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KB와 2위 하나은행의 빅매치KB의 72-61 손쉬운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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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가 하나은행을 꺾고 정규리그 우승까지 2경기를 남겨뒀다.ⓒWKBL 제공
1위와 2위의 '빅매치'가 싱겁게 끝났다. 1위 청주 KB가 2위 부천 하나은행을 누르고 정규리그 우승까지 '2경기'만을 남겼다.KB는 2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시즌 여자 프로농구 하나은행과 경기에서 72-61 완승을 거뒀다.이번 승리로 3연승을 달린 KB는 19승8패로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2연패로 17승 9패가 된 하나은행은 1위에 1.5게임 차 밀린 2위에 머물렀다.이날 경기는 선두 자리를 놓고 싸우는 상위권 두 팀의 맞대결로 관심이 쏠렸는데, KB가 손쉽게 승리하며 완벽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처음부터 끝까지 KB가 지배한 경기였다. 강이슬이 1쿼터에만 3점 슛 2개를 포함해 11점을 몰아치며 공격을 주도한 KB는 24-16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KB는 경기 종료까지 단 한 번의 역전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전반을 42-33으로 앞선 채 마친 KB는 후반전에서도 한 수 위 기량을 과시했다. 4쿼터 하나은행이 53-57, 4점 차까지 따라붙었지만, KB는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강이슬이 곧바로 3점 슛으로 응수하며 찬물을 끼얹었다. 결국 KB의 승리로 경기는 마무리 됐다.KB 강이슬이 24점을 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여기에 ‘국보 센터’ 박지수가 11점 11리바운드의 더블더블로 힘을 보탰다. 허예은도 16점 8도움 2스틸로 활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