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단, 6월 13일~7월 5일 NOL 씨어터 대학로 우리카드홀서 공연저승 세계 실감나게 구현한 K-판타지…오는 28일 오후 3시 티켓 오픈
  • ▲ 2026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신과 함께_저승편' 포스터 및 출연진.ⓒ서울예술단
    ▲ 2026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신과 함께_저승편' 포스터 및 출연진.ⓒ서울예술단
    서울예술단의 대표작인 창작가무극 '신과 함께_저승편'이 2023년 이후 3년 만에 돌아온다.

    '원 소스 멀티 유즈'의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꼽히는 '신과함께-저승편'은 단행본 누적 판매 1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주호민 작가의 동명웹툰이 원작이다. 2015년 초연 이후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한 공연은 평균 90% 이상의 객석 점유율을 달성했다.

    작품은 사후 세계를 '재판'이라는 구조로 풀어내며 '인간의 삶'을 이야기한다. 망자가 된 소시민 '김자홍'이 저승에서 49일 동안 일곱 개의 관문을 통과하며 삶을 평가받는 이야기와 저승차사가 원귀를 쫓는 서사가 교차 전개되며, 한국적 정서와 판타지를 결합한 독창적인 무대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과음·과로로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한 '김자홍'의 변호를 맡아 49일간의 여정을 함께하는 신임 국선 변호사 '진기한' 역에는 서울예술단 단원 이기완과 함께 지난해 창작가무극 '전우치'에서 활약한 손동운(하이라이트)이 이름을 올렸다.

    평범한 삶을 살다 저승에서 재판을 마주하는 망자 '김자홍' 역에는 2023년에 이어 서울예술단 소속 윤태호와 2017·2018년 공연에 출연한 정원영이 합류한다. 저승차사의 리더이자 원귀를 쫓는 '강림' 역은 단원 이한수와 백형훈이 새롭게 캐스팅됐다.

    '신과 함께_저승편'은 한국 고유의 사후 세계 '저승'을 무대로, 죽음 이후에도 끝나지 않는 재판과 구원의 과정을 그려낸다. 이번 시즌은 연출가 김동연, 정영 작가, 신은경 음악감독, 초연부터 작품을 함께한 작곡가 박성일이 참여한다.

    공연은 6월 13일~7월 5일 NOL 씨어터 대학로 우리카드홀에서 관객과 만난다. 공식 티켓오픈은 오는 28일 오후 3시 NOL티켓 단독으로 진행된다. 서울예술단 유료회원(스팩트럼)은 27일 오후 2시부터 전석 40% 할인가로 선예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