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부천FC에 3-0 완승 거두며 1위 질주
  • ▲ FC서울이 부천FC를 잡고 독주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FC서울이 부천FC를 잡고 독주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6시즌 K리그1(1부리그)에서 FC서울이 '독주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서울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K리그1 9라운드 부천FC와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8라운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시즌 첫 패배를 당한 서울은 1경기 만에 반전에 성공했다. 이번 승리로 7승 1무 1패, 승점 22점을 쌓은 서울은 리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전북 현대, 울산HD, 대전 등 우승 후보들이 제대로 힘을 내지 못하는 가운데 서울의 독주 체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현재 2위는 승점 16점의 울산이다. 서울과 벌써 6점 차이가 난다. 전북은 승점 12점으로 4위, 대전은 승점 9점으로 공동 8위로 내려가 있다. 

    서울은 부천을 만나 전반 30분 클리말라의 선제골, 전반 추가시간 문선민의 추가골, 후반 12분 황도윤의 쐐기골까지 터지며 3골 폭죽을 완성했다. 

    '디펜딩 챔피언' 전북은 홈구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 무너졌다. 

    전북은 전반 12분 조위제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전반 39분 이명주, 후반 13분 이동률에 내리 실점하며 1-2로 패배했다. 인천이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을 잡은 건 11년 만이다. 

    강원FC는 김대원의 멀티골과 아부달라의 추가골로 김천 상무를 3-0으로 꺾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