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부산에서 개최40개 종목, 선수단 1만 8000여 명 참가
  • ▲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는 23일 부산에서 개막한다.ⓒ문화체육관광부 제공
    ▲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는 23일 부산에서 개막한다.ⓒ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체육 꿈나무들의 축제가 열린다. 한국 체육의 미래를 밝히는 대회다.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부산광역시·부산광역시체육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교육부가 후원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0년 이후 16년 만에 개회식을 다시 열어 선수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 개회식은 선수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시작 전날인 22일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40개 종목에서 한국 체육의 미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육상·수영·축구·야구소프트볼·테니스·소프트테니스·농구·배구·탁구·핸드볼·럭비·사이클·복싱·레슬링·역도·씨름·유도·검도·양궁·사격·체조·하키·펜싱·배드민턴·태권도·근대3종·롤러·카누·조정·볼링·요트·철인3종·골프·바둑·승마·에어로빅힙합·산악·스쿼시·합기도·e스포츠 등이다. 

    전북 17개 시도 선수단 1만 8000여 명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펼친다. 경기는 '12세 이하부'와 '15세 이하부'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대회의 목표는 성적이 아니다. 성적순으로 줄세우기가 아니다. 한국 체육 꿈나무들의 성장이다. 스포츠정신 고취다.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무대를 선물하는 것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시도 간 과열 경쟁을 지양하고, 참가자 모두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이전 대회들과 마찬가지로 종합 성적 및 순위를 매기지 않고 종목별 시상만 진행한다.

    문체부 김대현 제2차관은 "이번 대회가 승패를 넘어 학생 선수 모두가 정정당당한 승부를 통해 도전과 성장의 가치를 배우고 미래 대한민국 체육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