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식 前 총장, 경찰 출석해 6시간 동안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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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기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엘리베이터에 탑승하고 있다. ⓒ이종현 기자
경찰이 김병기 무소속 의원 차남의 숭실대 편입 특혜 의혹과 관련해 장범식 전 숭실대 총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28일 오전 6시 30분께부터 장 전 총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6시간가량 조사했다.장 전 총장은 김 의원 차남이 숭실대에 편입할 수 있도록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는다.경찰은 숭실대 측이 김 의원 차남에게 편입 관련 특혜를 제공했는지 그 과정에서 장 전 총장이 개입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지난 22일 김 의원 차남이 숭실대 편입 요건을 맞추기 위해 근무한 중소기업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고, 해당 기업 대표도 피의자로 입건했다.김 의원 전 보좌관들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이지희 동작구의원의 소개로 2021년 말 숭실대를 방문해 총장에게 직접 편입 이야기를 꺼낸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이 구의원과 보좌진이 기업체 재직을 조건으로 하는 숭실대 혁신경영학과 편입을 안내받았고, 김 의원이 해당 조건을 맞추기 위해 아들을 중견기업에 편법으로 채용시켰다는 의혹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