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는 맨유 정신의 바탕이 된 찰튼
-
- ▲ 바비 찰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선정됐다.ⓒ연합뉴스 제공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명가'는 단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다.위대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떠난 후 EPL 우승을 한 번도 하지 못했고, 최근 몇 년동안 동네북으로 전락한 맨유지만, 그 찬란했던 역사를 부정할 수 없다.1878년 창단해 148년의 역사를 이어온 맨유. EPL을 포함한 잉글랜드 1부리그 20회 우승을 차지했고, FA컵에서도 21회 우승컵을 품었다. 유러피언컵을 포함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3번 우승을 기록했다.그렇다면 맨유 역사사 최고의 선수는 누구일까.영국의 '기브미스포츠'가 맨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30인의 이름을 공개했다.이 매체는 "맨유는 세계 축구계에서 가장 많은 우승 트로피를 보유한 클럽 중 하나다. 풍부한 역사를 자랑하는 이 클럽에는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로 가득하다. 잉글랜드 최고의 클럽으로서의 위상은 세계적인 스타 선수들을 올드 트래포드로 끌어들였다. 이곳에서는 세게 최고의 재능들이 배출됐다"고 설명했다.이어 "셀 수 없이 많은 맨유 스타들 중 가장 위대한 30명을 선정하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여러 요소들을 대입해 맨유 역사상 가장 빛나는 선수들을 순위별로 정리했다"고 덧붙였다.현재 맨유의 캡틴이자 에이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맨유에 남아있는 현역 선수로는 유일하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30위에 랭크됐다.나머지는 맨유를 떠났거나 은퇴한 선수들이다. 주요 선수들을 살펴보면 맨유 지휘봉을 잡고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마이클 캐릭이 23위에 위치했다. 꽃미남 데이비드 베컴이 22위.맨유의 간판 공격수로 활약한 뤼트 판 니스텔로이가 18위, 간판 수비수로 활약한 네마냐 비디치가 16위다.맨유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로 등극한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12위에 이름을 올렸다.맨유 역사상 최고의 미드필더라는 폴 스콜스가 8위, 영국이 사랑한 프랑스인 에릭 칸토나가 7위다. 맨유 역대 최다 득점자(253골) 웨인 루니가 6위에 랭크됐다.로이 킨, 브라이언 롭슨, 조지 베스트가 5위부터 3위까지 자리를 차지했고, 2위는 맨유 역대 최다 출전 기록(963경기)을 보유한 라이언 긱스다.1위는 '절대 불변'이다. 바로 바비 찰튼이다.그는 1956년부터 1973년까지 맨유에서 17시즌을 뛴 전설. 1부리그 우승 3회, FA컵 우승 1회, 유러피언컵 우승 1회를 이끌었다.출전 수에서는 긱스에 이은 역대 2위(758경기), 득점도 루니에 이은 역대 2위(249골)다.무엇보다 찰튼을 역대 최고로 꼽는 건, 맨유의 아픈 역사 때문이다. '뮌헨 참사'라는 참혹한 사태 속에 생존자 찰튼은 모든 것을 걸고 맨유의 재건을 이끌었고, 성공했다. 이 부분이 찰튼의 위상과 가치, 위대함을 만들었다.이 매체는 "찰튼은 맨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다. 경기 수와 득점도 빼어나지만, 그는 뮌헨 참사의 생존자다. 이 전설은 용기와 회복력을 바탕으로 맨유 최초의 유러피언컵 우승을 이끌었고, 3번의 1부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찰튼의 공헌과 헌신은 클럽 곳곳에 스며들었고, 그의 영향력은 클럽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의심할 여지 없이 찰튼은 맨유 역사상 최고의 선수"라고 평가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TOP 3030. 브루노 페르난데스29. 노비 스타일스28. 마틴 뷰찬27. 데니스 어윈26. 빌 폴크스25. 올레 군나르 솔샤르24. 파트리스 에브라23. 마이클 캐릭22. 데이비드 베컴21. 토미 테일러20. 로저 번19. 노먼 화이트사이드18. 뤼트 판 니스텔로이17. 마크 휴즈16. 네마냐 비디치15. 피터 슈마이켈14. 게리 네빌13. 던컨 에드워즈12.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1. 리오 퍼디낸드10. 스티브 브루스9. 데니스 로8. 폴 스콜스7. 에릭 칸토나6. 웨인 루니5. 로이 킨4. 브라이언 롭슨3. 조지 베스트2. 라이언 긱스1. 바비 찰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