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마이애미에 9-3 승리
  • ▲ 애틀랜타 김하성이 2경기 연속 안타로 팀 승리에 일조했다.ⓒ연합뉴스 제공
    ▲ 애틀랜타 김하성이 2경기 연속 안타로 팀 승리에 일조했다.ⓒ연합뉴스 제공
    미국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의 살아나고 있다. 

    애틀랜타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6 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서 9-3 승리를 거뒀다.

    전날 결장한 김하성은 이날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 1도루를 기록했다. 

    부상 복귀 후 극심한 타격 부진을 겪었던 김하성은 2경기 연속 안타를 신고하며 타율 1할대 진입에 성공했다. 김하성의 타율은 0.087에서 0.115로 상승했다.

    2회 초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마이애미 선발 샌디 알칸타라를 상대로 3루 땅볼로 아웃됐다.

    5회 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달랐다. 김하성은 무사 1루에서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치며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채드윅 트롬프의 희생번트로 2루로 진루했고,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의 안타에 홈을 밟았다. 

    7회 초 세 번째 타석에서는 상대 채드 깁슨을 상대로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8회 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랐다. 2경기 연속 멀티 출루다. 그리고 2루를 훔치며 시즌 첫 도루를 신고했다. 

    애틀랜타는 13안타를 몰아치며 마이애미를 9-3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이번 승리로 35승 16패를 쌓은 애틀랜타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