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혐의점 확인…정식 수사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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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뉴데일리 DB
경찰이 교원그룹과 아시아나항공, 신세계그룹 등을 대상으로 한 해킹 사고와 관련해 수사에 착수했다.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19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이들 사건과 관련해 범죄 혐의점이 확인돼 정식 수사로 전환했다고 밝혔다.박 본부장은 "대한항공은 범죄 혐의 유무가 아직 특정이 안 돼 입건 전 조사(내사) 중"이라며 "특정 해킹 그룹의 연루 여부는 수사가 좀 더 진행돼야 한다"고 했다.교원그룹은 지난 10일 오전 사내 일부 시스템에서 비정상 징후를 확인한 뒤 같은 날 오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수사기관에 신고했다. 고객 유출 정보 규모 등은 아직 추산 중이다.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24일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직원 1만여 명의 이름과 전화번호·사번 등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신세계그룹에서도 지난해 12월 8만여명의 임직원 개인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대한항공은 협력업체인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를 통해 전·현직 임직원 이름과 계좌번호 등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