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최근 15경기에 타율 0.190에 그쳐
  • ▲ 다저스 김혜성이 타격 부진을 극복하지 못하고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연합뉴스 제공
    ▲ 다저스 김혜성이 타격 부진을 극복하지 못하고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연합뉴스 제공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 김혜성이 타격 부진을 끊지 못한 채 결국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연합뉴스, 미국의 '야후 스포츠' 등 언론들은 30일(한국시간) "김혜성이 마이너리그 트리플A 구단인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로 내려갔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 개막 로스터에 들지 못하며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한 김혜성은 지난달 부상으로 이탈한 무키 베츠를 대신해 빅리그로 콜업됐다. 베츠는 지난 12일 부상 복귀했지만, 김혜성은 빅리그에 살아남았다. 그래나 오래 버티지 못했다. 

    4월은 무난한 활약을 했으나, 5월 들어 타격 부진에 시달렸다.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259까지 떨어졌고, 최근 15경기에서 타율은 0.190에 그쳤다. 결국 마이너리그 강등을 피하지 못했다. 

    '야후 스포츠'는 "김혜성은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난 공을 치는 버릇으로 5월 타율 0.226, 출루율 0.279에 그쳤다. 김혜성은 2루수, 유격수, 좌익수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수비 능력을 갖췄지만, 이러한 단점을 상쇄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