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간부 3명·조력자 1명 송치TF, 부산청서 서울청으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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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뉴데일리 DB
2024년 이재명 대통령 가덕도 피습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범행 조력자와 수사 책임자 등 4명을 검찰에 넘겼다.가덕도 테러 사건 수사 태스크포스(TF)는 30일 이 대통령 피습 사건과 관련해 조력자와 전직 경찰 간부 등 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TF는 테러 행위 정범 김모씨의 범행 결행을 강화하는 등 조력자로 추가 확인된 70대 A 씨를 살인미수방조 및 테러방지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이어 증거인멸 의혹이 불거진 전 부산경찰청장과 참모 등 전직 경찰 3명을 직권남용 및 증거인멸 등의 혐의로 송치했다.TF는 사건 발생지인 부산 지역 내 수사가 대부분 마무리됨에 따라 다음 달 1일 조직을 재편성하고 서울로 거점을 옮겨 수사를 이어갈 예정이다.개편된 TF는 서울경찰청 사무실을 사용하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지휘를 맡는다. 인력은 기존 경무관 단장 등 50명 체제에서 총경 팀장 등 20명 규모로 조정했다.이 대통령은 지난 2024년 1월 2일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활동하던 당시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방문 도중 김씨가 휘두른 흉기에 왼쪽 목을 찔렸다.김씨는 살인미수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고, 지난해 2월 대법원에서 징역 15년과 보호관찰 5년이 확정됐다.정부는 지난 1월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22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에서 가덕도 피습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고 TF를 구성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