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년극단 2026년 단원 모집…2월 23일~3월 5일 서류·동영상 접수 원주·강원 지역 거점으로 연습부터 공연까지 전 과정 진행신진호 총괄 연출과 '로미오와 줄리엣' 등 최소 1개 작품 출연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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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국립청년극단 제작공연 '미녀와 야수'. ⓒ국립극단
국립극단은 원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한국 연극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2026년 국립청년극단 단원을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지역 연극 생태계 활성화와 청년 예술인의 현장 진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서류·동영상 접수는 2월 23일~3월 5일 오후 6시 진행된다.국립청년극단 단원으로 선발되면 2026년 제작되는 총 2개의 작품 중 최소 1개 이상의 공연에 출연한다. 신진호 총괄 연출이 이끄는 두 개의 작품은 강원도 원주시 소재 연습실에서 약 3개월의 연습 기간을 거쳐 원주·강원 지역 내 3~4개 공연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첫 번째 작품은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정해졌다.지원 자격은 모집 시작일 기준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대한민국 국민으로, 연간 연극 장르 1작품 이상 출연했으며 프로 경력이 3년 이상인 배우라면 거주지와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청년교육단원 수료자나 강원 지역 출신자(거주자 또는 연극 관련 단체, 협회 활동가)에게는 선발 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선발된 단원에게는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위해 공연 출연료와 지역 체류 경비(숙박비, 식비, 교통비 등)를 포함하여 총 1300만 원에서 1700만 원 내외의 사례비가 지급된다.전형은 1차 서류·동영상 심사, 2차 실연·인터뷰 심사로 나뉜다. 1차 지원 시에는 지원서와 함께 본인의 연기 및 특기를 담은 3분 이내의 영상을 제출해야 하며, 영상 촬영 시 반드시 휴대폰 가로 촬영 등 공고문에 명시된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2차 심사는 3월 18일부터 20일 중 원주시 내 심사장에서 대면으로 실시된다.박정희 국립극단 단장 겸 예술감독은 "지난해 시작한 국립청년극단이 2년차를 맞았다. 단원 선발부터 연습, 공연에 이르는 모든 과정이 지역에서 이뤄지는 만큼 청년 예술인들에게 더욱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체계가 될 것"이라며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배우들이 한국 공연예술계의 든든한 주역으로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지원은 접수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최종 합격자는 3월 24일 개별 안내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국립극단 및 모집 누리집 Q&A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