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 마이애미, 북중미 챔피언스컵 16강 2차전서 내슈빌과 1-1원정 다득점에 밀려 챔피언스컵 16강 탈락
  • ▲ 메시가 커리어 통산 900호골을 신고했지만, 마이애미는 챔피언스컵에서 탈락했다.ⓒ뉴시스 제공
    ▲ 메시가 커리어 통산 900호골을 신고했지만, 마이애미는 챔피언스컵에서 탈락했다.ⓒ뉴시스 제공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통산 '900골'을 달성했지만, 팀은 고개를 숙였다. 

    메시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내슈빌 SC(미국)와 2026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6강 2차전에서 전반 7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세르히오 레길론이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파고들며 크로스를 내주자 메시는 아크 중앙에서 왼발 슈팅으로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은 메시의 기념비적인 골이다. 커리어 통산 900번째 골. 

    바르셀로나(스페인)에서 672골을 넣은 메시는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에서 32골, 인터 마이애미에서 81골을 터트렸고,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115골을 터트려 통산 900호골 고지에 올랐다.

    이로써 메시는 2024년 9월 '900호골'을 가장 먼저 돌파한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965골)에 이어 '900홀 고지'를 밟은 역대 두 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인터 마이애미는 메시의 득점을 지키지 못했다. 후반 29분 크리스티안 에스피노사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경기는 1-1로 끝났다. 인터 마이애미는 16강에서 탈락했다. 지난 1차전 원정에서 인터 마이애미는 내슈빌과 0-0으로 비겼다. 그리고 1차전에서는 1-1로 비겼다. 원정 다득점에 밀려 8강행 티켓은 내슈빌의 손에 쥐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