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14개 단지 중 첫 통합심의 통과준공 40년 노후단지, 최고 49층 18개 동 규모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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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동6단지 아파트 재건축사업 조감도 ⓒ서울시
서울 양천구 목동6단지가 최고 49층, 217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재건축된다. 목동지구 재건축 단지 가운데 첫 사업지가 통합심의를 넘어서면서 일대 노후 아파트 재건축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서울시는 지난 28일 열린 제10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양천구 목동 911번지 일대 '목동6단지 아파트 재건축사업' 통합심의안이 조건부 의결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심의는 건축·경관·교통·환경·교육·재해 등 6개 분야를 한 번에 다루는 절차다.목동6단지는 준공 후 약 40년이 지난 노후 단지다. 재건축을 통해 공동주택 18개 동, 지상 최고 49층, 2170가구 규모의 새 주거단지로 조성된다.대상지는 안양천과 이대목동병원, 목동종합운동장과 가깝고 국회대로변에 위치해 목동지구의 관문 역할을 하는 입지로 꼽힌다.이번 계획안은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에 따라 국회대로변에 고층 타워형 주동을 배치하는 방식으로 짜였다. 국회대로변에서 점진적으로 높아지는 스카이라인을 만들고 목동지구 진입부 경관을 새롭게 형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북측 학교와 가까운 구간은 건축물 높이를 낮춰 일조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했다.단지 서측 목동5단지와 동측 안양천을 잇는 폭 15m 규모 공공보행통로가 조성된다. 남북 방향으로도 폭 15~25m 공공보행통로를 확보해 인근 양정중·고교와 경인초교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목동동로변에는 아케이드 상가와 스트릿몰이 들어선다.통합심의위원회는 주동 배치와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조정해 도시 경관을 고려할 것을 조건으로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