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화상 중상자 중환자실 치료""소방 대응 1단계 발령 후 초진 완료"
-
- ▲ 윤성수 유성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과 김주연 유성보건소 소장이 1일 오후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사업장 앞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작업자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대전소방본부와 유성보건소는 1일 오후 현장 브리핑을 열고 "폭발 당시 작업 현장에 있던 7명 가운데 5명이 사망했다"며 "나머지 2명은 자력으로 탈출해 각각 중상과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다.중상자 A씨는 전신 화상을 입고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상을 입은 B씨는 병원 치료를 받은 뒤 귀가한 것으로 파악됐다.윤성수 유성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은 "초기 진화는 완료된 상태"라며 "현재 구조물 제거와 인명 검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앞서 이날 오전 10시 59분쯤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56동 세척실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은 오전 11시 17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3대와 인력 101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화재는 오전 11시 49분쯤 초진됐다.폭발은 화약 관련 세척 작업 도중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