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미사일 무력화에 해군 파괴까지 광범위 작전美중간선거 앞둔 트럼프 '정치적 승부수' 해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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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출처=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이 28일(현지시각)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에 전격 공습을 감행한 것은 이란의 핵·미사일 전력 무력화뿐 아니라, 체제 전복을 통한 중동 안보지형 재편까지 노린 다목적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우선 이날 "이란은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밝힌 대로 공습의 1차 목표는 는 무기화 직전 단계까지 간 핵 능력 제거다.이란의 탄도미사일과 해군을 무력화해 원거리 군사력을 불능화하겠다는 의미다.이어 외교가에서는 이번 공습의 최종 목표가 이란의 아야톨라 하메네이 신정 체제를 무너뜨리는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하메네이 정권이 최악의 위기에 몰렸다는 판단 하에 체제를 전복시켜 중동의 헤게모니를 장악하겠다는 의도가 이번 공습에 담겼다는 것이다.이번 공격에는 우방인 이스라엘의 끈질긴 설득이 작용한 것으로 추측된다.미국의 입장에서는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지지율 하락에 직면한 트럼프 대통령이 정치적 승부수를 던졌다는 해석도 제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