸다고 폭로했다. KBS노동조합에 의하

    2022-05-12 박한명 미디어연대 정책위원장
  • [류근일 칼럼] "자유민주주의와 국민 지키겠다"‥ 취임사서 재확인 된 윤석열의 약속

    윤석열 대통령 치세는 어떤 시대가 될 것이고, 되어야 할 것인가? 이걸 그의 취임사에서 판독할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을 김영삼·김대중·이명박·박근혜 대통령 취임사와 비교할 땐 윤석열 대통령만의 차별성을 간파할 수 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사의 중심 개념은 자유다. 그는

    2022-05-11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