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승주는 흥국생명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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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안혜진이 결국 미아가 됐다.ⓒKOVO 제공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안혜진이 결국 '미아'가 됐다.한국배구연맹(KOVO)이 21일 발표한 프로배구 여자부 자유계약선수(FA) 계약 결과에 따르면, 안혜진은 원소속팀 GS칼텍스를 포함한 모든 구단으로부터 계약 제의를 받지 못해 2026-2027시즌을 뛰지 못하게 됐다.안혜진은 2025-2026시즌 GS칼텍스의 주전 세터로 맹활약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끈 뒤 FA 자격을 얻었으나 지난 16일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KOVO는 오는 27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정할 예정이다.1년 전 은퇴를 선언했던 전 배구 국가대표 공격수 표승주는 '사인 앤드 트레이드'로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고 코트로 돌아온다.그는 이날 원소속팀 정관장과 총보수 2억원(연봉 1억 6000만원·옵션 4000만원)에 계약한 뒤 곧바로 흥국생명으로 트레이드됐다.이번 트레이드로 흥국생명은 차기 시즌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정관장에 넘기고, 정관장의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을 받는다. 흥국생명은 또 FA 최대어인 미들블로커 정호영과 계약했다.아울러 이날 내부 FA 김수지(연봉 1억원·옵션 1억원), 도수빈(연봉 1억원·옵션 4000만원), 박민지(연봉 6000만원·옵션 1000만원)와 재계약도 발표했다.재정난으로 구단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페퍼저축은행은 내부 FA 박정아와 이한비를 모두 '사인 앤드 트레이드'로 이적시켰다.주포 박정아는 페퍼저축은행과 총보수 1억 8000만원(연봉 1억 5000만원, 옵션 3000만원)에 계약한 뒤 한국도로공사로 트레이드됐다. 아웃사이드히터 이한비는 연봉 1억원에 계약한 뒤 현대건설로 갔다.올해 FA 시장에선 정호영과 사인 앤드 트레이드로 이적한 선수들, 계약에 실패한 선수들을 제외하면 모든 선수가 기존 소속 팀에 잔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