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타율 0.222로 끌어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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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샌디에이고전에서 안타 3개를 몰아치는 활약을 펼쳤다.ⓒ연합뉴스 제공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바람이 다시 분다.샌프란시스코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정규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 경기에서 9-3으로 이겼다.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5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시즌 첫 '멀티 히트'에 성공했고, 2루타 2개를 기록했으며, 시즌 타율을 0.222(18타수 4안타)로 끌어 올렸다.이정후가 3안타 경기를 한 것은 지난해 정규시즌 최종전인 9월 2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4타수 3안타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시즌 초반 부진을 완전히 잊은 모습이다.이정후는 팀이 1-0으로 앞선 1회 초 2사 2, 3루에서 샌디에이고 선발 투수 헤르만 마르케스의 3구째 너클 커브를 받아쳐 2루타를 기록, 2타점을 올렸다.3회 초 두 번째 타석에서 내야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4-3으로 간격이 좁혀진 5회 초 카일 하트를 상대로 또 2루타를 터뜨렸다. 그러나 이정후는 3루를 노리다가 잡히면서 곧바로 공수 교대가 이뤄졌다.7회 초 내야 땅볼로 돌아선 이정후는 9회 초 1사 3루에서 주자를 불러들이는 좌전 적시타로 세 번째 안타를 장식했다.이정후의 활약 속에 샌프란시스코는 9-3 여유있는 승리를 챙겼다. 뉴욕 양키스와 개막 3연전에서 연달아 패한 샌프란시스코는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반등에 성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