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겔스만 감독, 북중미 월드컵 최종엔트리에 노이어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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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이어가 북중미 월드컵 독일 대표팀 최종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뉴시스 제공
세계 최고의 골키퍼, 골키퍼의 패러다임을 바꾼 '전설'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가 5번째 월드컵으로 간다.노이어는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첫 경험을 한 후 2014 브라질 월드컵, 2018 러시아 월드컵, 2022 카타르 월드컵까지 4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았다.특히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독일 우승에 핵심적익 역할을 해냈고, 이견이 없는 세계 최고의 골키퍼로 올라섰다.A매치 124경기를 뛴 전설은 유로 2024를 끝으로 독일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그러나 율리안 나겔스만 독일 대표팀 감독은 경험과 월드컵 우승 노하우를 갖춘 노이어가 필요했고, 2026 북중미 월드컵 최종엔트리에 노이어를 포함시켰다. 노이어는 5번째 월드컵으로 간다. 그는 올해 40세다.미국의 'ESPN'은 21일(현지시간) "베테랑 골키퍼 노이어가 대표팀 은퇴를 번복하고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한다. 나겔스만 감독은 노이어를 포함해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26명의 최종엔트리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이어 "노이어는 독일 축구 황금세대로 불리는 토니 크로스, 토마스 뮐러 등 2024 브라질 월드컵 우승 멤버 가운데 유일하게 북중미 월드컵 최종엔트리에 포함됐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노이어의 대표팀 합류에는 1살 어린 나겔스만 감독의 간곡한 요청이 있었다. 독일은 당초 노이어의 후계자로 꼽힌 마크 안드레 테르 슈테겐에게 기대했지만, 그가 부상과 함께 극도의 부진에 빠지면서 골키퍼 리스크에 시달렸다"고 강조했다.노이어를 포함해 독일의 스타 군단이 모두 모였다.조슈아 키미히, 레온 고레츠카, 알렌산다르 파블로비치, 레나르트 칼, 조나단 타, 자말 무시알라 등 독일 '절대 최강' 바이에른 뮌헨 핵심 선수들이 포진한 가운데 안토니오 뤼디거(레알 마드리드), 플로리안 비르츠(리버풀), 카이 하베르츠(아스널) 등이 이름을 올렸다.독일은 북중미 월드컵 E조에 편성됐고, 에콰도르, 코트디부아르, 퀴라소와 조별리그를 펼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