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랭킹 1위 셰플러는 공동 2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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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킬로이가 마스터스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연합뉴스 제공
남자 골프 세계 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2연패에 다가섰다.매킬로이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90회 마스터스 2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쓸어 담고 보기 2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1라운드 5언더파로 샘 번스(미국)와 공동 선두로 나섰던 매킬로이는 중간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 '단독 선두'에 올랐다.매킬로이는 공동 2위가 된 번스, 패트릭 리드(미국·이상 6언더파 138타)에게 무려 6타 차로 앞섰다. 마스터스 역사상 36홀 최다 격차 선두 기록이다. 종전 최다 기록은 5타 차였다.지난해 마스터스를 제패하며 4대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완성했던 매킬로이는 대회 2연패 청신호를 켰다.저스틴 로즈(잉글랜드)는 셰인 라우리(아일랜드),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와 공동 4위(5언더파 139타)에 올랐다.2022년과 2024년 우승자인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두 타를 잃어 공동 24위(이븐파 144타)에 그쳤다.1라운드 때 4타를 잃고 주춤했던 임성재는 이날 3타를 줄이며 공동 32위(1오버파 145타)로 20계단 넘게 순위를 끌어 올렸고, 김시우는 한 타를 잃어 욘 람(스페인) 등과 공동 47위(4오버파 148타)로 2라운드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